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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제주시

서귀포 중문동-중문관광단지 중문해수욕장 카약

by 구석구석 201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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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자란 야자수를 따라 곧장 해안쪽으로 내려가 절벽을 기고 돌아서 나가면 탁 트인 바다 정경에 가슴이 후련해진다. 입구에 늘어선 야자수와 흑,백,적,회색빛의 모래사장과 활처럼 휘어진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아름다운 해안 절벽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런 아름다운 해안선 덕분에 종종 텔레비젼 드라마나 CF촬용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연인들의 낭만적인 산책 코스로도 좋다. 
 
중문해수욕장은 모래가 흑, 백, 적, 회색 등의 네 가지색을 띄는데 이를 진모살이라 부른다. 이 진모살과 제주도 특유의 검은 현무암, 그리고 절벽에 뚫린 굴들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낸다. 

 해안선을 따라 쌓인 모래 언덕 앞으로 펼쳐진 바다에선 수상스키와 윈드서핑, 패러샐링 등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종합관광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므로 주변에 각종 종합 오락휴양시설들이 있어 관광단지내에서 쉬어가며 휴양겸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중문해수욕장 주변에는 영화에 나왔던 명소가 여럿있다. 영화 쉬리에 등장해 인기를 구가했던 쉬리의 언덕이 신라호텔옆 해변언덕. 이곳에서 중문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인다. 또한 드라마 올인의 명장면들이 촬영된 곳은 중문해수욕장 바로 위에 있는 롯데호텔. 이국적인 풍차가 돌던 곳이 바로 그곳이다. 풍차 앞 연못가에 올인벤치가 꾸며져 있다.
풍차 뒤로 돌아가면 통나무로 엮은 작은 전망대가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 중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인다.

 

중문해수욕장


중문관광지 내에 위치, 주변의 각종 종합오락 휴양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휴양겸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상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어 해양레포츠 체험장으로 최적지다. 2004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뽑혀 중문해수욕장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하얀 모래, 기암절벽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된다.

 

 

*주의:여름엔 물살이 조금 거친 편이고 동쪽 어귀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주차장: 평시/소형 1일 1,000원, 대형 2,000원 /개장시 소형 시간당 1,000원(최대6,000원), 대형 30분당 1,000원(최대 7,000원)
- 편의시설: 샤워/탈의장(성인 500원), 야영장(텐트 1일 1동 4,000원), 음료수대, 대중음식점, 간이주점
- 레저시설: 파라세일링, 파워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카약, 요트, 서핑보드 등
- 주변명소: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주상절리, 아프리카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문의: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064-735-3544)
- 추천숙소: 그랑빌펜션마을(064-739-9994)  

 

이색 해양레포츠 ‘카약’ 중문해수욕장 등장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롯데호텔, 신라호텔, 하얏트 호텔 등 유명 호텔과 여미지, 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등 유명 관광지가 밀집된 중문관광단지.


제주 방문객들이 반드시 한번은 거쳐가는 이곳엔 오래된 명물이 있다. 관광단지 제일 안쪽 해안에 위치한 중문해수욕장이 바로 그곳으로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로 불리는 모래가 자랑거리다. 흑색·백색·적색·회색의 네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특히 볼만하다.


도내 최초로 바로 이곳 중문해수욕장에 이색 해양레포츠가 등장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바로 카약이다. 카약은 생각만큼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수영을 못해서 어쩌나 고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해양레포츠가 그렇듯 수영여부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기계문명에 익숙한 자신의 나약한 육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정신재무장이 필요하다.

 

마음의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카약을 타러 나가자.
복장은 위아래 간단한 옷을 입고 그 위에 구명조끼를 더 입으면 된다. 본격적으로 바다투어에 나서기 앞서 해변에서 노젓는 방법과 파도타기, 수신호 등을 교육받게 되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교육받는 모습을 보니 대부분 연인 커플인데 간간히 어린이가 눈에 띈다. 확인해 본 결과 왕초보나 어린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니 도전할 필요가 있겠다. 안전요원이 항상 일행과 함께할 뿐만 아니라 수심이 깊지 않아 위험이 없다.

 

 처음엔 파도가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카약은 파도를 정면으로 받아 넘길때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 체험해본 사람들은 더 큰 파도를 고대한다. 또 카약은 기계의 힘이 아닌 자신의 노젓기 만으로 진행속도가 좌우되기 때문에 한번씩 큰 파도가 일어주면 단숨에 이동거리를 늘릴 수 있어 체력을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

 

중문해수욕장에서 동쪽 해안을 따라 가다보면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우리나라 최대로 평가받고 있는 주상절리대 해안이다. 화산작용으로 생겨난 주상절리대는 육각의 대형 돌기둥인데 현재 이 지역은 문화재보호지구로 지정돼 있어 보호선 바깥 전망대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다.
그 한계를 극복한 것이 ‘주상절리대 카약킹 투어’다. 중문해수욕장을 기점으로 해서 동쪽의 주상절리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총 3시간~3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전망대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던 돌기둥을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보는 것은 물론 직접 만져볼 수 있다. 파도가 자주 치는 길쭉한 육각바위는 만져보니 매우 미끌거린다. 만지는 모든 것을 얼음으로 변하게 할 만큼 차가울 것 같던 애초의 생각과 달리 검은 돌기둥은 따스함을 품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키작은 돌기둥엔 딱딱한 껍데기로 온몸을 뒤집어 쓴 것들이 암벽 표면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따개비라는 것인데 지금부터 4억년전인 고생대 실루리아기때 등장한 해양생물이란다. 보여지는 첫인상처럼 매우 거칠어 한번 만지는게 쉽지가 않다. 몇 번 시도했는데 잘못 만지면 손을 다칠 것 같아 ‘따개비와의 조우’는 일단 포기. 전망대에서 보이지 않던 기둥 사이사이 동굴을 탐험할땐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니들이 여길 알어?)
화산섬이라고 말로만 듣던 제주의 실체를 카약를 타고 확인하는 순간이다. 반환지점에 존재하는 카약커들만을 위한 해수풀장, 수면위로 점프하는 멸치떼, 돌고래, 날치, 해파리 등은 또다른 볼거리다. 미리 준비해간 샌드위치를 선상에서 먹는 기쁨은 그 어떤 것과도 비할 수 없으리라.

 

 

카약체험은 2인승이 주로 이용된다. 대부분 연인이거나 신혼부부가 많다. 상상해 보자. 푸른 바다에 띄어진 노랗고 빨간 원색의 카약. 노 젓기를 멈추고 선상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연인들. 서로에게 바닷물 끼얹는 모습, 까르르 까르르 행복이 넘치는 웃음소리. 빨리가고 싶으면 빨리 노를 젓고 천천히 가고 싶으면 천천히 노를 젓는 그들을 보고 있자니 바다로 뛰어들고픈 충동이 인다. 무료한 일상탈출 감행?
카약킹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카약을 움직이는 두사람의 호흡이다. 그만큼 두사람의 호흡은 그대로 카약킹에 반영된다. 나와 내 파트너는 과연 얼마나 호흡이 잘 맞을까. 직접 테스트해 보는 것은 어떨지.

 

범섬 카약여행

 “대개 1인승으로 바다 수렵에 쓰인다. 선체의 뼈대는 나무…털을 없앤 바다표범 가죽을 붙여서 만든다….”(‘카약’에 대한 백과사전 설명 중) 카약은 또 올림픽 메달이 줄줄이 걸린 전문 스포츠다. 그런데 생존을 위해 타고 다니던 야성적인 탈 것, 혹은 배가 뒤집어 질 경우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롤링 테크닉을 익혀야 하는 해양 스포츠가 아니라 가벼운 ‘에코 투어’의 수단으로 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제주도 중문에서는 ‘바다와 카약’이 카약 타고 제주 구석구석을 누비는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차귀도, 웅장한 바위 기둥이 압권인 주상절리대, 또 정방폭포, 성산일출봉, 외돌개, 우도 등을 카약 타고 바다에서 보는 맛은 유람선 타고 가다가, 또는 전망대에서 구경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다.

 

“일출봉 옆으로 돌아가면 일명 ‘가마우지 섬’이 있어요. 카약 타고 천천히, 조용히 다가가면 새들이 별로 경계하지도 않는답니다. 바로 옆에서 날치가 몇 십m씩 날아가기도 하고, 물 속에서 멸치가 떼로 몰려 다니는 장관도 만나지요.” ‘바다와 카약’ 김영복 사장의 설명. 카약 투어 중간 중간 새끼섬에 올라 도시락 먹는 재미도 크다.

 

준비물은 선블록, 모자, 선글라스. 카약 타기 전 10분 정도 노 젓는 강의 듣고, 구명복 입고 출발한다. 가끔은 파도에 배가 뒤집어 질 수도 있지만(한 여름에는 바나나 보트 타듯 일부러 ‘뒤집기 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엉덩이만 축축해 지는 선에서 카약 타기를 해볼 수도 있다. 그것도 싫어 ‘방수 바지’를 빌려 입으면 그야말로 물 한 방울 젖는 수준에서 끝낼 수도 있다.

 

 

 

카약체험. 서귀포시‘쇠소깍’. 백록담에서부터 흘러 내린다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 ‘쇠소깍’(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쇠둔’이란 이름이 붙었던 동네라 ‘쇠’+깊은 물 웅덩이라 ‘소’(沼)+마지막 지점, 끝이라는 뜻의 ‘깍’)은 정겨운 이름만큼 독특한 곳이다. 소나무, 구실잣밤나무 울창하고 용암 굳은 바위는 기기묘묘하다. 그 사이로 수심 4~10m 쯤 되는 초록 물줄기가 일렁인다.

 

‘바다와 카약’ 팀을 따라 서귀포 앞바다 범섬으로 갔다. 범섬에 꼭 콧구멍처럼 나란히 뻥 뚫려 있는 동굴 두 곳으로 카약을 타고 접근했다. 그냥 맨 몸으로 깊고 푸른 바다 위에 앉아 있는 듯 해 조금 겁도 났다. 그러나 몸은 금세 파도의 리듬에 익숙해진다. 입을 벌리고 있는 시커먼 구멍을 향해 노를 저어갔다. 어둡고 서늘한 해식 동굴 안. 밖에서 밀려든 물이 동굴 끝 벽에 부딪쳐 크게 일렁이자 카약도 따라 출렁인다. 올려다 보니 육각형, 팔각형 모양 단층이 환상적인 바위 천장이 까마득히 높다.

 

밖에서 들어온 햇살을 받아 파랗게 빛나는 물 속에도 그만큼 깊디 깊은 동굴이 잠겨 있다. 노를 젓는데, 꼭 물에 젖은 휴지처럼 희끗희끗 한 것이 걸리적거린다. “저게 뭐예요?” “해파리에요.” 카약 탄 지 1년쯤 됐다는 김희철(32)씨의 설명. “(걷거나 큰 배 타고서는)갈 수 없는 곳을 가고,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카약의 매력이지요.”  

 

 물론 초보자가 단번에 방향 바꾸기, 뒤로 가기 등에 능숙해 질 수는 없다. 고수들은 좀 더 뾰족하고 빠르고 길고 가느다란(그리고 더 잘 뒤집어지는) 장거리용 카약을 타고 서귀포 70리를 누빈다. 엔진 달린 배도 밀릴 정도로 물살 세다는 마라도까지 다녀오기도 하고 좀 더 고독하게 바다와 만나기 위해 한 겨울에 카약을 타기도 한다. 초보자들이 카약 타는 재미에 쉽게 따라 나섰다간 돌아오는 길에 지쳐 울거나 멀미를 하고 때론 ‘선수’의 배와 연결, 줄로 끌려와야 할 수도 있다.

 

카약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만만한 프로그램은 2~3시간쯤 카약을 타는 ‘반나절 코스’(5만원). 카약 타고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비경을 찾아 나서려는 야심만만한 카야커를 위한 하루 코스는 15만원(4인 이상)이다.   

스포츠조선2006 정재연기자


 

이용안내

환상의 주상절리대 투어코스(식사포함):어른 5만, 어린이 4만
해수욕장 체험 카약킹:2만5천원
섬속의 섬 체험(우도, 형제섬, 차귀도, 범섬, 섶섬, 문섬):요금 별도, 예약
문의:바다와 카약(064-738-5526) www.kayaks.co.kr

자료 - 보보스제주

 

색달동 2950-5번지  퍼시픽랜드 064-738-2888 www.pacificland.co.kr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전국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중문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는 1부 일본 원숭이쇼, 2부 바다사자쇼, 3부 돌고래쇼를 공연하는 사계절 전천후 실내공연장을 운영하는 해양공원이다. 한번 입장하여 3가지 쇼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바다 물고기를 주제로 한 미니수족관 어류신경표본, 박제전시 또한 볼거리이다. 야외에는 펭귄, 바다표범, 바다사자의 전시수조가 마련되어 있고, 바다와 인접한 잔디광장과 고비사막의 쌍봉낙타를 탈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한 퍼시픽랜드 마리나에는 2005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하여 운영하는 초호화 호텔식 요트가 운항되고 있어 지금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관광의 새로운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요트투어㈜ 샹그릴라1호 취항 ☏ 1544-2988, 064-738-2111
그림 같은 호화 요트를 타고 낚시와 와인을 즐기며 제주 근해를 항해하는 해상관광 상품이 등장했다. 

요트투어㈜는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성천포구에서 요트 샹그릴라1호 취항식을 갖고 요트크루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샹그릴라1호는 길이 14.45m(50피트급), 넓이 7.8m, 깊이 2.9m의 30인승 규모 쌍동형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요트로는 최대 규모이다.

요트 내부에는 세미나실, DVD 전용룸, 발마사지 전용룸, 카드룸, 노래방, 침실, 욕실, 화장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요트는 성천포구를 출발해 주상절리대 앞바다를 거쳐 낚시 포인트에서 잠시 정박해 낚시를 한뒤 근해를 항해하다 하예동 갯깍을 돌아 중문해수욕장을 지나 포구로 되돌아 온다.

승객들에게는 바다에서 낚은 즉석 활어회를 비롯해 기념케익과 프랑스산 고급와인, 캔맥주, 소주, 감귤 등 제철 과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트투어는 팀이 요트 1척을 전용으로 임대하는 ’프라이빗 투어’와 다른 관광객과 동승하는 ’퍼블릭 투어’로 나눠 운항한다. 요트투어는 앞으로 해마다 1-2척씩 요트를 추가로 도입해 보유척수를 15척으로 늘려 명실공히 제주해양레포츠의 메카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용가능시설

샹그릴라가 자랑하는 넓은 Salon은 약 1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비치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 등을 할 수 있는 최신시설뿐 아니라 각종 파티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부대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 외에 노래방 시설과 DVD를 관람할 수 있는 비디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샹그릴라에는 여행 중에도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 2개의 Double Bedroom과 2개의 Single Bedroom이 설치되어 있다.

샹그릴라에 설치된 2개의 샤워실 겸 화장실은 항해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식 변기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Fresh Water로 샤워가 가능하며 냉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 기본운항코스(세일링코스 기본) 퍼시픽마리나 - 선착장 출발 - 주상절리대 - 중문해수욕장 - 하예동 갯깍 - 퍼시픽 마리나선착장 도착(약 1시간 소요)

 

 

* 퍼시픽마리나 초호화 요트 투어
1) 해피코스 (Happy course) - 제주 제일의 해안절경 주상절리대(육각기둥 군락지)를 감상하고, 바다 가운데의 일정한 장소에서 머물며 바다낚시도 하고, 음악과 함께 와인과 차를 마시며 침실에서 휴식도 하고 낚시해서 잡은 생선을 회 또는 조림으로 먹고 미리 준비해 간 음식을 먹으며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코스이다. 해피코스는 본인들만의 비밀스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에 적합하다.
- 바다위의 별장 로맨틱요트 만끽 / 주상절리대, 요트위, 침실등 기념사진 / 바다낚시(근거리 “원투낚시” 특히 잘 잡힘) / 와인1잔, 커피, 과일(귤), 컵라면
- 생선회(낚시해서 잡은 생선으로 서비스 제공) / 조림(낚시해서 잡은 생선으로 조리, 퍼시픽 식당 이용 시 실비 10,000원) / 승선료 성인 60,000원 소인 40,000원

2) 세일링 코스 (Sailing course) - 제주제일의 해안절경 주상절리(육각 돌기둥 군락지) 감상을 시작으로 중문해수욕장 앞바다를 경유 형제섬사이를 이동하면서 바다를 만끽 하고 이동하는 요트에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침실에서 휴식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다소 스릴있는 추억을 만드는 코스이다.
- 이동하는 요트에서 바다체험 만끽 / 주상절리대, 요트위, 침실등 기념사진 / 바다낚시 / 이동하면서 인조 미끼로 하는 “트롤링낚시” / 와인1잔, 커피, 과일(귤), 컵라면 / 생선회(낚시해서 잡은 생선이 있을 경우만 가능)

 

 

3) 미니코스 (Mini course) 성인 40,000원 / 소인 30,000원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제주 제일의 해안절경 주상절리대(육각 돌기둥 군락지)를 감상 하고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 주상절리대를 배경으로한 기념사진
- 요트위에서 타이타닉 주인공 포즈, 요트 침실 및 요트 갑판에서 기념사진 외에 음악을 들으며 바다 위 요트에서 휴식을 하는 동안 와인과 커피, 과일 등을 서비스 받으며 담소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코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본인들만의 비밀스러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에 적합한 코스이다.

4) 애니코스 (Any course) / 1~5인 기준 400,000원 / 추가 1인당 60,000원
요트위에서의 모든 시간과 코스를 고객이 정하는 코스이다. 요금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고객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코스로 프라이빗 투어에 적합하다.

 

 

 

중문동 동산길식당

쌈채소에 보리밥을 얹어 양념장과 돼지고기 볶음을 얻은 쌈 생각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돈다. 중문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동산길 식당은 규모는 작지만 식사시간만 되면 보리밥쌈정식을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선다.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남자여자에 따라 밥양도 조금씩 조절되는데 부족하면 더 추가해준다. 또한 보리밥을 안먹을 경우 흰 쌀밥으로 주문해도 된다. 일단 쌈 야채는 5~6가지 골고루 듬북 나오는데 갖가지 채소로 보리밥을 쌈 싸먹는 맛이 일품이다.

콩나물과 돼지고기를 볶은 반찬과 여기에 밑반찬 5가지 정도가 같이 나온다. 나물무침, 감자조림, 깍두기, 멸치볶음 등등. 보리밥도 대접에 나오는데 여기가 뚝배기에 나오는 양념장을 조금씩 얻져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웰빙음식이다. 국도 된장국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음식이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다. 
음식가격을 보면 보리밥정식(2인이상 1인)은 6000원, 고등어구이 1만원, 된장뚝배기 6000원, 오겹살(1인분) 1만2000원, 김치전골 중 1만8000원대 2만3000원이다.  서귀포신문 2011.3 김승범기자

 

유럽 정통의 파스타전문점 중문동 르 미엘 레스토랑 070-8900-3737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곳에서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요리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유럽식 레스토랑으로 중문동 서부체육관 맞은편 3층에 위치하며 ‘르 미엘’은 프랑스어로 ‘벌꿀’이라는 뜻.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르 미엘은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스테이크가 주요 메뉴다. 최상급  일본 와규(호주산) 안심· 꽃등심 스테이크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이 인기가 많다. 새우와 대하 등 신선한 해산물 등을 재료로 한 파스타 요리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와인과 주류가 준비돼 있어 입맛을 한층 북돋운다.

 

스테이크 종류는 1만5000~3만5000원, 파스타는 9000~1만5000원 ,  닭가슴살 요리, 연어 스테이크, 샐러드

 

서귀포신문 2011.2 최미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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