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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남도

장성 황룡강 수변공원 황미르랜드

by 구석구석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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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리 일원에 황룡강조망이 일품인 안산둘레길

 

길이는 총 440m이며, 데크길 산책로와 전망데크,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걷는 동안 산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과 시원한 나무 그늘이 이어진다. 특히 황룡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석송대도 꼭 둘러봐야 할 코스로 꼽힌다. 석송대는 성인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바위로, 석탄 이기남 선생과 송강 정철 선생이 시를 짓는 등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룡강 노란꽃잔치

용뿅뿅다리

별자리중 북극성을 둘러싸고 있는 '용자리'는 여자들과 함께 황금사과를 지키던 라돈이란 용으로 육안으로 123개의 별을 볼수 있다. '황룡강 용의 전설'과 '용자리'에서 유래한 용뿅뿅다리는 여의주를 포함한 124개의 돌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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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월 가을꽃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40만이 넘는 관광광객이 몰려온 가을꽃 축제는 오늘(16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지만,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간 조경 등은 23일까지 운영한다. 아름다운 꽃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

 

황미르랜드 / 장성군 장성읍 봉암로 36-4 

 

노란꽃잔치를 위해 해바라기를 심었는데 무려 만평으로 엄청나다.

 

황미르랜드는 장성호에서 내려온 물길이 중보와 만나면서 생겨난 삼각주로 용의 형상을 한 황룡강 구간 중 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다. 설화에 따르면 옛날사람들이 마을을 수호해주는 황룡에게 노란꽃을 심어 감사함을 표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바라기 정원위로 뜬 무지개 / 미래교육신문

황미르랜드의 연꽃단지

[사진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www.walkview.co.kr/5798]

 

황룡의 머리부분에 세워지는 '노란예술센터'

 

1층에는 전문 전시공간과 황룡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이 설치되고 전시공간에는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레플리카(복제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2층은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꾸미고,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춰 10억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자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자료 아시아투데이 2020.8.2 나현범기자  hnews@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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