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ㅁ 국방부 근무지원단 / 국근단

국방부 및 영내부대를 지원하는 부대로 준장 또는 2급 군무원이 단장이고 참모는 대령이다.

부대마크를 안달고 국방부마크만 가슴에 달았으나 2017년 부대마크를 만들었으며 국방부마크는 여전히 가슴에 부착하기에 직업군인들도 이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근무복과 단화가 지급된다.

 

ㅁ 국근단 군악대대 

◁ 군악병과 휘장

 3군 통합부대이지만 육군 중령이 거의 군악대대장을 맡는다.  군 행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관악대를 비롯 대민 공연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실용음악 공연을 위한 밴드와 국악대, 관현악단 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군악대에도 다양한 특기가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전부대이고 부대원들 역시 전원 전공자들이다보니 매년 정기 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나 방송국 등 어마어마한 곳에서 여는 편이다.

국경일 경축식, 청와대 의장행사, 현충원 추모행사, 국빈환영의장, 올림픽 개회식 등 주로 대통령과 정부가 주관하는 1호 행사에서 활약한다.

국방부 군악대대

관악대, 전통악대, 교향악대, 팡파르대로 편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국악 관현악단, 국군 교향악단 등으로 대규모로 연주병력으로 연합 편성되기도 하고, 반대로 사물놀이, 스트링, 캄보, 성악, 작곡, 미디 등 대민행사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작은 규모로 재편성되어 투입되기도 한다.

A급 군악대 중에서도 특급 수준이라서 실기능력이 뛰어난 음악 전공자들의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고, 실제 현재 왕성하게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성악가, 연주자, 오케스트라 혹은 합창단 단원, 국악팀, 인디 밴드들 중에 국방부 군악대대나 육/해/공군 본부 군악대 출신들이 많다.

https://youtu.be/hQfVl025B7w

국방부 군악대 캐나다공연

군악대로 입대하는 연예인들은 보통 악기 연주보다는 실용음악 분야로 가거나 무대 위에서 마이크잡이를 주로 하기 때문에 일반 군악병보다는 편하다. 

국방부 군악대대는 200명정도로 상당히 크고, 각 중대에 대체인력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휴가 출타에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물론 대통령취임식 직전, 국군의날 파견과 같은 1년에 한두번정도 정말 큰행사때는 출타가 제한되긴 하지만, 이 외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할때 얼마든지 날짜를 정해서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ㅇ 교향악대 - 오케스트라 편성에 맞추어 현악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악대대 내 유일하게 민간인 근무원이 존재하는데, 튜바나 타악기같은 특수악기나 인원이 많이 필요한 현악기 섹션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각종 군악 행사나 민간에게 공개되는 이름은 국군 교향악단.

ㅇ 관악대 - 목관(Flute, Clarinet, Oboe 등)과 금관(Trumpet, Trombone, Horn, Tuba 등)악기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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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통악대 - 국악(관현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장단), 연희 등)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성격에 따라 취타대와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연희팀 등 다양하게 편성된다.

건군75주년 행사

ㅇ 팡파르대 - 성악, 작곡, 실용음악 등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술병과 사회를 전담하는 MC병도 있다. 역시 행사 성격에 따라 성악, 캄보 밴드로 편성된다.

2023 현충원 가을음악회

ㅇ 현충원의 군악대는 양악대와 국악대를 포함하여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사진 덕양신문

현충원 호국정기음악회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근단 의장대대 (tistory.com)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근단 의장대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근단 (tistory.com)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