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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군단 광개토부대 701특공연대 흑표범부대

by 구석구석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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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단 광개토부대 ROK I Corps / 경기도 고양에 주둔

  • 1사단(전진부대) 9사단(백마부대) 25사단(비룡부대) 30기보사(필승부대)
  • 1포병여단(비호부대)
  • 1공병여단(독립문부대)
  • 701특공연대
  • 101정보통신단
  • 2기갑여단(충성부대)/ 기갑수색대
  • 헌병특임대

 

 

701특공연대 흑표범부대

경기도 파주에 주둔하며 초기에는 705특공연대의 3대대 6대대와 특전사일부 병력이 주가 되어 창설되었으나 현재는 특전사요원들이 들어오고 부사관으로 교체되어 간부화작업을 맞쳤으며 3개대대, 1개대대는 3개지역대로 운영된다.

특공연대는 작계지역내의 육상침투, 헬기를 이용한 공중 침투로 시작되는 특수전 임무와 공지합동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군단의 첨병역할을 하며 군단 직할의 항공단, 포병여단과 연계되어 군단의 여러 작전을 수행한다.

701특공연대는 적지 종심작전과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대테러 초동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설된 1군단의 직할부대다. 그야말로 군단장의 귀와 눈, 그리고 송곳의 역할을 하는 신속대응군이다.

이들이 받는 훈련은 기본적으로 특전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상공수훈련과 헬기레펠, 패스트로프훈련을 전부 이수하며 도보·헬리콥터 등 어떤 침투수단으로도 작전이 가능하다. 특전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구성원이 병사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701특공연대는 1983년 5월 1일 육군 1군단 예하부대로 창설됐으며 군단마다 특공연대가 직할부대로 편제돼 있다. 1군단 특공연대는 국군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와 병력면에서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천하제일 군단의 예하부대라는 위상에 걸맞게 경의선 복원공사 경계작전, 부산 APEC 군 안전요원 지원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 때 중요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흑표범부대 저격반원들이 파주 신축한 훈련장에서 저격훈련중

△ 훈련은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영점사격과 레티클(망원렌즈 내 조준점)을 이용한 밀점사격, 이동 중 긴급 사격에 대비한 격동사격, 중요 표적 대상 선별사격, 헬기모형을 활용한 헬기사격 등을 실시했다.

종합사격장은 일반 공용화기 사격장과 달리 저격수 사격만을 위해 조성됐다. 최대 1000m 떨어진 표적까지 사격이 가능하다. 좌우로 이동하는 자동화 표적, 명중하면 앞뒤로 회전하는 표적을 설치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사격 후에는 표적 명중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도 갖췄다. 사격타워 지하 1층에는 전투 부상자 처치 훈련장, 지상에는 저격수 교육장과 영점·실사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저격수 양성 필수교육을 과정별로 할 수 있다.

701특공대 / 국방홍보원

 

육군의 특수전력 정예화 추진계획에 따라 2014.10.23일 기존 병사 중심에서 간부 중심의 부대 개편식을 가졌다. 부대는 1983년 창설된 이후 그 동안 경의선 복원공사 경계작전, G20정상회의 및 핵 안보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등을 완벽히 수행한 최정예 특공부대이다. 출처: https://armynuri.tistory.com/1036

정찰감시훈련중인 701특공연대 장병들 / 출처 아미누리 임영식기자

 

산악침투훈련중인 1군단 특공연대 장병들 / 전시에는 인간정보로서 적에 대한 ‘첩보’ 수집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적 종심작전을 통한 주요시설ㆍ장비 등에 대한 첩보보고와 후방 포병 화력유도 수행, 타격 후 현장에서 정확한 피해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혹한기 훈련에서 육군1군단 701특공연대 장병들이 경계태세를 갖추며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부대는 이 외
에도 정찰감시와 은거지 구축 도피·탈출,공중재보급훈련 등을 통해 전천후 임무수행 능력을 과시했다. 2006.2.

파주 박달산에서 대대종합전술훈련중 탐색격멸작전을 위한 하향식수색정찰을 하고 있는 701특공연대. 파주 김태형기자

‘미 우수 보병 휘장(EIB, Expert Infantryman Badge) 제도’는 미군의 우수 보병 선발 제도로, 보병 병과를 가지고 있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체력, 독도법, 화기학, 의무학, 정찰학, 급속 행군 총 6개 분야에서 36개 과제를 평가해 최고의 육군을 선발한다. 우리 육군에서 15년도부터 시행 중인 ‘최정예 전투원 제도’ 또한 여기에서 벤치마킹했다.

 지난 2014년, 각각 17사단 포병연대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정찰대에서 복무하던 이태곤 상사와 김정현 상사는 육군 최초 전 간부 편제로 개편된 1군단 701특공연대로 부대를 옮기게 됐다. 현 부대로 전입 이후 육군 최정예 전투원을 달성한 두 장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4월에는 고강도 평가로 악명이 높은 ‘미(美) 육군 EIB’에 나란히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2기갑여단 2nd Armored Brigade / 충성부대로 파주에 주둔 

지상군의 왕자는 전차로 전차부대에 임무가 부여되면 가장 먼저 신속하게 최선봉에 나서는 부대가 기갑의 눈인 기갑수색이다. 여단의 수색중대는 소대 단위로 독립적운용되며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수색과 경계임무를 갖고 있다.

기갑수색은 보병부대의 수색대와 다른 것이 기동력과 함게 방호력과 화력을 갖추고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기에 일정규모의 적은 섬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갑수색은 경수색반과 중수색반 소총반으로 나뉘며 지프를 이용하는 경수색반이 첨병역할을 한다.

중수색은 전차, 소총반은 장갑차를 이용한다. 

임진강 파평에서 도하작전하는 기갑여단

정찰대는 본부와 3개 소대로 편성되며, 소대는 다시 소대본부와 3개 정찰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인원은 수색대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주특기는 보병정보병과로 전원이 K1A 기관단총을 개인화기로 지급받는다.

해체된 801정찰대흉장

정찰대 초기에는 특공연대의 3대대(외야대대)가 정찰임무를 하다가 이후 801정찰대대로 증편되었다가 특공연대나 수색대와 임무가 겹치고 군개편에 따라 육군의 정찰대대는 전부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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