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교훈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제2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해병대 전 부대 저격수가 참가하는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는 저격교육 붐 조성을 통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수색대대, 보병여단, 군사경찰대 등 각급 부대에서 대표로 1개 팀씩 참가해 총 13개 팀, 장병 26명이 ‘해병대 최고 저격수’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이론평가와 사격술 7개 과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첫날 훈련장을 사전 정찰하고 주야간 영점 사격을 하며 예열을 한 장병들은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각 저격팀은 △사거리별 고정표적을 제압하는 ‘주간 정밀사격’ △400m 떨어진 이동표적을 제압하는 ‘이동표적 사격’ △200m 이동 후 사거리 400m 고정표적을 구조물과 사격자세를 변환하며 사격하는 ‘격동 사격’ △200m 떨어진 표적지에 사격하는 ‘야간 정밀사격’ △600m 고정표적을 각도기를 이용해 경사각을 판단한 뒤 제압하는 ‘경사각 사격’ 등을 차례로 실시했다.
치열한 경쟁 결과 경연대회 최우수팀의 영예는 2사단 수색대대를 대표해 출전한 구자환·황보영 하사에게 돌아갔다. 우수팀에는 1사단 수색대대, 장려팀에는 특수수색대가 각각 선발됐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3. 10
ㅇ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육·공군 특수부대, 미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 등과 연합·합동 대테러 사격 훈련을 펼치며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합·합동 훈련에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를 비롯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특수부대, 육군1군단 특공연대, 공군259특수임무대대 항공특수통제사(CCT), 미 육군 그린베레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각 특수부대가 운용하는 전투장비와 전술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안전교육 및 장비 소개를 시작으로 △근접전투사격 △장애물사격 △신속 재사격 △저격사격 순으로 이어졌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저격팀장은 “육·공군 및 해병대, 미 육군 특수부대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전적인 사격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적 도발 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5 이원준 기자
ㅇ 해병2사단이 ‘백발백중’ 저격수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단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김포시·강화군 일대 훈련장에서 ‘저격수 집체교육 및 교관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사단 저격수의 전투사격 능력을 제고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전투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사단뿐 아니라 해병대6여단 및 연평부대까지 총 7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교육훈련은 저격 전문교관 주도 아래 △기초 이론 교육 △영점 및 이동표적 사격 △특수 조건 상황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병들은 기초 이론 교육 단계에서 저격수 개론, 기초·심화 사격술, 저격 소총 조작술, 사격 부수기재 사용법 등을 배우며 기초 지식과 전투기술을 터득했다. 이후 야외 실습훈련장으로 이동해 영점·수준평가 사격을 시작으로 사거리별 정밀조준, 이동표적, 격동 사격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원거리 사격 중 헬기 탑승 움직임을 구현한 ‘헬기모형 진지’를 활용하고, 해상 사격을 병행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마지막 단계에선 교육생 전체의 임무 능력과 교관화 자질 능력을 평가하고, 강평을 통해 식별된 보완 사항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정보중대장 윤수영 대위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평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저격요원들에게 필요한 전투지식과 기술을 배양 수 있었다”며 “훈련 교훈을 실무 부대에 잘 적용해 저격 전문요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일보 이원준 기자
ㅇ 해병2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대대급 저격반원들을 대상으로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제대별 1차 선발을 거친 18명의 저격수가 소속 부대의 명예를 걸고, 단 한 발의 총성으로 적을 제압하는 해병대 저격수들이 일발필중(一發必中)의 사격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장병들은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수색대대 주관 사격술 집체교육을 받았으며, 고장·우발상황 조치요령도 숙달했다.이어진 사격평가는 300~700m 거리 중 5개 거리를 정해 팔굽혀펴기와 10m 달리기 이후 300~400m 떨어진 표적을 사격하고, 바람의 영향 등을 고려해 500m 이상 표적을 주어진 시간 안에 격발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장·진지점령 평가에서는 ‘진지점령조’와 진지를 점령한 저격수를 찾아내는 ‘관측조’로 나눠 임무 수행을 완수하도록 했다. 대회 결과 우승의 영예는 83대대 안하윤 하사가 차지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1.12
ㅇ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6여단이 통합 저격사격 훈련으로 도서작전 환경에 부합하는 정밀 사격능력을 배양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집체교육으로 진행된 통합 저격사격 훈련에는 수색중대 저격반과 3개 보병대대 저격반 장병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문교관 통제 아래 이론부터 실습·평가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훈련 첫날에는 K14 저격소총 이해, 영점 획득절차, 저격수 운용절차 등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 영점사격, 거리·자세별 숙달, 길리슈트(Ghillie Suit)를 활용한 위장술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21일에는 풍선을 표적으로 실사격 훈련을 했다. 장병들은 저격수·관측수 2인 1조로 편성돼 사거리 판단, 지형도 작성, 풍속 계산 등으로 정밀 사격능력을 끌어올렸다. / 무적해병신문 2022. 10
ㅇ 해병대1사단은 지난 25일 해병대항공단과 최초로 마린온(MUH-1) 상륙기동헬기를 활용한 해상저격사격훈련을 했다.포항 동방 원해에서 전개된 이번 훈련은 마린온 2대에 수색부대 저격팀이 탑승해 원거리 해상표적을 사격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부대는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통신체계를 활용해 저격팀이 지휘소와 교신하며 작전지휘관의 신속한 결심을 유도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아울러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지상에서 헬기 모형 진지를 활용해 사격 능력을 배양했다. 이대철(중령) 수색대대장은 “ 마린온 헬기와 같이 우수한 기동력을 활용해 공중에서 신속히 적을 탐색하고 타격하는 역량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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