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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01신속대응여단 황금독수리부대

by 구석구석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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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지로 이겨놓고 싸운다’

201신속대응여단

 

■2신속대응사단/ 201신속대응여단 (황금독수리여단)/ 경산 하양읍

201신속대응여단은 1983년 창설된 201특공여단을 모체로 2021년 1월 1일 새롭게 창설된 여단이다. 경상북도 경산에 여단본부와 제1신속대응대대, 제2신속대응대대를 두었다. 경상남도 사천시에는 제3신속대응대대가 예하에 있는데, 2008년까지 205특공여단이 주둔하던 지역이다.

또한 여단급 독립작전이 가능하도록 포병대대와 직할대를 거느린 막강 전력을 가진 부대가 201신속대응여단, 즉 황금독수리부대라 할 수 있는 것이다.

 

2작사 무열대 201특공여단

제2작전사령부 Second Operational Command (2OC) 무열대武烈臺 - 대구광역시 수성구 31보병사단(충장) / 32보병사단(백룡) / 35보병사단(충경) / 37보병사단(충용) / 39보병사단(충무) / 50보병사단(강철) / 53..

blog.daum.net

섹터도 넓다. 사단사령부는 경기도 양평, 여단본부는 경북 경산이며, 예하 대대가 경남 사천에 걸쳐있다. 실제로 전남 고흥의 나로호 한국형 우주발사체 경호작전을 펼쳤으며, 울진 산불 진화작전에도 투입되는 등전·평시 어떠한 형태의 안보환경에도 맞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대응하는 한국형 다목적부대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

ㅇ 2작사의 201특공여단이 배속이 변경되었고 명령은 2작사에서 한다.

ㅇ 직할대 포병대대 1~3신속대응대대가 있으며 3대대는 사천의 205특공여단이 해체되면서 사천으로 이전되었다.

ㅇ 2003년~2005년 경엔 이라크 자이툰부대 경비대대로 1개 대대를 편성하여 파병

ㅇ대대별 1중대 1소대가 대테러임무를 담당하며 그에따라 훈련량도 많고 군기도 쎄다.

2021.5 대구경찰특공대와 합동으로 대테러훈련중인 201여단의 정찰대

ㅇ부대자체 행군량이 많으며 짧은 거리를 급속행군으로 하며 부대가 워낙 다채로운 훈련과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군 생활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점도 분명히 있다.

■ 경상권역담당 특수재난대응부대 

국가적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육군본부 통제 아래 경상권역 인명구조를 지원하게 된다. 부대는 실전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장병들의 현장 임무수행 능력을 끌어올려 왔다. 재난 현장에서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재난 장비·물자 운용능력 숙달, 긴급구조·구호 조치 등을 집중 숙달했다.

육군 특수재난대응부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부대 발대식에서 기념사진

부대는 또 경산시·경산소방서·경북소방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장병들은 협약에 따라 경북소방학교가 지원하는 ‘육군 재난대응능력 향상 과정’ 특별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여단은 재난안전단말기를 활용해 육군본부·소방서 등 재난기관과 직접 통신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에 재난이 발생하면 선제적·공세적으로 인명구조를 펼칠 예정이다. 또 민·관·군 협조체계를 강화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국방일보 2023 조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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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23 육군·공군, 대규모 공정 및 공중강습 훈련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남 장성 일대에서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대규모 공정 및 공중강습작전 등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는데 공정작전은 전투력과 장비·물자를 항공으로 이동시켜 전투 지역이나 적의 후방 종심지역으로 침투해 적을 공격하는 과정이다. 공중강습은 헬기 등으로 이동한 지상군 병력이 적군을 공격하는 작전이다.

훈련은 육군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항공사령부,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등 장병 1500여 명이 참가했고, 공군 수송기 C-130H·CN-235, 육군 헬기 CH-47·UH-60·AH-64 등 30여 대의 항공 전력이 투입돼 대규모 합동훈련을 펼쳤다.

 

ㅇ전장 응급처치경연대회

여단 예하 부대 9개 팀이 참가해 긴박한 전장 상황 속에서 발생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겨뤘다. 대회는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교전 상황 묘사로 시작돼 ‘전술적 전투부상자 처치(TCCC)’ 개념에 입각한 교전 중 처치, 전술적 현장 처치, 전술적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일즈장비활용 응급처치대회 / 국방일보 김상윤기자

각 참가 팀은 기동 중 대항군과의 교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부상자의 마일즈 장비에 표시되는 상처 부위를 실제로 응급처치하고 즉시 안전지역까지 후송하는 등 마치 실전에 임한 것처럼 대회를 치렀다. 특히 여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TCCC 교관 순회교육’을 시행해 대회 참가 장병들이 응급처치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ㅇ독도법경연대회

화산훈련장 일대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하 부대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전했다. 각 팀은 장교·부사관·병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독도법경연대회 / 국방일보 윤병노기자

대회는 야간에 임의 지역에서 작전이 이뤄지는 상황을 가정해 표적을 정확히 확인하고, 13개 지점을 경유한 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대는 지도 판독 및 위치 결정법 숙달 여부, 기동능력, 팀장의 전투 지휘능력, 팀원 전투 체력 등을 중점 평가했다. 

ㅇ2021 공중강습훈련  

2021 공중강습훈련

 

■ 2021년도 300워리어에 81mm박격포반 선정

300워리어 박격포반 부문은 4.2인치, 60·81㎜ 박격포를 다루는 장병들이 전장 상황에 부합한 체력과 사격능력, 운용 전문성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며 2021년 300워리어 박격포반 선발대회는 군단별 예선을 통과한 15개 소대·포반(91명)이 출전했다. 

1주차에 자격인증평가, 10㎞ 급속행군, 전투기량 과목을 평가받았다. 기초체력, 전투사격, 전투부상자처치로 이뤄진 자격인증 평가는 참가 소대·포반 중 1명이라도 기준을 넘지 못하면 전원 불합격 처리했다. 10㎞ 급속행군은 30㎏에 달하는 완전 군장을 메고 1시간 40분 안에 완주토록 했다. 2주차에는 박격포 사격에 필요한 관측·사격지휘·조포·사격·안전통제 임무 수행 능력을 세밀히 검증했다. [2021.10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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