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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남도

통영 미륵도 환상의 드라이브60리길

by 구석구석 201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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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양일주도로 '환상의 길 60리'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은 그 별명이 부끄럽지 않게 아름다운 항구다. 지금 통영은 가는 겨울을 보내고 남쪽에서 밀려오는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음력으로는 정월이지만 갯가에는 봄내음이 물씬하다.

 

통영은 우리나라에서 남국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뱃길인 한려수도 가운데 가장 손꼽히는 곳이다. 이 곳의 첫 인상은 바닷가에 있는 도시치고는 비교적 깔끔한 편이라는 것.

 

통영 시내는 뭍의 끝과 섬의 일부분으로 이뤄진 도시다. 이 중에서도 미륵도는 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충무교나 통영대교를 지나 펼쳐지는 환상의 해안길인 아름다운 산양일주도로가 펼쳐지는 곳이 미륵도다.

 

찾아가는 길은 고성을 지나 통영시에 진입, 원문검문소를 지나 세종병원 앞에서 우회전, 산복도로로 들어선다. 충렬사와 한국통신 앞 4거리에서 직진해 달리면 통영대교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거너자 마자 산양해안일주도로가 나타난다.

 

산양일주도로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그야말로 ‘환상의 길 60리’다.

 

 

해안선을 따라 들쑥날쑥하면서 적당하게 오르내리는 언덕길을 달리면 차창에는 한적한 바닷가의 마을들과 조그만 포구가 정겹게 비춰지고 차창이라도 열라치면 포근한 갯바람이 달려온다.

미륵도를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산양일주도로는 충무교나 통영대교를 건너자마자 시작되는데 왼쪽 방향으로 도는 방법과 그 반대 방향으로 도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을 택해도 별차이가 없지만 편의상 오른쪽 방향을 택해 소개한다.
통영대교나 충무 운하를 가로질러 비교적 높게 설계된 충무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길을 택해 내려서면 크고 작은 어선들이 다닥다닥 붙어 정박해 있는 조그만 포구가 정겹게 눈에 들어온다. 또 해안도로를 따라 끝없이 줄지어 서 있는 동백나무가 눈에 확 들어온다. 미륵섬의 가로수는 키 작은 동백나무와 동백꽃이 화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2월 말이나 3월 초순경이 돼야 활짝 핀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귀띔한다.
산양일주도로를 달리려면 첫 동네 미수동에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미수동에서 낚시배가 많이 몰려있는 세포까지는 맑고 잔잔한 바다가 호수처럼 느껴진다. 마치 호반 길을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통영 산양일주도로

세포에서 10여분 해안길을 따라 달려가면 통영군 산양면 소재지인 산양에 닿는다. 산양에서 좌회전해도 되지만 산양일주도로 드라이브의 하이라이트는 오른쪽 길을 선택해 달리는 것.

 

산양에서 구불구불하면서도 탁트인 시야를 가져다주는 바닷길을 다리다 보면 달아공원에 다다른다.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산양일주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미륵도 최남단 해안가에 언덕 위에 자리한 공원이다.

 

 

지금은 산양관광도로 덕에 많은 드라이브족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00m 정도 언덕 길을 올라서면 한려수도를 수놓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정겹게 다가선다. 바다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 소재한 ‘달아전망대’는, 앞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장관이 눈길을 딴 곳으로 돌리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두미도, 추도, 고장두도, 가마섬, 대장두도, 곤리도, 사랑도, 쑥섬 등이 보이고, 또 한편으로는 대매물도, 비진도, 학림도, 오곡도, 소지도, 송도, 국도, 연대도, 저도 등의 섬들이 보인다.2012.11 경기인터넷신문 하주성 기자

 

 

이 곳에 서면 동백의 군락지로 유명한 오곡도, 팔손이 나무의 자생지 비진도, 바다낚시터로 널리 알려진 학림도, 서도, 가마섬 등이 파노라마 사진처럼 늘어서 있다. 특히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달아공원에는 아직 이렇다할 시설은 없고 관해정(觀海亭)이라는 정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정자 양편으로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있을 뿐.


달아공원에서 벗어나 1㎞를 가다 보면 통영의 또 다른 관광명소인 수산과학관이 나온다.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수산·해양과학 탐구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산양읍 미남리 682-1번지에 위치한 통영수산과학관은 수산·해양문화 유산을 발굴·보존·계승시켜 우리나라 수산업 중심지인 통영의 위상을 정립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관광 체계 형성을 목적으로 건립된 곳. 통영지역의 전통어선을 비롯해 고대부터 어로생활에 사용해 왔던 선박의 모형 및 다양한 어구를 수집, 전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과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지 4000여평·연건평 1000여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주제별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교육실 등 주요시설과 전망홀, 전망데크, 야외휴식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새해 일출 명소로 알려지면서 지난 1월1일 일출때는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통영의 새로운 관람 및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기획전시실 : 부제 - 바다에의 초대] 통영수산과학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문헌대로 복원한 통영의 전통 어선인 '통구밍이'와 선박의 기관 및 각종 해양 생물들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 1전시실 : 탄생의 장 - 바다의 탄생] 지구의 역사 46억년을 시계의 12시간으 농축하여 전시실 중앙바닥에 그래픽화 하였고 지구와 탄생과정을 특수 모형작동과 형상을 이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바다의 모습과 성질, 자원 등을 표현한 공간을 지나면 바다 속 신비의 세계로 안내 한다.

 

[제 2전시실 : 발견의 장 - 해양] 전시실 입구의 이야기 할아버지가 고래의 얘기를 들려주며, 배의 종류와 특징, 조타실 체험, 해운항만의 발달 등에 내용과 바다의 이용, 해양의 미래, 바다환경의 중요성 등 을 영상모니터, 특수 미러와 대형 그래픽, 디오라마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제 3전시실 : 도전의 장 -수산] 인류와 수산업, 수산업 변천사, 수산자원의 이용 등을 주제별로 전시한 공간으로 특히 곳곳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은 관람객들이 퀴즈를 통해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제 4전시실 : 체험의 장 - 제1체험실] 조력, 파력발전의 정의와 원리 등을 작동모형장치를 이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람객이 직접 장치를 작동시켜 볼 수 있으며 조개모양의 해수수조 터치풀에서는 어류 및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살아 있는 수산생물의 학습장의 역활을 제공한다.

 

 

[제 5전시실 : 결단의 장1 - 지방 특색실1] 통영의 소개, 수산업의 발달과정, 원시시대 어로생활의 흔적인 패총을 전시하는 한편 어업의 여러 형태를 직접 학습할 수 있으며, 진주 시술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 전시관에서는 돔 천장에서 광섬유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환상의 우주세계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 6전시실 : 결단의 장2 - 지방 특색실2] 통영에서 성행했던 어업을 실물 모형으로 복원했으며 실물 축소 크기로 복원한 통영의 옛 멸치잡이 선단도 직접 볼수 있다. 또한 통영의 미래를 통해서 통영 수산의 미래에 대한 비젼 또한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 7전시실 : 체험의 장 - 제2체험실] '잡아보세요' 코너는 첨단 텔레비젼 방식을 이용하여 흥미감을 선사하고 '만져보세요' 코너는 터치 PC를 이용, 고기를 터치하면 고기에 대한 설명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스탬프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전시장] 전망대 -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데크는 과학관을 둘러싸고 있는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다.
휴관일은 월요일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관람료는 어른 1500원(단체 1000원), 청소년 1000원(단체 500원)이다.

 

수산과학관을 뒤로 하고 해안로를 다시 달리면 지금까지 지나온 길과는 반대로 산길이 시작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이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통영관광호텔, 마리나콘도, 유람선터미널을 지나고 결국 미륵도 해안로의 첫 관문인 충무교에 닿는다. 

[자료 경남일보 강동현기자] 

 

미륵산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한려수도 절경이 한눈에" 미륵산에 케이블카

스포츠조선 2008.1.25 창원=강인범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은 물론 일본 대마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해발 461m)에서 오는 3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미륵산 케이블카  시설은 2002년 말 착공돼 지난해 말 설치공사가 끝났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예정으로 최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시운전 후엔 통영관광개발공사가 2월 말까지 자체 시험 운행 등을 한 뒤 3월 초 준공식을 갖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업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미륵도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이 케이블카는 해발 40m와 380m 지점에 각각 하부 정류장(1575㎡)과 상부 정류장(979㎡)을 갖췄으며, 정류장 사이에 높이 53m의 중간 지주 한 개가 있다. 양 정류장 간 거리는 1975m로 국내 관광지 케이블카 가운데 최장(最長)이다. 47기의 8인승 캐빈이 운행한다. 지금까지 1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부 정류장에서 캐빈을 타면 거제대교를 비롯, 통영항과 한산도·추봉도 등 점점이 떠 있는 통영 앞바다 섬들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캐빈은 초당 4~5m로 운행, 상부 정류장까지 10~12분 걸린다. 상부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미륵산 정상에도 오를 수 있다. 맑은 날엔 상부 정류장에서 멀리 대마도와 여수 돌산반도, 지리산 천왕봉까지 볼 수 있다. 왕복 요금은 성인 8000원, 만 4세~초등학생 4500원이다. 

 

 

봉평동 용화사 055-645-3060

 

 

신라 선덕여왕 때 은점선사가 처음 지었으며, 조선인조 6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영조 18년(1752) 벽담선사가 다시 짓고 용화사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탐진당, 적묵당,해월루 등 목조건물과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고대아쇼카 양식의 원주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顆)가 봉안되어 있다.산내암자로는 고려 태조 26년(943) 도솔선사가 세웠다는 도솔암, 조선숙종 7년(1681) 청안선사가 세웠다는 관음암이 있다. 

 

 

산양읍 미남리 클럽ES리조트 통영 www.esresort.co.kr

 

수산과학관 위편에 자리 잡은 '클럽 ES 리조트 통영'이 그곳으로 통영 미륵도 관광지구에 이탈리아 풍으로 조성했다.

 

바닷가 경사면을 최대한 살린 자연 친화형 건축이 특징. 객실의 창문을 통해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섬들이 멋진 풍광을 이룬다. 객실에서 일출, 일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외양도 독특하다. 직선 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직선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자연엔 본래 직선이 없다"는 ES리조트 이종용 사장의 디자인철학이 담긴 까닭이다.

 

지붕도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낮출 곳은 최대한 낮추며 곡선을 그린다. 창문과 실내 벽 모서리 조차도 둥글둥글 처리했다. 테라스에 설치된 휘어진 통나무 난간도 목제 특유의 질감과 부드러운 곡선을 곧잘 표현하고 있다. 클럽 ES리조트 통영은 비회원도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로 운영된다. 현재는 빌라형 6개동으로 120실 규모. 향후 130실이 추가 조성된다.

 

 

산양읍 영운리 미래사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효봉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석두,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를 위해 1954년에 세운 암자로 주로 효봉스님의 문도들이 주지를 하면서 키운 선도량이다. 종각은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十字八作樓閣)이며, 삼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미래사 주위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여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돌아 가자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어 온 것이다.

 

종욱스님은 낡은 대웅전을 헐고 30평 규모의 웅장한 대웅전을 1985년에 새로 건축하였고 이어 조사전(祖師殿, 1987), 삼층석탑(1988), 요사 2채와 삼회문, 범종각(1994) 등을 새로 지음과 동시에 도량을 정리하여 구산 스님이 창건한 당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리만큼 새롭게 중창하였다.

 

또 차밭을 마련하여 수만그루의 차나무를 심어 옛날 우리나라에서 성했던 차도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1986년에는 통영시 당동에 불교회관 여여원(如如院)을 신축하여 주로 청소년과 어린이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포교하는 전당으로 삼아 통영의 불교 발전에 기여하다가 1996년 입적하였다.

 

산내에는 효봉큰스님이 만년에 계셨던 효봉암과 동암이 있어 본분납자가 상주하고 있으며, 효봉 큰스님의 스승이신 석두화상과 효봉 큰스님의 부도와 비가 있고 효봉암 뒤에 석조미륵불상을 조성하여 신도들과 이 지역을 찾는 분들의 참배처가 되고 있다. 

 

 

산양읍 중화리 달아펜션 055-011-9239

 

달아펜션은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뒤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산속의 하얀성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림속같은 풍경의 외관이 너무도 아늑하고 이쁜 곳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도록 다른 서비스도 많다.

주중 4인기준 6~8만원 / 독채 17만~22만원 /신용카드불가

 

 오비도 장종열 011-556-0989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 속해 있는 총면적 1.0㎢의 섬으로 52가구, 인구 155명이 거주하는 섬이다. 자연마을로는 큰옹포, 작은옹포, 사당개, 되박골, 목바지 등 5개 마을로 형성되어 있으며, 통영항에서 서남쪽 7㎞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섬의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으며 1997년 11월 18일 미륵도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된 도시이다.

 

갯바위, 배낚시를 하며 감성돔, 농어, 우럭 등이 잡힌다.


국도낚시 055-642-2009 / 오비낚시 055-64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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