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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문점 남경막국수 033-742-0106
원주시 평원로 116-1 (학성동 329-9)
원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학송2동 문화극장 맞은편 롯데캐논 골목 안 20m 거리 왼쪽에 자리한 남경막국수도 찾아볼 만하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한때 구황식품으로 천대받았던 메밀이 쌀이나 밀보다 영양가가 뛰어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순환기 질환에 효과가 있어 ‘식탁 위의 살아있는 약’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도에서 나는 메밀로 막국수만을 30년 동안 고집해온 남경막국수는 원주 토박이시민이면 거의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식당.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 열차에 오르기 전 들러 요기를 하기에 그만이다.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 막국수(각 4,000원), 쟁반막국수(9,000원), 편육(10,000원), 소머리편육(12,000원) 등을 판다. 문화극장 뒤에 별관(732-2716)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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