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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군단 쌍용부대 702특공연대

by 구석구석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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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단 쌍용부대

ROK II Corps / 춘천 신북읍 주둔

7사단(칠성부대) 15사단(승리부대) 27사단(이기자부대)

3기갑여단

302경비연대

702특공연대

헌병특임대

802정찰대는 현대 해체.

1996.11 대간첩작전 이동중에 차량전복사고로 702특공 1대대 이동찬병장사망 및 9명 중경상

2019.11 씨엔블루 정용화 702특공전역

 

702특공연대 702nd Special Assault Regiment

1982년 국군의 날에 최초로 창설된 특공부대로 5군단의 705특공연대와 같이 창설되었다.

오음리의 11공수특전여단이 증평으로 이전하고 부대창설을 위해 남은 특전대원들과 차출병력으로 6개월간 훈련을 거쳐 5개대대로 편성된 특공대를 창설했으며 703특공연대가 창설될 때 702특공연대 5대대가 3군단으로 전출되어 703도 불사조를 사용한다. 

교육장은 월남전 파병훈련지 였던 오음리가 특수전 부대론 당시 최고시설이었고 이후 창설 된 특공연대가 천리행군을 겸하여 교장 답사 실전 훈련을 하곤했다. 

705특공연대는 13공수여단이 주둔했던 곳에서 창설되었다.

특공·수색부대의 정예화 일환으로 2012.3월 첫 모집을 시작한 ‘특공수색병’ 1기생들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특전교육단에서 3주간의 특공수색교육을 받았다. 특공수색부대로 배치되는 병사들은 각급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선발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탁된 병사 가운데 일부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공수색병 1기는 입대 전 병무청을 통해 전원이 희망 지원한 이들로 신체등급, 무도단증, 각종 자격증과 체력측정 등을 통해 정예요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공수색교육대에 입소한 1기 훈련병들은 어떠한 작전 환경도 능히 극복해 낼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더불어 특수작전수행을 위한 개인 전투기술을 습득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외줄 오르기 등으로 매일 2시간씩 기초 체력을 다져 왔으며, 10km 산악구보와 완전군장 60km 철야행군 등 특수작전 수행을 위한 강인한 체력과 극기력을 배양했다. DMZ(비무장지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수색병들은 전원이 적지종심작전반에 편성됐다. 국지도발 대비작전 및 주요시설 방어작전을 주로 수행하는 특공병들은 후방지역작전반에 편성돼 공중기동, 특수정찰, 폭파, 타격, 기동탐색, 탐색격멸, 급조폭발물 등 다양한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게 된다.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2012.7.11

2021.1 산양리사격장에서 저격반훈련/ 국방일보

△ 저격수와 관측수가 2인 1개 조를 이뤄 시행한 훈련은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은밀 침투 후 저격진지 구축, 200~800m 거리 고정·이동 표적 사격 순으로 진행됐다. 관측수가 기상관측장비와 다기능 관측경을 이용해 표적을 식별하고, 사거리를 판단한 뒤 저격수가 초탄을 발사했다. 이어 탄착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수정값을 산출해 재사격함으로써 표적을 제압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 < trylover@dema.mil.kr >

△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우리 군은 전시상황을 대비해 적진 한복판에 투입될 특수전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공부대가 대표적이다. 특공부대의 침투훈련을 보기 위해 지난 24일 2군단 특공연대를 찾았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600m높이의 매봉에 도착하자 강원도 특유의 산바람이 가장 먼저 기자를 반겨주었다. 겨울 산바람이 옷깃사이로 들어오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로 금새 떨어졌다. 하지만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특공장병 10여명은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주며 적진에 들어갈 준비가 됐냐며 미소만 지었다. 이날 훈련은 특공장병이 블루(blue)팀과 레드(red)팀으로 나뉘어 무박으로 11km전방의 적진을 침투하고 적들의 동향을 파악해 본부에 보고하는 것이 주요임무였다. 출발을 하자마자 얼뜻보니 일반 병사도 눈에 띄었다. '장병 참여형 팀 경쟁방식'이기 때문에 훈련에서 간부와 일반병간에 차이점은 없으며 오히려 훈련을 시작하기전에 장병들의 의견도 작전에 포함된다는 것이 군관계자의 설명이었다. 그는 또 "블루팀과 레드팀은 서로 경쟁관계"라면서 "임무를 먼저 달성하게 되면 다양한 혜택도 부여돼 장병들이 더 훈련에 몰입한다"고 설명했다.

적진까지 거리가 11km라는 말에 기자는 가벼운 등산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블루팀의 뒤를 쫓아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30분만에 기대는 무너졌다. 말라버린 나뭇잎을 밟을때마다 나는 소리때문에 몸을 움크렸고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발걸음 소리에 가상적군인 대항군에게 언제 노출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겨울추위에 긴장감까지 쌓이니 몸은 금새 움추려 들었다.   

7시가 넘어가자 어둠이 짙게 깔리고 한치앞도 못보는 깜깜한 상황이 되버렸다. 순간, 전방에서 '탕'하는 소리가 산의 정적을 깨버렸다. 특공장병들은 모두 길도 없는 산능선을 타고 옆으로 몸을 피했다. 대항군에 위치가 노출된 상황이다. 블루팀 소대장은 특공장병들을 매복시키기 시작했다. 30분가량이 지나 다시 진격. 하지만 전방에 꽝하는 소리와 함께 정체불명의 노란색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소대장은 다리에 힘이 풀린 기자를 부추기며 특공장병들의 발검음을 멈춰 세웠다. 눈앞에 지뢰가 발견된 것. 이에 소대장은 소대원들을 20m간격으로 뒤로 물러서게 한 뒤 양팔을 걷어붙이고 지뢰탐색에 나섰다. 가방에서 낚시대처럼 생긴 긴 막대로 전방을 체크하고 대검으로 땅을 찌르면 쪼르려 움직였다. 땅을 조심히 파자 지뢰는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 머리속에 지난해 8월에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사건이 떠오르며 아찔해졌다.

조병철 대대장(중령)은 "군사분계선(MDL)을 가정해 인계철선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특전사와 달리 특공연대는 일반병과 같이 무박훈련을 자주하고 있고 특공장병들도 상황대처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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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제거하니 전방에 사람의 소리가 산바람을 타고 들리기 시작했다. 전방 50m지역에 인민군 복장을 한 대항군들이 지나가는 중이었다. 이에 소대장은 은거지(비트) 구축을 지시했다. 순간 기자가 어디에 은거지를 만들냐라고 질문했지만 특공장병들은 소리없이 돌덩이 같이 얼어붙은 땅을 파기 시작했다.

소대원들이 1시간가량 땅을 파고 나뭇잎, 나뭇가지 등으로 위장까지 마치자 장병 1명정도가 들어갈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 공간에서 특공장병들은 각자 전투식량을 꺼내 허기를 달래기 시작했다. 늦은 저녁을 먹기 때문에 밥맛은 꿀맛이었지만 언제 대항군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식사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다.

특공장병들이 교대로 비트안에 몸을 숨기고 기다린지 3시간째. 새벽이 다가오자 특공장병들은 다시 군장을 챙겨 뛰기 시작했다. 대항군이 움직이지 않을 시간에 최대한 빨리 적진에 도착해야하기 때문이다. 발걸음을 재촉한지 2시간 후, 산 정상에 오르자 적 기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소대장은 곧장 본부에 적의 동향을 보고하고 포병부대에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특공장병들의 지원사격요청은 가상이 아닌 실제상황"이라며 "K55자주포부대가 특공장병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가 현재 50여발이 넘는 실탄 포격사격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임무를 마치고 산에 내려가려 하자 기자의 다리근육은 딱딱하게 굳었고 몸은 꽁꽁 얼어붙었다. 하지만 '전방 부대는 작전에 밤낮이 따로 없다'는 장병의 말 한마디에 안보 불안감만만큼은 사르르 녹는듯했다.  아시아경제 2016.2.9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13일 오후 강원 춘천역 앞에서 열린 제68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2군단 장병들이 태권무를 선보이고 있다. 2018.10.13/뉴스1 kks10190@

 

702특공연대가

푸르른 창공속에 황금날개를 폈네 / 천지를 휘어잡는 반짝이는 두눈빛

전우여 날 따르라 불사조의 용사들아 / 하늘끝 어디라도 끝까지 쫓으리라

아아 우리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 / 그 누가 막을소냐 702특공연대

군2군단 702특공연대 장병들이 군단 예하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및 참모, 교육훈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lsquo;실전적 사격훈련 시범식 교육&rsquo;에서 기동속사 표적을 향해 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 (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2군단은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舊 캠프페이지(춘천역 앞)에서 제66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전승행사에는 김영식 제1야전군사령관,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등 도내 군 주요 지휘관 및 지역기관장, 참전용사, 시민, 학생,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기념 공연, 기념식, 춘천지구전투 재연행사, 3군 군악·의장시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다. 2016.10.

△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23일 육군 2군단 특공연대에서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함창 고등학교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헬기레펠을 체험하고 있다. 2015.10.23. (사진=육군 2군단 제공) 

 

 

 

용맹스런 육군 2군단 불사조 특공연대 취재를 마치고 기념촬영 2014.8 / 임영식

 

△ 2군단 702특공연대 수색대원들이 화천읍 사방거리 인근 636고지에서 호국훈련중 / 강원도민일보 2011.10.28

△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군단이 주관하는 제67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23일 춘천시 옛 미군기지에서 펼쳐진 가운데 특공대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2017.09.23.  

△ 【화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제28회 용화축전이 9일 강원 화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702특공연대 장병이 특공무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2012.10.9

공중재보급훈련중인 702특공연대원들

△ 특공부대는 고립된 지역에서 소규모 독단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탄약, 배터리, 식량 등 추가적인 장비와 물자를 보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대는 특공부대 요원들의 생존성과 임무 수행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공중재보급 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했다.

장병들은 훈련에서 전투 수행에 필요한 장비·물자를 적재적소에 보급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부대는 자체 제작한 투하 보조기구(레일)를 이용해 보급품을 손쉽고 안전하게 투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장병들은 화물 포장이 안전하게 됐는지 확인한 뒤 중량 확인, 화물탑재 및 헬기장 일대 투하지역 주변 정리, 통신망 개통상태 등의 위험성 평가를 거쳐 안전을 확보한 다음 훈련을 진행했다.

경계조가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표지조는 투하지역의 풍향과 풍속을 고려해 표지를 설치한 후 항공기를 유도했다. 회수조는 투하된 보급 물자를 확보해 은폐된 지역에 은닉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국방일보 2021.3.12 최한영기자

 

2군단 헌병특임대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4일 육군 2군단 헌병대가 특수임무대의 대테러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작전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군단 및 사단 특수임무대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에 나선 가운데 교육의 일환으로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5.06.04. (사진=육군 2군단 제공)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2016.2.2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 등에서 민·관·군·경 통합 테러 대비 훈련이 열린 가운데 2군단 헌병특임대가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범인 제압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2016.02.04. (사진=2군단 제공) photo@newsis.com

육군2군단이 군단 및 예하 사단 특임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집체교육에서 교육에 참가한 특임대 장병들이 관·군 합동 상황조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민규 일병 국방일보 2015.6.7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4일 육군 2군단 헌병대가 특수임무대의 대테러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작전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군단 및 사단 특수임무대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에 나선 가운데 교육의 일환으로 관·군 합동 상황조치훈련을 하고 있다. 2015.06.04. (사진=육군 2군단 제공)

1999년 후반기에 해체된 802정찰대 박쥐흉장

 

802정찰대

'한 명의 유능한 첩보원은 일개 사단병력과 맞먹는다'

군단정찰대는 8**으로 명명하나 그냥 00군단정찰대로 불리운다. 사단은 9**이며 인원이 적기에 정찰대라 했다.

정찰대는 군단의 작계지역을 정찰대가 척후조로 육상침투를 하며 이들은 군단의 눈역할을 하고 표적수집, 수집정찰, 정찰감시, 첩보수집, 첩보보고, 화력유도, 적 정보수집, 요인암살, 공작활동등 광범위한 인간정보를 수행하는 공작부대이며 정찰대원의 주특기는 정보주특기로 인간정보이다.

신병교육대나 보충대에서 차출했으며 한기수에 5명이하로 무술유단자나 운동선수를 위주로 선발해갔는데 안경착용자는 제외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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