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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제주시

서귀포 하예동 하예마을 아리랑펜션

by 구석구석 201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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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예동 하예마을 064-738-6661

하예항 조감도

 

제주도 최대의 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와 이웃해 있으면서도 제주도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지난 1997년부터 본격적인 환경운동이 시작되어 2002년 녹색관광마을과 생태마을로 지정되었다.


또한 마을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예래천은 2002년 한국반딧불이 연구회에 의해 '반딧불이 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되었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지만, 전체가구의 약 83%는 감귤 등의 밭농사에 의존한다. 아직까지도 태곳적의 신비를 보여주는 해안절경이 많고, 트레킹이나 자전거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해안도로도 개통돼 있다. 마을의 자랑거리인 군산에 오르면 한라산 뿐만 아니라 산방산,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 범섬, 중문해수욕장 등의 절경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여름 : 논짓물해수욕, 반딧불이체험

겨울 : 감귤따기

연중 : 산악자전거 하이킹, 해안트래킹, 바다낚시, 고구마캐기, 군산 야간담력프로그램, 문화 및 오름답사

 

 

■하예동에 위치한 아리랑펜션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지정 숙박업소로 전객실에서 바닷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숙소 앞에 오밀조밀한 농로들이 한껏 어우려져 있어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아리랑펜션은 올레8코스에 인접한 거리에 있어 올레꾼들의 방문이 높다. 또한 2009 여성조선 7월호 '웰빙 맞춤 바캉스' 코너에 아리랑펜션이 소개가 되며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밖에도 아리랑펜션은 중문관광단지와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객실은 26.4464㎡형과 46.2812㎡형으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양실과 한실을 선택할 수 있다. 전객실에는 TV, 에어컨을 비롯한 취사도구 일체가 구비돼있다.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잔디정원에는 초가 오두막과 벤치가 있어 티타임을 갖기에 좋으며 연못과 인공폭포도 갖추고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밖에도 아리랑펜션은 바베큐장도 운영중이다. 제민일보

 ㅇ문의 064-738-7773

 

■하예동 투데이제주펜션

야자수를 비롯해 크고 작은 꽃이 핀 정원에 둘러쌓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특히 유럽풍 고급펜션을 표방하는 투데이제주펜션은 중문해수욕장, 여미지 식물원 등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지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객실은 총 7실로 허니문 디럭스룸(56.1986㎡)·슈페리어룸(56.1986㎡)·패밀리 디럭스룸(72.7276㎡)으로 나뉜다. 전객실에는 나무데크 테이블·더블침대·에어컨을 비롯해 취사시설 일체가 구비돼 있다. 특히 투데이제주펜션은 남다른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간별로 할인이벤트를 실시, 객실요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허니문 고객에겐 케익과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색달동 2511-1 토속촌 064-738-4066

중문관광단지 입구 북쪽에 있는 토속촌은 향토 음식점이다. 전골, 흑돼지,옥돔구이, 뚝배기,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등 다양한 제주도의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특히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은 그 양이 많고, 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많아 적게 시켜도 충분하다.


제주도의 싱싱한 갈치를 큼지막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하고 조린 갈치조림은 그 맛이 일품이다. 칼칼하게 매운 갈치조림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금방 비울 수 있다. 식당 가까이에 있는 중문해수욕장은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해수욕장 중 가장 물이 맑은 청정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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