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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6보병사단 / 북한산기동대대

by 구석구석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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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사단 북한산부대

 

서울 중서부를 담당했으나 57사단(용마부대)을 흡수한 이후에는 한강이북으로 변경되었으며

향토사단으로 수도권에 있기에 예편전에 육사출신이 사단장으로 전입온다.

포병대대가 없는 사단이다.

강북전역이 이수지역이었으나 2012년 부터 한강이남까지 확대되었다.

 

218보병연대 / 노고산유격장 지축예비군훈련장(3537부대) 마포 중구 용산구관할

구파발역 → 북한산, 송추/의정부 방향 → 입곡삼거리에서 좌회전 → 약 4Km 직진[노고산 훈련장(구 용산교장) 이정표]

 

219보병연대 / 교현예비군훈련장 종로 은평구 서대문구관할

 

220보병연대 /덕릉예비군훈련장 성북 강북관할

 

221보병연대 / 222연대와 통합 금곡예비군훈련장 광진 성동 동대문구관할하며 전군 최초로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이 설치되었다.

 

223보병연대 / 호원예비군훈련장 도봉 노원 중랑구관할

 

1975. 고양에서 창설된 60훈련단이 모체

1984.1.7 제52사단과 함께 창설

1990. 60사단 창설로 4개연대 넘겨줌

2011.12.1 2020국방개혁에 따라 57사단(용마부대)이 56사단으로 흡수되어 위수지역 확대

2012. 동원지원단 창설

2019. 포병대대 해체

 

신병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보충대에서 대기할 때 기동대에서 차출해 간다. 특이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자원하는 것도 좋겠다. 수도권에 있다보니 검열이나 상급부대의 방문이 많은 편이라 피곤한 부대이다.

 

한강이북을 담담하기에 사단장은 대개 육사출신이며 말년소장들이 온다. 동원부대이다 보니 한강이북의 대학교 직장의 예비군들이 연중 들어온다. 서울에서 훈련할때 56사단 병력이라 생각하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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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부대라 연대라해도 중대급인원이며 유사시에 동원예비군으로 채워지며 사병보다 간부가 배는 많다.

예하 연대들은 규모가 매우 작아서 경계 근무와 업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경우가 많다. 형식상 부대 단위는 연대로 되어 있지만 실제 막사에 상주하고 있는 병력은 전방의 1개 중대~대대급 인원(약 200~3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유사시 나머지 수많은 병력들은 동원될 예비군으로 채워진다. 사단 총 병력의 약 30~40%가 상근예비역이다.

 

'북한산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한산을 끼고 있는 부대 경치는 제법 절경이지만, 근 2년간 죽어라 볼 풍경이니 결국 질려서 전역후 북한산 근처에도 가지 않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부대에 따라 휴일이나 전투휴무, 또는 일과 후 체력단련 때 북한산(또는 근처의 좀 더 낮은 산들) 등반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56사단에 흡수된 57사단 용마부대 마크

 

56사단 기동대 구형 신형흉장

218연대 부지 내에 위치한 노고산 유격장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무지하게 가파르기로 악명 높다! 그래서 입소 행군을 마치고 유격장으로 들어오는 장병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부담을 준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온 만큼 유격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경사면을 따라 생성된 나무들 아래 텐트 부지들이 있고 중간에는 유격 조교들의 숙소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취사장과 연병장이 있다. 유격 코스들의 경우, 가는 길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비교적 험한 편이니 주의하길 바란다. 유격 훈련 교관 및 조교는 다른 향토사단과 마찬가지로 기동대대 장병들이 담당한다.

 

실전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수도 서울을 완벽히 지킨다’. 육군56사단은 2006년 화랑훈련간 북한산 일대에서 민·관·군 탐색 격멸훈련을 실시하고 적 침투에 대비한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수도 서울에 대한 테러와 혼란 조성을 목적으로 북한산 일대에 침투한 적을 조기에 발견, 격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초 북한산에 적이 침투했다는 상황을 부여받은 부대는 적 은거 예상 지역으로 신속히 이동, 차단선을 점령하며 적의 도주로를 막았다. 이어 투입된 경찰·지역 기동대 예비군들과 함께 하향식 수색 정찰을 벌이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부대가 훈련을 실시한 지역은 1·21사태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의 침투로와 은거지가 있었던 곳으로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ㅇ육군56사단 기동대대가 강도 높은 100㎞ 야간 전술행군

작전지역 전술행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은 도심·산악지역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북한산 둘레길 55㎞, 도봉산 둘레길 45㎞ 코스를 개발·적용했다. 

 

56사단 기동대대 전술행군/ 국방일보 윤병노기자

【서울=뉴시스 2011.10.31】강진형 기자 = 31일 서울 광진구 용마산 일대에서 56사단 기동대대가 탐색격멸작전을 실시, 헬기레펠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번 훈련은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UH-1H 헬기와 56사단 기동대대대, 1공수대, 35특공대가 참가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5호선 광나루역에서 열린 지하철 테러대비훈련에 참여한 군 장병들이 테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제56사단과 광진구,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등이 함께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하철 대합실 내에서 급조폭발물(IED)이 폭발해 이로 인한 화재의 진압, 독가스 살포에 따른 제독 및 주민대피 상황 등을 가정해 이뤄졌다.[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012.10.25]

  

육군56사단은 사단 예하 기동대대가 주둔지 일대에서 UH-1H를 이용한 헬기 레펠 훈련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 서울에서 각종 테러 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상황조치를 위한 공중강습 숙달과 대테러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장병들은 강하조장 통제에 따라 레펠을 준비했다. 이후 지상통제관의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장병들은 4명이 한 조를 이뤄 지상 15m 상공에서 레펠 강하를 실시했다. 착지 후에는 헬기 주변으로 흩어져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전술적 행동으로 전환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국방일보 안승회기자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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