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작사/ 2함대(필승대)
인천에 주둔했으나 인방사가 창설되면서 인천앞은 인방사에 넘기고 평택항으로 이전했다. 지리적여건으로 긴장감이 도는 경계지역이라 군기와 훈련의 강도가 높으며 해군전력도 함대중에서 제일 강하고 부지도 제일 넓다. 교통 접근성도 안좋으며 여러가지로 사병들간에 기피대상 1호인 군부대이다.
ㅁ 2해상전투단/ 21전투전대 22전투전대 23전투전대
평택항과 당진항이 비교적 최근에 완공되었다고 교전이 잦은 최전방이란 점 등으로 인해 세 함대 중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으며, 복지시설 등도 좋은 편에 속한다.
ㅁ 21전투전대 / 구21구축함전대
구축함전대로 불렸으나 정작 구축함은 기함인 을지문덕함뿐이었다(이전에는 울산급 호위함을 한국형구축함이라고 했다.). 원래 3함대에서 양만춘함을 끌어왔으나, 14년도 중반에 1함대로 예속되었다. 이 전력공백은 인천급 호위함으로 메꾸는 중. 그 외에는 구형인 울산급 호위함이 전력으로 배치되어 있다. 기함인 을지문덕함을 포함해 FF와 FFG로 구성되어있는 전대다.
대구급 - FFG 821 서울함 / FFG 823 대전함 / FFG 826 천안함 /
인천급 - FFG 811 인천함 / FFG 812 경기함 / FFG 816 충북함 /
울산급 - FF 961 청주함
ㅇ 대전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의 5번함이다.
대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5미터에 무게 2,800톤으로 무장은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다.
엔진은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방사소음을 줄였으며, 예인형 선배열 음탐기* 및 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를 탑재하여 잠수함 탐지/공격 능력을 향상시켰다.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해온 함명 제정 원칙 등에 따라 신형 호위함(FFX Batch-II)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명명했다. 1번함(대구함), 2번함(경남함), 3번함(서울함), 4번함(동해함), 6번함(포항함), 7번함(천안함)
대전함은 이전에도 사용되었던 함명이다. 과거 대전함(DD-919)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1977년 한국해군으로 인도된 후 영해수호에 앞장서다 2000년 3월 퇴역했으며 이날 진수식을 통해 21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다. 과거 대전함(DD-919) : 2,450톤급으로 38구경 함포, 유도탄 등을 탑재한 미국 기어링급 구축함, 1979년 7월과 1980년 11월 남해로 침투한 무장간첩선 격침작전에 참가해 공을 세우는 등 24년간 영해수호에 앞장 서왔다.
대전함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1.5.3
ㅇ 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이 12월 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작전배치됐다.
천안함은 2023. 5월 취역(군함을 인수해 전투함정으로 편입)후 7개월여 동안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과 강도 높은 작전수행 평가 등을 거치며 전투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작전배치 적합 판정을 받고 23일 2함대에 입항해 본격적인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천안함은 작전배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 3단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쳤다.
전력화 기간 중 승조원들은 △함정의 모든 무기체계와 장비가 전투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검․평가하고 △작전환경 숙달과 적 도발 유형별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손상통제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작전배치 최종 검증 절차 마지막 단계인 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 종합전투훈련은 적의 동시다발적이고 복합적인 도발 상황을 부여하여 24시간 동안 밤낮 구분 없이 연속으로 진행되는 전투수행훈련이다.
종합전투훈련 중 천안함 승조원들은 대잠전, 대함전, 대공전 등 동시 다발적인 복합전 대응훈련, 국지도발 대응훈련, 해양차단훈련, 유도탄 및 함포 발사 등 전투체계 팀워크 훈련, 손상통제, 투묘 및 양묘, 인명구조, 화생방 훈련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갖췄다.
또한 함장을 중심으로 장병 모두가 함정 역사관 내 표시된 천안함 46용사의 이름을 부르면서 대적필승의 신념과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서해수호 의지를 굳게 다졌다.
천안함장 한규철 중령은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 2함대에 입항했다”며,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어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군 2함대는 12월 23일 천안함 입항 환영행사를 열고 천안함 승조원들을 환영했다. 입항 환영행사에는 김경철(소장) 2함대사령관을 비롯해 함대 장병들이 참석했다.
입항 환영행사에 이어 천안함 승조원들은 전우들의 혼이 담겨있는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서해수호 임무 완수 의지를 굳게 다짐했다. 한편, 13년전 초계함 천안함(PCC)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가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FFG-Ⅱ)에서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3.12.23
ㅇ 경기함
경기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해상작전헬기 탑재 운용 등 우수한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북 억지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투체계, 전자전장비, 유도탄 등 주요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는다. 2,300톤급인 경기함은 책임 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최대 속력 30노트(55.5km)에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해군 전투함 중 경기함 함명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1960년대 1,200톤급 호위구축함(DE-71)과 1980년대 2,100톤급 구축함(DD-923)의 함명으로 사용한 전례가 있다. 앞선 2척의 경기함은 미국에서 구입한 군함이며 당시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서 해상 방위는 물론 간첩선을 잡는 등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ㅇ 주요제원 크 기 : 길이114m, 폭14m, 높이25m, 톤수2,300톤 / 속 력 : 최대30노트(55.5km) / 무 장 : 5인치 함포, 유도탄, 어뢰, 근접방어무기체계, 헬기
ㅇ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대규모 해상기동훈련 실시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적(敵) 도발에 조건 반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급), 서울함(FFG, 2,800톤급), 독도함(LPH, 1만 4,500톤급)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해상초계기 등 항공기 20여 대가 참가한다.
동·서해에서는 해군 1함대와 2함대가 적(敵)의 다양한 기습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대잠수함전, 대함·대공 실사격 훈련 등을 실전처럼 강도높게 실시한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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