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호1리 관북마을 054-673-1927 http://binari.invil.org
지역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면서 청량산 줄기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 굽이굽이 기암절벽과 각종 생태가 살아 있으며 특히 산성지역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으며 아직도 그 흔적으로 성터와 오마도, 오마교가 마을속에 있으며 은행나무 특화단지 조성으로 은행잎을 가축 사료화하여 기능성 축산물을 생산하여 차별화에 성공하고 은행잎에 들어있는 살충, 살균성분을 퇴비화 하여 저농약재배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서 2004년도 농산물 완전수입개방에 대비하였고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농촌환경과 성인병 등 예방에 좋은 기능성 농축산물을 제공하게 되어 일석 삼조형 농촌체험 마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봄 - 산나물채취, 사과꽃콘테스트
* 여름 - 감자캐기, 고추따기, 옥수수 따기, 물고기잡기, 감자묻이
* 가을 - 가을김장담기체험, 콩타작, 사과따기, 송이채취체험, 고구마캐기
* 겨울 - 강변얼음지치기
* 연중 - 친환경농사체험, 토종닭농장 체험, 전통놀이마당, 산골강아지와 친구하기
※ 체험비
- 도자기체험 : 성인 10,000원/어린이 10,000원
- 토요자연미술체험 : 성인 5,000원/어린이 5,000원
풍호1리 229-4 비나리마을
054-673-1927, 016-233-1917
청량산 비나리마을은 행정구역상 봉화군 명호면의 관창1·2리, 북곡리, 풍호1리, 도천1리 등의 다섯 개 마을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을 가리킨다. 비나리는 원래 행정구역상 풍호1리인 비진(飛津)마을의 순우리말 지명이다.
청량산비나리 마을의 집들은 대부분이 청량산 부근 낙동강 유역의 첩첩산중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람이 많고 해발고도가 높으며 겨울철에는 날씨가 몹시 춥다. 사람이 살기에는 좀 힘든 자연조건이지만, 오늘날까지도 옛날 시골마을의 인심과 공동체 의식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다. 또한 미술캠프를 여는 미술관도 있고, 낙동강의 맑은 강물에서 스릴 만점의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심마니들이 다니던 산길을 따라 체험하는 산나물트래킹과 송이버섯트래킹, 화사하게 피어난 사과꽃콘테스트, 꺽지, 쉬리, 눈치 등을 잡을 수 있는 이나리 강변 물고기 잡기 등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비나리마을에는 강변을 따라 많은 민박집들이 있다. 마을사무실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낙동강래프팅 054-672-9991 http://nakdonggangrafting.com
래프팅을 할 수 있는 명호면 도천리 매호유원지 일대는 청량산 도립공원이 위치한 곳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낙동강이 청량산의 기암절벽을 감아 돌아 흐르며 장관을 이루는데 물살이 급한 곳이 없어 급류타기 같은 스릴은 없지만, 금강산과 비한다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청량산의 경관을 즐기며, 9km 정도의 강을 따라 흐르는 재미는 다른곳의 래프팅과는 그 맛이 다르다. (소요시간 2시간 30분정도). 이 곳은 또 안동댐으로 인해 바다로 회귀하지 못하는 육봉 은어가 잡히고, 각종 민물고기가 풍부해 낚시꾼들도 적지않게 찾고 있다.
상 품 |
출발 - 도착 |
거 리 |
예상 소요시간 |
금 액 |
A코스 |
매호유원지 - 광석나루 |
8km |
약 3시간 소요 |
대인 : 30,000원 |
B코스 |
매호유원지 - 가송 |
14km |
약 6시간 소요 |
대인 : 50,000원 |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본류와 운곡천이 명호면 도천1리 매호유원지에서 합류하며 이합류점을 영남의 젓줄 낙동강의 공식적인 기점으로 책정되어 있다. 합류하는 지점은 강폭이 넓어 비로소 강으로 명명될 수 있으며 은어, 잉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안동댐으로 인해 바다로 회귀하지 못하고 안동호에서 낙동강 상유를 오르내리며 자라는 육봉어가 잡혀 성수기에는 전문 낚시꾼들로 들끓고 있다.
매호유원지로부터 낙동강 본류 및 운곡천 상류 1- 2km를 관리편의상 매호유원지로 통칭하고 있으나 실제는 이 합류지점이 매호유원지이다. 국도 35번선이 안동, 청량산을 거쳐 이곳 명호면과 삼동재를 지나 노루재, 늦재를 넘어 태백시로 통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고감리 봉화금씨 군위공 금계(자는 옥경, 1439-1497) 종택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초기에 봉화 금씨 시조이신 영렬공 금의 선생께서 이곳에 내려와 터전을 잡고 건축하였다고 하나 수차 증개축을 하였다고 한다. 금계선생은 영렬공 금의의 12대손으로 품성이 어질고 굳건하며 재질이 영특하고 문장이 뛰어나 탁행으로 천거되어 군위현감으로 나가 선정을 베풀어 명성이 높았다.
또한 부모의 병환이 있자 효정에서 약을 달여 완치하였고 친상을 당하자 묘옆에 여막을 짓고 3년간 소금과 죽으로 살면서 슬퍼하니 세상에서 그를 효자라 칭하고 효를 이야기 하려면 금모를 본받으라 했다. 봉화에서 가장 오래된 우물인 효정이 원형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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