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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공중전투사령부 20전비 항공작전전대 비행대대

by 구석구석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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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공군공중전투사령부 / 대구기지

공군남부전투사령부란 명칭으로 2003.7월 창설되어 남부 전투비행단을 총괄하는 부대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공중기동정찰사령부(舊 북부사)와 더불어, 공중전투사령부로 개편되었고, 이후 공중기동사와 상호 부대 재배치를 통해 현재 공군의 모든 전투비행단을 예하에 둔 전투사령부가 되었다.

사령관은 소장이 임명되며 공군의 기능사령관 중에서 가장 핵심 보직에 해당되며 진급에 있어 공군 감찰실장과 더불어 중요 요직 중 하나이며 예하 전투비행단을 관할하고, 국군의 공중 작전 상황(공중 무장 능력)과 훈련 상황을 밀착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지닌 현장 지휘 부대이다.

남부전투사령부 코인
공중전투사령부 코인

 

ㅁ 20전투비행단 / 서산 해미면 

비행단중에 규모가 제일 크고 풀이 많아 사병은 제초작업하다 시간 다 보낸다. 부대가 워낙에 넓으니 제초작업 한바퀴 돌고나면 처음 자리는 다시 해야 할 정도로 자라 있는 곳이다.

120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 121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 123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 157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 군사경찰대대 / 기동중대

전투비행대대가 네 개 대대 모두 KF-16 Block 52를 운용 중이다. 현재 비행단들 중 가장 많은 주력 전투비행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20비에서 창설된 부대는 없으며, 대부분 다른 비행단에서 다른 기종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전력 재배치의 일환으로 기종전환과 동시에 재창설된 경우가 많다.

출처 공군웹진

 

ㅁ 120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   KF-16을 최초로 운용한 비행대대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공군 20전투비행단 120전투비행대대와 美 공군 51전투비행단 36대대의 쌍매훈련(Buddy Wing). 

△ 쌍매 훈련은 한미 공군이 양국 전투조종사들의 연합 공중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해 온 연합훈련이다. 2022년 8월 23일 실시한 한미 연합 쌍매훈련 지상촬영 사진. 공군 제공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해 공중작전 전술을 교류하고, 연합전력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대급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美 51비의 F-16 전투기와 40여 명의 임무요원이 20전비로 전개하여 우리 공군 KF-16 전투기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공군의 KF-16 전투기와 美 공군의 F-16전투기 편대가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쌍매훈련 브리핑

 '24-1차 비행단 공격편대군 훈련

공격편대군의 임무절차 숙달 및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아군의 적 타격 임무 시 예상되는 적의 공대공지대공 위협모사 등을 통해 실전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훈련에는 20전비 KF-16 전투기 10여 대가 참가했다. 조종사들은 비행 전 작전브리핑을 실시한 후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아군인 청군(Blue Air)과 가상 적군인 홍군(Red Air)으로 나눠 진행했다. 청군은 공격편대군을 이루어 적이 목표를 달성하기 잔에 전환·와해·지연·파괴시키는 항공차단작전 임무를 수행했다. 

120전투비행대대가 9만 시간 무사고 비행, 1997년 이래 무려 24년 2개월에 걸쳐 수립된 이번 대기록은 지난 2일 이윤재 대위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달성됐다.

KF-16을 최초 운용한 전투비행대대인 120대대는 보라매 공중사격 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대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굳건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국방일보 2021.12 김해령기자

ㅁ 121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1972년 3월 F-5A/B 운용대대로 창설되었으며, 제15혼성비행단에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KF-16 도입으로 서산기지에서 재창설되었다. 1999년 11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공대지 우수, 2000년 11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우수, 2001년도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선정 등 명실공히 한국 공군의 최정예 전투비행대대로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왔다.

ㅇ 공군은 3월 7일(목) 적의 화력도발과 순항미사일 발사 등 복합도발 시 압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 및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KF-16, FA-50, F-5 등 10여대의 전투기가 참가했다. KF-16이 AIM-9M 공대공미사일을, △FA-50이 AIM-9L 공대공미사일과 KGGB 공대지 폭탄을, △F-5가 KGGB 공대지 폭탄을 실사격했다.

이번 실사격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격추하고, 적의 장사정포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먼저, 적 순항미사일로 가정한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용 표적’ 2기가 잇따라 저고도로 우리 영공에 침투하자, 천궁과 천궁Ⅱ의 탐지레이더를 통해 표적의 항적정보를 탐지·추적하여 MCRC와 공유했다. MCRC는 즉시 인근에 체공 중인 KF-16 FA-50을 투입했고이 전투기들은 AIM-9M AIM-9L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정확히 격추했다.

한편, 적이 장사정포로 도발해오자 FA-50과 F-5가 ‘한국형 GPS 유도폭탄인’ KGGB를 투하해 적 장사정포가 위치한 도발원점을 초토화했다.  

임무 조종사 인터뷰   - (제20전투비행단 121대대 김기영 대위, 31세)     “실사격 훈련을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공군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기간 중 기지방호 및 대테러종합훈련화생방방어 및 재난통제훈련활주로 피해복구훈련 등 실전적 야외기동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을 실시하고 있다.

KF-16의 서산기지 이륙장면

/ 출처 방위산업전략포럼 2024. 3. 11 조현상기자 ROK 공군 - [사진] 북한 순항미사일 격추, 공군, 적 도발 대비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disf.kr)

ㅇ KF-16 전투기를 운용 중인 121대대의 6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2007 7월부터 약 16년 8개월에 걸쳐 수립된 기록이며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및 기지방호 분야 등 전 부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다.

121대대는 ’20·’21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에 선정된 것은 전투비행대대에선 보기 드문 기록이다또한 121대대는 서북도서 영공방위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으며, ’23년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여 작전능력을 신장하는 등 작전과 안전 모두 최고 수준의 비행대대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 서산태안신문 2024.3

123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1997년 2월 KF-16으로 재창설되었다.

157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베트남전 때 F-5A/B 36대를 베트남에 넘긴 댓가로 18대의 미 공군이 운용하던 F-4D를 제공받아 창설되었다. 당시 총리였던 김종필이 주미대사와 협의해서 이룬 사안인데, 이후 주월미군이 철수할 때 미군에서 F-5 수리비를 청구했으나, 거부했고 결국 F-4 1개 대대를 무상으로 얻은 셈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후 KF-16으로 기종전환을 하였다. 

전투비행대대의 임무와 동시에 고등비행과정을 마친 조종사들의 기종 전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T-50 고등비행과정을 마친 조종사들이 바로 와서 작전 가능 교육(CRT)도 담당하고 있다. 과거엔 갓 고등비행수료를 마친 새내기 조종사가 KF-16 조종사가 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였으나, 현재는 고등비행수료를 마친 후 TA-50 LIFT교육도 받는 경우도 있어 KF-16 CRT교육인원은 줄어든 상태이다.

2023년 10월 1비에 TA-50 전투기를 운용하는 비행대대가 창설되면서 일반 전투비행대대로 전환되었다.

 157대대는 2010년 ‘표준화/평가 우수 비행대대’, 2016년 '안전 장려 비행대대'로 선정되는 등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 굳건한 영공방위태세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ㅇ 157전투비행대대(이하 “157대대”)는 10일,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비행안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행단장과 대령 지휘관·참모, 조종사와 정비사가 참가해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2002년 이래 20여 년에 걸쳐 수립된 이번 대기록을 위한 행사는 10일 육건호 대위(진)과 이지훈 (임)소령이 탑승한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며 개최되었다. 이번 기록은 157대대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기지방호 등 전 비행단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냈다.

ㅇ 20전비 '21-3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 교육수료식을 거행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22 1월 교육에 입과하여 약 19개월간 KF-16 전투기를 활용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대공ㆍ공대지 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 서산태안신문 2023.8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29일 “2020-1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 수료식을 지난 26일 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전 해당 기종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훈련 과정은 157전투비행대대에서 전담하며, 수료한 조종사들은 공대공·공대지 작전 등 전투조종사로서 임무 수행을 위한 실전적인 전투 기량을 연마했다.

2020-1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수료식에서 이성복(준장·둘째 줄 가운데) 20전투비행단장과 수료 조종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재민 중사

이번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상, 전투사령관상, 단장상은 각각 조재범·윤길우 대위, 주진호 대위(진)가 수상했다. 우수 교관으로 선발된 배준오 소령, 최동화 대위가 각각 작전사령관·공중전투사령관 표창을, 우수정비사로 선발된 윤봉규 상사는 비행단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적 우수자 조 대위는 “훈련 기간 늘 신경 써서 지도해주신 교관님들, 그리고 안전을 위해 힘써준 정비 요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요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 느끼는 전투조종사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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