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사령부 Capital Defense Command
1경비단(30경비단 청룡대대 북악산 /33경비단 백호대대 인왕산)
헌병단-특별경호중대
제35특공대대 / 독거미부대 / 여군특임중대
대통령경호처파견 / 33헌병경호대 / 55경비단
육본직할의 서울시방위를 하는 부대로 서울시내에서 장갑차를 운행할 수 있다.
한국의 유일한 대통령직할로 전작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부대이다.
헌병단 특별경호중대
수방사 헌병 특수임무대는 지난 1997년 12월에 특별경호대로 창설돼, 2002년 월드컵 개최시 대테러 초동조치부대로 지정되었고, 2007년 일반재난구조 임무를 부여받아 특수임무대로 되었고 기동헌병과 함께 특경중대로 편성되었다.
또한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모병자원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시 대테러 초동조치 및 일반 재난구조 임무와 군 특수범인 체포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전시에는 지휘관 경호와 기동타격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는데 병들이라 숙련될만하면 전역을 하기에 중무장한 테러범이나 무장탈영병을 제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범인이 도주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민간인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동조치하는 것을 주임무로 한다.
▲군내 대테러 및 요인 경호부대인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남녀 특별경호중대 요원들이 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수방사 연병장에서 화려한 테러대비 전투시범을 선보였다. 60여 명의 대원들이 모터 사이클과 헬기 레펠 등을 이용해 테러 차단시범은 물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신속하고 강력한 진압시범을 펼쳐 보인 것이다.
먼저 남녀 대원으로 구성된 모터사이클 기동대가 사이클을 타고 하트, 바람개비, 다이아몬드 등 모양으로 대형을 바꿔가며 다양한 기동경호 시범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이어 건물침투와 헬기를 이용한 하강(레펠), 머리를 땅으로 향해 내려오는 역레펠 등의 침투기술 시범이 이어졌다.
모터 사이클을 탑승한 상태에서의 기동사격을 비롯, 대테러.경호.저격수 사격, 장애물 극복 및 통로개척 기술이 선보인데 이어 화려하면서도 위력적인 겨루기, 격파 등 특경무술이 대미를 장식했다. 한민구(육사 31기.중장) 수방사령관을 비롯해 장병, 취재진 등 500여 명이 이들의 시범을 지켜봤다.
특별경호중대는 수방사 헌병단 소속으로 기동경호와 인원, 장비 호송, 수도권 기동순찰, 각종 민간행사 지원, 대테러 초동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부대로 무술유단자와 각종 특기 소지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이귀원 2007.3.8
집체훈련은 통상 특전사의 특수전학교에 있는 공수교육대에서 3주간 공수기본교육을 받고 국군교도소에서 9주동안 대테러작전과 특경무술 레펠사격 인질구축 등 종합훈련을 받으며 저격수는 추가교육을 받는다.
대테러 훈련의 경우 전군 헌병 특수임무 대원들과 각 부대의 대테러요원들을 대상으로 특전사의 47 교장에서 '대테러 초동조치 위탁교육'을 받는데 707대테러특임대가 시킨다. 특임대의 저격수들은 특전사의 특수전학교에서 기초 저격수 훈련을 받는데 병이나 간부 할 것 없이 같이 교육받는다.
특임대의 복장은 흑복에 검정방탄헬멧이며 지원제로 면접을 봐서 들어오지만 더러 일반헌병중에 차출되기도 한다. 전역후에는 119구조대나 경찰특공대 지원자격이 있으나 병은 복무기간이 짧아 안되고 하사이상은 되어야 근무기간을 맞출수 있다.
육군 최초의 여군 모터사이클(MC·Motor Cycle) 승무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육군이 여군창설일을 맞아 육군 최초의 여군 MC(Motor Cycle) 승무원 김유경 중위(만 24세, 1994년생)와 장수아 중사(만 32세, 1985년생)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6일 소개했다.
사진은 전우들과 함께 헌병 모터사이클 앞에선 김유경 중위(왼쪽 두번째), 장수아 중사(오른쪽 두번째). 2018.09.06. (사진=육군 제공) photo@newsis.com
MC 운전면허 자격은 5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야전수송교육단 평가관 입회 하에 면허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오토바이 무게 만도 380㎏이 넘어 건장한 성인 남성도 다루기 쉽지 않다. 헌병 MC 조종 뿐 아니라, 초동조치훈련, 레펠, 사격, 비상탈출 훈련 등 강도 높은 특수임무 훈련도 거뜬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35특공대대-독거미부대
'제35특공대'의 주요임무는 주둔지의 방어와 더불어 작계지역 내에서 발생한 상황의 초동대응과 진압입니다. 특히 도심지 그것도 대도시라는 특수한 작전환경을 고려하여 대테러 임무와 시가전을 위한 특화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체력단련, 장애물 극복, 레펠훈련, 특공사격, 차량테러진압, 건물소탕 등의 CQB기술은 물론이고 최악의 상황으로 상정되고 있는 화확테러에 이르기까지 서울 시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효과적이고도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작전모델을 개발하여 훈련을 통한 반복 숙달을 계속해 오고 있다.
독거미 흉장을 달기 위해서는 4주간의 전입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5특공대 여군특임중대
여군부사관 10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진짜사나이2에 출연한 부대로 예전에는 특전사에도 여군특전중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해체되어 각 여단으로 편입되었기에 독거미부대가 전군 유일의 여성부대이다.
'독거미부대' 여군의 평균 신장은 165㎝, 몸무게는 55㎏이며 정예 특수 요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대장과 중대장이 여군 부사관학교를 직접 찾아가 면접과 체력 측정, 훈련 점수 등을 통해 대원들을 뽑는다. 특히 여성팀원은 8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인원들이기 때문에 의욕과 사기가 남자대원을 능가합니다.
이들은 비상시 민간인으로 위장해 첩보를 입수하기 때문에 '암호'나 '대화·협상술'도 배운다. 어떤 모습의 용의자가 무슨 무기를 가졌는지 일상 대화 속 암호로 녹여내는 것이다. 독거미부대원들은 30세를 전후로 보직을 옮기거나 일부는 전역한다. 여군 특수요원은 가장 아름다울 20대 때에만 할 수 있는 일인 셈이다. 1991년 중대가 생긴 이후 지금까지 총 73명의 대원이 거쳐 갔다.
이들은 평시(平時)에는 테러 진압이나 요인 경호 등을 주로 맡지만, 전시(戰時)에는 간호사나 사무실 여직원 등으로 변장,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로 변신하는 특수요원들이다.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공무술, 권총 저격, 헬기 낙하, 잠금장치 해체술, 변장술, 간호술 등 다양한 훈련을 소화한다.
33경호대
제33경호헌병대는 대통령 경호업무를 담당하는 부대로서 육군헌병부사관 중에서 우수한 인재만 뽑아서 착출했는데 지원제이며 병도 지원이 가능한 전군유일의 청와대근무 부대이며 병과로 연좌제를 적용받으니 신원조회가 까다롭다. 복무중에서 주변사람들을 체크하고 가족은 물론 주변인물이 전과가 없어야 한다. 전입하게 되면 전입훈련이라고 해서 6주간 기본교육(체력장, 각종화기숙달 특공무술 겨루기 등)을 받게 되는데 다른건 다 떠나서 체력이 좋아야 한다.
청와대경내활동을 하기에 거의 보안사항이라 사진도 돌아다니질 않는데 더러 복무자들이 올리는 경우가 있다. 대통령 근접경호는 경호처(구 '대통령 경호실') 경호요원들이 담당하고, 제 33경호헌병대는 청와대경내와 행사 관련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데 수방사 예하일뿐 직접적인 통제는 경호처에서 받으며 사복이 지급되고 외부로 나갈때도 사복정장을 하는데 머리도 기를 수 있다.
55경비단
25사단 신교대에서 JSA경비대와 55경비단을 차출하며 1경비단과 임무가 유사하다. 1경비단의 기동타격대가 경내에 있으며 55경비대는 내곽경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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