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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3공병여단 136공병대대

by 구석구석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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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군단 / 3공병여단 / 인제 상남면

ㅇ예하대대들이 인제일대에 산재되어 주둔하고 있고 생활관은 상급이다.

ㅇ제3공병여단은 강원도 인제/양구군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제3군단의 예하 부대로 군단에 대한 공병지원을 주임무로 해오고 있으며, 크게 지뢰지대 등 각종 장애물 극복, 간격 극복 및 도하작전 지원 등 기동지원, 장애물 설치 및 각종 거부작전 지원 등의 대기동지원, 진지 및 방호시설 구축 등 생존지원, 지형정보 지원, 병참선 건설 및 유지 등 일반 공병지원의 공병 5대 기능을 수행한다.

ㅇ 부대는 비무장지대 불모지 지뢰제거작전과 6.25전시자 유해발굴지원을 나가는 부대인데, 펀치볼지나 부대로 이동 후, 그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고, 작전지역에서 작전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군단 내 사단에 GOP지역에 가서 지원을 하는데 가뜩이나 열악한 GOP시설에 얹혀 살아야 한다.

하지만 불모지파견 기간동안에는 유격훈련, 경계근무등 각종 대대의 업무, 훈련에서 벗어날수 있고 또한 같은 불모지 파견 소대원끼리는 엄청나게 친해지는 장점이 있다.

기간은 대략 6주에서 8주인데 불모지휴가라고 해서 최소 4박5일의 휴가가 지급된다.

3공병여단가

산악을 호령하는 맹호와 같이 / 포효하는 무적용사 여기 모였다
맹호출림 기상으로 승리의 길 열고 / 조국 통일 그 영광에 다리를 놓자
빛나는 독립문의 선봉에 서는 / 우리는 무적정예 3공병여단

ㅇ흔히 공병이라 하면 주로 시설을 만들거나 해체하는 병과로 알려져 있지만 ‘시작과 끝은 우리가’라는 병과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아군 부대가 오기 전에 이동로를 개척하고 아군이 퇴각할 때에는 최후방을 방어하면서 적의 기동로을 방해하며 가장 나중에 철수하는 ‘전투공병’이 공병의 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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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36공병대대 / 양양

 8군단 1170공병단 예하에 있다가 8군단이 축소되면서 1170공병단이 해체되고 136공병대대가 군단직할로 남아 있다가 8군단이 해체되면서 3군단의 3공병여단으로 예속되었으며 주둔지가 양양이다.

ㅇ 본부중대 및 3개의 공병중대로 편성되어 있고 양양터미널에서 택시 기본요금으로 왕복할 수 있으니 강원도 내의 부대치고는 교통은 괜찮은 편이다.

육군3공병여단 136공병대대가 폭발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선보이는 시범식 교육을 펼쳤다. 대대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은 22일 강원도 강릉시 급조폭발물대응훈련장에서 전시 적과 교전하는 상황에서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하는 조우전 시범식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예상하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적과 만났을 때 교전하게 되는 전투행위인 ‘조우전’의 개념을 소개하고, 공병 임무수행 중 교전 전투행동절차를 논의해 올바른 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3공병여단 136공병대대 위험성폭발물개척팀 조우전 시범식 교육에서 장병들이 급조폭발물을 운용하는 적과 조우전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시범은 EHCT가 건물 내 급조폭발물(IED)을 처리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하던 중 적과 교전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EHCT는 교전 중 발생한 전투부상자 조치 및 지휘자의 지휘능력상실 상황에서 적과 교전 후 급조폭발물 처리까지 완수했다.

시범을 주관한 권순욱(중령) 대대장은 “조우전 전투기술은 전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공병부대에도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에 이어 앞으로도 엄정한 지휘체계 속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배지열 기자

18전투비행단은 3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24년 FS 연습의 일환으로 육군 제3공병여단 136공병대대와 함께 공육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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