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 테르메덴'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이천에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이 개장했다. 대형 온천욕장과 실외 바데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겨울도 막바지다. 겨울여행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온천욕일 텐데, 이번 겨울에 아직 온천 한번 다녀오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움이 드는 이들도 있겠다. 그렇다면 경기도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 온천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지난 1월 14일에 개장한 테르메덴 온천은 서울에서 넉넉잡아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 바데풀을 비롯해 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이 갖춰진 실외온천탕,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도 수준급이다.
국내 대부분의 온천이 단순히 온천욕만 즐기고 나오던 일본식 온천인 데 반해 테르메덴은 독일식 온천이다. 다소 생소한 독일식 온천은 일본식 온천과 달리 평균 30만㎡ 이상의 광활한 대지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것이 특징. 온천욕뿐 아니라 삼림욕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은 독일식 온천을 100% 재현했다. 로비를 지나 2층에 오르면 대욕장이 나오는데 레몬, 허브, 녹차 등 다양한 아이템탕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었다. 대욕장은 동시에 3,000명이 입욕할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레몬, 허브, 녹차 등 아이템탕과 한증막, 삼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도 있다.
대욕장은 실내 바데풀과 연결된다. 넥샤워, 보디마사지, 플로팅, 바셔월, 드림배스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열대의 어느 리조트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바깥 기온은 영하를 오르내리지만 실내는 훈훈하다. 여느 실내 온천과 달리 외벽이 모두 통유리라 탁 트인 전망을 느낄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온천이 단순히 온천욕만 즐기고 나오던 일본식 온천인 데 반해 테르메덴은 독일식 온천이다. 다소 생소한 독일식 온천은 일본식 온천과 달리 평균 30만㎡ 이상의 광활한 대지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것이 특징. 온천욕뿐 아니라 삼림욕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은 독일식 온천을 100% 재현했다. 로비를 지나 2층에 오르면 대욕장이 나오는데 레몬, 허브, 녹차 등 다양한 아이템탕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었다. 대욕장은 동시에 3,000명이 입욕할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레몬, 허브, 녹차 등 아이템탕과 한증막, 삼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도 있다.
대욕장은 실내 바데풀과 연결된다. 넥샤워, 보디마사지, 플로팅, 바셔월, 드림배스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열대의 어느 리조트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바깥 기온은 영하를 오르내리지만 실내는 훈훈하다. 여느 실내 온천과 달리 외벽이 모두 통유리라 탁 트인 전망을 느낄 수 있다.
실내 바데풀은 곧바로 실외 바데풀과 연결된다. 문을 열고 실외로 나가는 순간 찬바람이 몸을 덮치지만 곧 따뜻한 기분이 느껴진다. 아이들은 즐겁게 슬라이드를 타고 연인들은 동굴탕에서 오붓한 분위기를 즐긴다. 노천탕에서 느긋하게 온천욕을 하는 노부부의 모습도 편안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왔다는 김영도 씨(40)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한나절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당하다”며 즐거워했다.
테르메덴의 온천수는 지하 800~1,200m에서 암반을 뚫고 용출하는 평균 40℃의 중탄산나트륨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테르메덴 운영팀 황성용 대리에 따르면, 수질이 자극성이 없고 부드러워 노인과 어린에게도 잘 맞는다. 신경통, 관절통, 미용,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테르메덴 측의 설명이다.
테르메덴의 부대시설은 훌륭하다. 카페테리아와 푸드코트, 피트니스센터, DVD 영화관, 유아놀이방, 마사지숍 등을 갖추었다. 단순히 온천욕만 하는 온천이 아니라 충분히 휴식까지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테르메덴에서 느긋한 온천욕을 즐긴 후 유명한 이천 쌀밥을 맛보는 것으로 나들이를 마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천 후 임금님 수라에 올랐다는 이천 쌀밥에 노릇노릇 구운 굴비, 맛깔난 반찬이 한 상 가득한 한정식을 맛본다면 그야말로 웰빙 나들이를 즐긴 셈이다.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왔다는 김영도 씨(40)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한나절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당하다”며 즐거워했다.
테르메덴의 온천수는 지하 800~1,200m에서 암반을 뚫고 용출하는 평균 40℃의 중탄산나트륨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테르메덴 운영팀 황성용 대리에 따르면, 수질이 자극성이 없고 부드러워 노인과 어린에게도 잘 맞는다. 신경통, 관절통, 미용,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테르메덴 측의 설명이다.
테르메덴의 부대시설은 훌륭하다. 카페테리아와 푸드코트, 피트니스센터, DVD 영화관, 유아놀이방, 마사지숍 등을 갖추었다. 단순히 온천욕만 하는 온천이 아니라 충분히 휴식까지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테르메덴에서 느긋한 온천욕을 즐긴 후 유명한 이천 쌀밥을 맛보는 것으로 나들이를 마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천 후 임금님 수라에 올랐다는 이천 쌀밥에 노릇노릇 구운 굴비, 맛깔난 반찬이 한 상 가득한 한정식을 맛본다면 그야말로 웰빙 나들이를 즐긴 셈이다.
editor 최갑수 photographer 김승환
▒ Information
031-645-2000 | 남녀 대욕탕 주말 07:00~21:00, 주중 08:00~ 20:00 실내 바데풀·실외 온천풀 주말 08:00~20:00, 주중 09:00~ 19:00 성인 주말 2만원, 주중 1만5000원 |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에서 여주·부발 방향으로 좌회전한 후 설성모가 방면으로 우회전, 안성·죽성 방면으로 우회전해 1km 가면 이천 테르메덴.
031-645-2000 | 남녀 대욕탕 주말 07:00~21:00, 주중 08:00~ 20:00 실내 바데풀·실외 온천풀 주말 08:00~20:00, 주중 09:00~ 19:00 성인 주말 2만원, 주중 1만5000원 |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에서 여주·부발 방향으로 좌회전한 후 설성모가 방면으로 우회전, 안성·죽성 방면으로 우회전해 1km 가면 이천 테르메덴.
숙박정보
- 호텔미란다이천 : 이천시 안흥동, 031)633-2001
- 설봉호텔 : 이천시 안흥동, 031)635-5701
- 들꽃마을 : 신둔면 도암1리, 031)631-6832, www.2000ceramic.com
- 아로마 모텔 : 부발읍 신하리, 031)637-4225
식당정보
- 고미정 : 신둔면 수광3리, 031)634-4811
- 이천쌀밥집 : 신둔면 수광3리, 031)634-4813
- 송삿갓 :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031)672-3838 .
- 시골 해장국 : 여주읍 북내면 천송리, 031)885-2022
728x90
'방방곡곡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성 70번국지도-고삼저수지 청월낚시터 고삼묵밥집 (0) | 2008.01.12 |
---|---|
가평 행현리 아침고요수목원 취옹예술관 (0) | 2008.01.10 |
양주 371번지방도 토타라야외미술관 장흥유원지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아트파크 온릉 (0) | 2008.01.03 |
용인 전대리 홈브리지호스텔 호암미술관 삼성교통박물관 향수산 영골가든 (0) | 2008.01.03 |
가평 391번지방도 화악리 가덕산 록키펜션 현대도예문화원 (0) | 200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