
■ 51사단 전승부대
경기도 서남지역 방위, 해안경계 및 예비군 교육 및 훈련를 담당하는 지역방위사단이고 전국에 있는 사단중에 예비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단이다. 자원이 적기 때문에 51사단 신병교육대에서도 전방으로 배치되는 경우도 많다.

■ 168여단 / 비봉부대
비봉에 여단본부가 있으며 화성(우정 장안 향남 양감은 169여단관할) 수원 오산을 관할한다.
평시 해안경계작전과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펼치면서 현역·예비역 교육훈련과 함께 재난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전시에는 부대증편·동원운영 계획을 시행하면서 책임지역을 방어하는 등의 임무를 갖고 있다.
경기 서남부지역이라 환경도 좋으며 교통도 괜찮은 편이나 화성쪽이라면 해안소초로 떨어질수 있는데 택시도 없다. 해안근무는 예나 지금이나 오지인데 중대단위로 5개월정도 순환배치가 되는데 근무를 마치면 3박4일간 보상휴가를 준다.

ㅇ수도군단 소속으로 168여단은 군단내 선봉연대에 2년연속 선정되었다.
ㅇ1대대/ 화성/ 화성동원훈련장
ㅇ2대대/ 해안경계
ㅇ3대대/ 수원/
4대대가 해체되어 오산의 3대대가 수원으로 이전
ㅇ4대대/ 수원/ 해체
ㅇ수원화성예비군훈련대/ 화성
3대대 주둔지에 수원화성예비군훈련대가 창설되었으며 2022년 7월 개장한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다.


ㅇ 수원대대는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정보원)에서 화생방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수원대대를 비롯하여 공군10전투비행단,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정보원, 영통구보건소 등에서 250여 명이 참가했다. / 국방일보 2024.8

ㅇ 비봉여단 예비군훈련대는 올해 과학화 훈련체계를 활용해 △안보교육 △개인화기 사격 △영상모의사격 △시가지·야지전투 △전투부상자처치 △핵·화생방 훈련 등을 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교훈을 반영해 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병행한다.

예비군훈련대는 예비군 입소~퇴소 전 과정에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 웨어러블·태블릿 기기를 접목한 ‘쌍방향 자율참여형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교관들이 태블릿 기기에 과목별 결과를 입력하면 예비군은 웨어러블 기기와 DID로 이수 결과와 훈련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군들은 받고자 하는 훈련 과목을 예약할 수도 있다. / 국방일보 2025.3 최한영기자

△ 사단은 성과있는 예비군 훈련을 위해 2020년 말 상록과학화예비군훈련대를 창설했다. 국방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예비군 훈련을 후반기로 연기한 가운데, 사단은 이 기간을 현역 장병들이 소부대 전투기술을 연마하는 계기로 삼았다.
예비군훈련대도 훈련 재개 전까지 교장·시스템 점검을 하고 전문 교관·조교들이 임무를 숙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훈련과목은 총 3가지(영상모의사격, 시가지전술훈련, 야지전술훈련)로 구성했다. 영상모의사격에서는 각 분대가 도심지역 전투 등 총 3개의 시나리오를 2분간 진행한다. 참가 장병은 피격 여부를 인식할 수 있는 진동슈트를 착용해 실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자동으로 입력된 개인별 전투사격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시가지전술훈련은 도심지역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을 묘사해 만든 훈련장에서 30분 안에 대항군을 제압하는 내용이다. 전투기술 및 전투수행방법은 교리와 교범에 기초해 적용하며 드론이나 리모트컨트롤(RC)카를 이용한 사전정찰도 가능하다.
야지전술훈련은 교전시간(20분) 내에 대항군을 제압하고 목표물(진지)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스피커로 전장소음을 구현하고 연막탄·폭음탄 등도 사용한다. / 국방일보 2021.3 최한영 기자

ㅇ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18일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5년 FS연습 및 여단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도시지역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실전적인 도시 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관·군·경 소방의 신속한 통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1보병사단 비봉여단, 700특공연대 군견 1개 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소방서 총 52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이 내륙까지 침투한 상황을 가정했다. 군과 경찰은 각 자의 임무와 역할에 맞게 현장에서 통합된 작전을 수행했다. 비봉여단 장병들은 적이 숨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 봉쇄선을 구축해 적의 퇴로를 차단했다.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과 합동검문소를 운영해 예상 도주로를 막았다.

비봉여단은 야간 시간대, 건물 사이나 지형적 사각지대에 적에 대한 감시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동화 열상감시장비(TOD)와 드론을 투입하여 감시체계를 빈틈없이 보완하고 작전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비봉여단장 이화봉 대령은 "통합방위 작전요소들이 밀접하게 협조하여 시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실전적 대응 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경기 서남부 지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화성=뉴시스】강종민 기자 = 17일 오전 경기 화성 태행산에서 열린 육군 51사단 비봉부대의 혹한기 전술훈련에서 소대장 정동미 중위((아래줄 왼쪽 두번째)의 지휘에 따라 침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 관련 탐색격멸작전을 벌이고 있다.(사진=51사단 제공)

△ 【화성=뉴시스】강종민 기자 = 육군 51사단 비봉부대원들이 21일 경기 화성시 태행산 일대에서 동계 혹한기 훈련 일환으로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적 화학탄 공격으로 100여명 이상의 대량 전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화학, 의무, 공병, 정비, 보급 부대와 화성 보건소, 화성 경찰서 등이 참가했다. (사진=5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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