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면 사평리 남한강변의 갈대밭이 장관
남한강을 따라 사평리와 향산리를 잇는 8km의 남한강변에 조성된 갈대밭은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갈대밭을 찾아 색다른 가을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가곡면에서 갈대숲 사이에 작은 오솔길을 만들고 원두막 등 쉼터를 마련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가곡면 관계자는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갈대숲을 가꾸고 정비하여 전국에서 유명한 갈대밭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10]
가곡면 두산길 196-86 / 카페산 1644-4674
가곡면 두산길에 위치해 있는 까페산은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는 활공장에 세워진 까페건물이다. 분위기는 물론 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이 곳은 모방송에서 유명 개그맨 이영자가 맛나게 빵을 드시는 장면이 나와 더 유명해졌다. 다만 아직도 공사 중인 곳이 있고 외길로 된 부분이 있어 차를 갖고 가실 때에는 조심해야겠다. 장소에 걸맞게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할 수 있다.
단양에 가면 무조건 카페산을 봐야 한단다.
단양에서는 대표적 여름 레포츠인 항공 레포츠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초경량항공기(ULM)·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단양읍에서 약 5㎞ 거리의 가곡면 사평리 두산활공장
이륙장에서 오른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의 날씬한 자태를 보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두산 릿지비행에도 도전해 봐야 겠다는 의지가 솟는 곳이다. 릿지는 누구는 5km라고도 하고 4km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확실히 이용할 수 있는 2km 이상은 된다.넓게 트인 들판에서 불어오는 깨끗한 바람을 맞고 이륙 준비를 하노라면 가슴이 탁 트이고 시름이 가시는 것도 이곳 두산 활공장의 특징이다.
해발 500여m에 이르는 산 능선에 들어선 활공장은 가로 100m·세로 50m에 이르는 큰 운동장으로 돼 있다.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딩은 물론 ULM도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다.
넓은 착륙장은 농사철이 아닌 경우는 훨씬 더 넓은 착륙장이 보장되지만 농사철에도 생초보만 면하면 상당히 넓은 착륙장임을 알 수 있다. 강변이 길게 다 착륙할 수 있는 곳인데 오른쪽 위의 다리를 넘어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고 너무 물 가까이 착륙하자면 돌밭이 군데군데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륙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넓지 않고 아직도 전원 그대로의 마을이므로 현지에서 안내도 받고 마을 질서를 해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다. 활공장은 10여 년 전 패러글라이딩을 배워 이젠 전문가 수준에 이른 안영호(46)씨가 사재를 털어 감자밭이었던 땅을 구입해 조성했다. 활공장에 서면 U자 모양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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