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서울 한강

서울 서초-서초역주변 오발탄

by 구석구석 2009. 10. 7.
728x90

 

오발탄 02-591-6657

살코기보다 영양가가 더 많다고 알려진 소 내장. 서초동 대법원 앞 ‘오발탄’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양과 대창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손이 많이 가는 양 껍질을 새벽마다 일일이 손으로 벗겨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양을 파인애플·마늘·생강·고춧가루·물엿으로 버무려 낸다. 한약재를 넣어 잡내가 거의 없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양곱창이 보들보들 씹히는 촉감, 그리고 은은히 풍기는 계피와 간장향 등 양념맛이 씹을수록 입안이 즐겁다. 특양구이 2만 5000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