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수특전여단 독수리여단
특전사는 1950년 북한의 남침과 함께 시작된 청년, 학생주축의 반공 유격부대를 모체로 태어났다. 그야말로 군번 없는 군인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은 6.25전쟁기간을 거쳐 수많은 전과를 이루어 냈으며 초창기에는 게릴라식 전술을 무기로 투쟁했다. 6.25 전쟁기간 중 활동한 유격부대는 무려 30여개 부대 4만여명에 달했으며, 10,000명이나 희생되면서 4,445회의 작전활동에서 적 살상 69,000여명, 무기 및 장비 노획/파기 7,700여정, 폭파 500여개소, 양민구출 30만명, 공산군 2~3개 군단 견제 효과라는 정규군이 해내기 힘든 큰 전과를 올렸다. 휴전 후 1953년 8월 유격군 부대는 국방부 제 8250부대로 통합되었고 1954년 1월에 육군본부에 예속되어 계급 수여와 부대해체를..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