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냇강마을 뗏목체험
서화면 월학1리 냇강마을에서 뗏목체험을 할 수 있다.
냇강마을의 뗏목체험은 당일체험, 1박2일, 2박3일 체험 세 가지로 나뉜다. 냇강마을에서 뗏목을 타려면 뗏목 만드는 법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당일체험을 선택한 경우엔 보통 오전 9시쯤 마을에 도착해 천연비누·목기·솟대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을 배운 후 산채나물밥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이후부터 뗏목 만드는 법을 배운다. 통나무를 나란히 놓고 밧줄로 튼튼하게 엮고 고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뗏목을 모래톱에서 강물로 띄우는 것까지 해봐야 한다. 오후 4시쯤부턴 뗏목을 직접 타고 냇강마을을 돌며 계곡 트레킹을 시작한다. 냇강 주변의 야생화와 물벌레, 각종 풀 나무를 돌아보며 생태체험도 한다.
월학1리 냇강체험장에서 주민들이 뗏목을 타고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당일체험은 1인당 2만원, 1박2일은 3만5000~4만원, 2박3일은 6만원이다.(냇강펜션 및 민박에서 숙박 포함) 뗏목만 타고 싶다면 1인당 5000원씩 내고 1시간을 탈 수 있다. 40여명 이상 단체손님 위주로 받지만, 가족단위도 미리 예약하면 같은 가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서화2리 내심적계곡
홍천 44번국도- 철정 - 두촌 - 신남 - 인제 - 원통 453번 지방도 좌회전 - 천도리 - 서화2리 - 내심적
전국 제일 청정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까지 약 15㎞ 구간을 내심적 계곡이라 부른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찾아오는 면회객도 많으며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천도2리 625-12번지 목화장모텔 033-462-3358, 5358
한실 7실, 양실 8실 / 30,000원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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