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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근단

by 구석구석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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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방호·의전·의장·시설·복지 ‘다영역 임무’
국방부 청사 통합방호·정부 행사 지원 등 수행
‘직원의 웃음이 자부심’ 복지시설 꼼꼼히 챙겨
지난해 여가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선정도

국방부 근무지원단 / 용산 이태원

국방부 및 영내부대를 지원하는 부대로 초기에는 준장이 단장이었으나 2급 군무원이 단장이고 참모는 대령이다.

부대마크를 안달고 국방부마크만 가슴에 달았으나 2017년 부대마크를 만들었으며 국방부마크는 여전히 가슴에 부착하기에 직업군인들도 이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근무복과 단화가 지급된다.

국방부 정문

몸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동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각 신체기관에 고루 전달하고, 심장을 튼튼히 뛰게하는 ‘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군의 심장인 국방부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뒷받침하는 동맥 같은 부대가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하면서, 때로는 맨 앞에 서서 군의 위용을 뽐내기도 하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주인공이다.

국방부 서문 사병면회실

국방부 직할부대들이 대부분 편하고 상위 1%의 부대이다. 부대가 도심에 있고 국방부직할이라 복지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고 이태원이 코앞이다. 군악대, 교향악단, 의장대는 현충원에 부대가 있어 교통이 매우 좋다. 60군사경찰대는 영외인 한남동 공관촌에서 근무한다.

국방부 근지단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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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이다 보니 민간인이 많고 영관급은 널려 있고 별들도 즐비하기에 군대가 아닌 듯 하고 근무복을 입기에 전투복입고 생활하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고 막사도 2016년에 신축된 것이라 아직은 새건물이다.  짠밥이 좀 되면 핸드폰을 휴대한다고 한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 / 현충원

근지단 충원은 공군을 제외하고 차출되는데 거의 고학력자들이다. 육군 의장대와 군악대대는 모병으로 서울 유명대학 입시를 생각하면 맞는단다. 시설관리를 위한 군무원은 공개모집한다.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체력단련실 공개

근지단을 제대로 탐구하기 위해서는 예하 대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각 부대의 특성을 파악하면, 근지단이 얼마나 특별한 부대인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시설대대는 소방대, 영선중대가 인원이 많으며 청사를 관리하기에 외부 업체들과 협력관계다.

시설대대는 국방부 청사 50여 곳의 시설물 관리·보수, 군사지휘본부 운영 보장을 위한 24시간 방재실 가동, 화생방 집단 방호시설과 전자기파(EMP) 시설 등 전시 방호시설물 관리, 조경·미화 관리, 소방대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사경찰대대는 청사보안 및 서문과 후문을 관리하며 청사를 방호한다. 2020년 관용차량에 붙어서 차단기를 통과하고 영내로 진입한 벤츠차량이 있었는데 보고가 않되어 지휘관들이 줄줄이 경고를 받았었다.

군사경찰대대는 △군 주요 인사 경호작전 △국외 VIP 방한 등 각종 행사 때 초병·경호·호송·교통통제가 주요 임무다. 이에 따라 평시 위급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쉼 없이 전개하고 있다. 정예화된 특수임무대와 최강의 경호경비팀은 어떤 침투·테러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경계작전 및 경호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비수송대대는 꽃보직의 최정상인 주요인사 차량운전을 하는데 장군들의 일정에 따라 움직이니 아침점호 받을 일이 없다고 한다.

정비수송대대는 국방부·합참 등 청사 내 19개 기관의 차량 600여 대를 통합 지원한다.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 등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장대대

군악대대는 현충원, 국방수, 한미연합사로 나뉘고 정부 1호의전행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대이다.

군악대대는 전군 유일의 오케스트라인 교향악대, 정부 주관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악대,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통악대, 국가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팡파르대로 세분화된다. 의장대대는 육·해·공군의장대와 전통·현충원의장대, 기수·행사·여군소대로 나뉜다.

의장대대 매년 4~6월과 10~11월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개최하는 전쟁기념관 정례행사는 국민 가까이에서 화합·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 강군의 참모습을 선보이며 대군 신뢰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 현충원
팡파르대 / 현충원
전통악대 / 현충원
국군교향악단 / 현충원
관악대 / 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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