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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군포 산본동 안양군묘 철쭉동산 수리산산림욕장

by 구석구석 200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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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념물 제122호 전주이씨 안양군묘

이곳은 성종의 삼남 안양군 이행의 묘다. 묘역의 규모는 약 300여평으로 연지,사당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묘역에는 상석,향로석,묘표가 각 1기씩 세워져 있고, 동자석,석수,망주석,문인석 등의 석조물이 각각 2기씩이 있다. 재질은 모두 화강암이다.

 

한편 묘소 앞에 위치한 사당은 최근에 건립된 것으로, 그 양식은 팔작지붕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정면이 3칸, 측면이 2칸이다. 그 옆에는 사당을 짓기 위한 작업의 내용을 기술한 기적비 2기가 세워져 있다. 1976년 새로 건립된 신도비의 비문은 본래 통정대부 거창 신종묵이 지은 것을 1976년 이일형이 글씨를 쓰고 김충현이 전액을 하였다.

 

화강암 석재의 신도비는 높이 180cm, 폭 66cm, 두께 35cm의 규모이다. 수산재(修山齋)를 경계로 접경지역에 위치한 이곳 묘역은, 전체적인 면에서 볼 때 조선 중기의 전통적 묘제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당시 묘제 및 미술사 연구에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자료 - 경기도 관광공사

 

군포8경(두견제월)인 철쭉동산
 

군포시 수리동과 산본동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인공으로 조성된 철쭉단지이다. 애초에 버려져 있던 6000 여평의 언덕에 90,000본의 철쭉과 27,0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조성된 이곳은 이제 명실공히 군포시의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면 철쭉이 만개하며 꽃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열리는 철쭉축제도 볼거리 이다. 야외무대에서는 낮과 밤을 이어 음악회가 열리고, 사생대회 및 꽃무늬 편지지에 정겨운 사연을 적어 부치는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철쭉동산의 아름다움을 몇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화려한 청사초롱에 둘러싸인 밤의 철쭉 꽃밭 속에서 시민들은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동산을 더욱 쾌적한 테마파크로 개발하기 위해 동산 좌측입구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벽천분수를 조성하여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최고의 철쭉군락지로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산본 I.C →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우회전 → 안산방면 직진 → 한국전력공사 지나 도장중학교 건너편 → 철쭉동산

 

 

 

산본동 수리산산림욕장 031-387-7111

 

수리산 산림욕장은 시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 제공하여 자연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등산로(방화선) 설치로 산불방지 효과를 거양하고자 1993년 최초로 조성되었다.

 

 

 

 

 

수리산 전체에 산림욕장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산자락에 입구가 7개가 있으며 샛길도 많다.교통이 편리하고 주택지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임상이 양호하고 훼손이 적은 곳으로 등산로를 개설하여 풍부한 녹음 속에서 쾌적하고 즐거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공한지 및 평탄지에 편익시설 및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훼손을 최소화하였고 각종 시설물은 형태, 색채 및 질감 등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용객의 휴식기능과 사교의 장 및 자연학습장으로서의 다목적기능을 최대한 살리도록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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