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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13-175 서울시보호수 측백나무
500살이 넘은 측백나무에 주민의 안녕과 보호를 기원하는 제사를 가리봉동 측백나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봉석)가 주관하여 지낸다. 1부는 측백나무가 위치하고 있는 가리봉동 13-175에서 강신(향을 피우고 잔을 올려 신을 내려오게 하는 일) 독축(축문 낭독) 참신(재배) 순서로 제례가 진행되며 2부는 인근 영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의 ‘화합의 다과회’가 마련된다.
이 나무는 높이 15m, 흉고둘레 2.5m로 전국 최고령 측백나무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정월대보름과 가을 추수기에 측백나무에 고사를 지내는 등 각종 제사를 지내왔고 가리봉동도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에 공식적인 기원제를 드리고 있으며 이 나무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소문과 나무속에 큰 뱀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도 있다. 아시아경제 2009.10 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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