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있는 숙박지에서 알찬 하룻밤 '북군동 펜션타운'경주시내에서 보문관광단지로 향하는 길목에 북군동이 있다. ‘음식촌’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마을 뒤쪽(보문단지 한화리조트 아래쪽)으로 최근 1~2년 사이 펜션이 많이 들어섰다.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하룻밤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북군동 362-4 1박2일펜션 011-9352-0989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경주의 푸른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1박2일 펜션은 펜션단지 초입에 위치하며 목조형 펜션으로 설계 되었다. 독채로서 펜션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과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다.
객실은 단체룸과 커플룸이 있다. 커플룸은 핑크 톤 계열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아 아기자기 한 맛을 살렸으며, 단체룸은 화이트 톤 계열로 꾸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인상을 준다. 모든방은 몸에 좋은 황토재질을 사용하여 바닥재, 벽재 등에서 펜션지기의 세심함을 엿 볼 수 있다. 비수기, 성수기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문의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객실 내에는 TV, 냉장고, 가스렌지, 침구류, 세탁기, 전자레인지, 취사도구일체 구비되어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넓은 정원과 넓고 탁 트인 데크가 설치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으며,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지낼 수 도 있다. 흔들 그네도 있어 아이들의 놀이 감으로도 좋을 것이다. 정원에는 많은 꽃과 나무를 심어놓아 4계절 내내 멋스러운 운치가 느껴진다.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조폭’의 아지트로, 이성재와 차승원이 조폭과 마지막 결투를 벌였던 곳도 북군동에 있다. 영화 제목에서 이름을 딴 ‘신라의 달밤’ 펜션이다. 숙소가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념이 될 만하다. 마을 초입의 ‘아테네’는 가족 콘도형 펜션으로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하다. 눈에 띄는 펜션은 ‘휴 하우스’. 실내와 외관이 깨끗하다. 황토방으로 꾸민 ‘황토방민박’도 특색 있다. 가격은 4인 기준 6만~8만원.
아테네 펜션 054-745-0025 / 휴 하우스 / 포시즌 054-771-7234 / 옛살라비 054-746-8374 / 예림펜션 054-771-9049
풍경펜션 054-743-8825 / 풀하우스 054-746-9705 / 황토방민박 054-745-1008
경주스위트호텔 1544-1999 http://gyeongju.suites.co.kr
보문단지에 2008년 9월 신규오픈했으며 단아한 색조의 아늑한 객실과 각종 비즈니스를 위한 첨단 시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파크골프장이 마련된 스위트호텔 경주는 천년 신라의 부드러운 선의 미학과 공간의 여유로움을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빚어낸 고품격 휴양 리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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