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육군

3포병단 651포병대대 용호포병대대

by 구석구석 2024. 8. 20.
728x90

 

3포병단

■ 3포병단 / 맹호포병단 / 파주시 문산읍

1군단 1포병여단의 예하부대로 단장은 대령이며 대대장은 중령급이며 장성진급이 다른 포병단보다 많다고 한다.

법원 금곡리에 통합 주둔지로 되어 있다.

 

3포병단가

민족의 영혼은 통일로따라 / 찬란한 멸공의 투혼이 보인다
초탄명중 막강화력 우리의 자랑 / 포성을 일으키는 비호와 같이
우리는 야전포병 무적의 용사 / 정의롭고 선봉에 선 제3포병단

ㅇ 651포병대대(용호포병) / 파주 

1979년 10월 1일에 창설된 용호포병대대는 유서깊은 포병대대이다. M114를 운용하는 대대로 1포병여단에 배속되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1989년 K-55 부대로 개편되었다. 2000년 12월 9일 육군 최초로 K-9 자주포를 전력화한 이래, 한미연합사령관과 UAE지상군 사령관 등 여러 인사 앞에서 포탄사격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최강 K-9부대로 위용을 떨쳤다.

2016년에는 BTL 병영 막사를 신축하면서 최신식 포상과 시설물을 갖추고 선진 병영문화를 추구해왔다. ‘존중, 소통, 열정'을 부대훈으로 삼아 간부와 용사간 소통을 중요시한다.

1포대(파주 검산동)

ⓒ힘이엔티

ㅇ 1포병여단 용호포병대대(박일도중령)는 20일 ‘2024 UFS/TIGER’ 훈련의 하나로 경기도 파주시 일대 훈련장에서 열영상감시장비(TOD)·무인항공기(UAV) 등 감시·탐지 자산과 연계한 K9 자주포 포탄 사격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대대 장병 200여 명과 K9 자주포 18문이 투입됐다. 특히 감시·탐지 자산과 연계한 표적처리 ·화력운용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군단 TOD와 공중정찰대 UAV도 동참했다.

용호포병대대 K9 자주포가 20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 훈련장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훈련이 시작되자 먼저 대포병탐지레이다가 적 도발 원점을 탐지했다. 도발 원점이 확인되자 즉시 사격명령이 하달됐고, 대대 장병들은 확인탄을 발사했다.

이어 감시자산을 활용해 적의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모든 포를 동시에 발사하는 효력사가 이어졌다. 탐지된 표적은 대대의 정밀사격으로 초토화됐다. 대대는 이날 탐지한 표적에 50여 발의 포탄을 퍼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 국방일보 2024.8

ㅇ 2020 무건리 훈련장에서 사격훈련한 용호포병대대

 

2020 무건리훈련장에서 용호포병대대 사격훈련

728x90

 

ㅇ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훈련에는 K9 자주포 30문과 장병 100여 명이 투입됐으며, 70번의 우렁찬 포성이 울려 퍼졌다. 대포병탐지레이다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예하 대대 무인항공기(UAV), 군단 특공연대 적지종심팀이 동참해 성공적인 훈련을 뒷받침했다.

맹호포병단 K9 자주포가 지난 6일 진행된 사격훈련에서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훈련은 적 화력 도발 대응으로 문을 열었다. 레이다가 탐지한 표적에 사격 임무가 하달되자 K9 자주포가 불을 뿜었다. 이어 대대급 UAV와 적지종심팀이 식별한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 사격으로 적을 완전히 격멸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으로 제대·기능별 통합 화력 운용 능력을 향상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박일도(중령) 용호포병대대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신속·정확한 임무 수행으로 전투 역량을 강화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작전을 종료하도록 최상의 화력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기자

용호포병대대는 화력전투 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매년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9 자주포 18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9대, 장병 3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완벽하게 화력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병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번 훈련이다. 2015.2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K-9자주포에 탄약공급

△ K-10 탄약운반장갑차와 연계해 탄약을 실시간 보급하며 사격임무를 진행, 실제 전장에서 적의 화력도발을 몇 배로 응징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완비. 2005년 5월 개발돼 이듬해 11월 전군 최초로 용호포병대대에 실전배치된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된 제어시스템을 통해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 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