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53보병사단 충렬부대 / 해운대
ㅇ 1970년 2군관구사령부 예하부대로 창설된 부산경비단이 모체(부산시청앞 공원에 부대창설표지석이 있다.)이며 부산 울산지역을 방어하며 예하에 2개여단 126여단 (코끼리) / 127여단 (울산)이 있다. 125여단이 축소개편되어 해체 충렬대대가 창설되어 예비군교장을 관리한다.
ㅇ 신병교육대도 2022. 4월에 해체되었다.
ㅇ 53사단의 전지역은 눈이 거의 오지않아 제설작업이 없다. 다만 9월달이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든다. 따라서 결박 작업 및 쓰러진 나무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태풍피해로 인한 대민지원도 잦은 편이다. 후방이라서 별거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부산에는 유엔공원 및 주요 시설도 많아서 높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찾아온다.
ㅇ 울산소재 예하대대중 격오지 중대가 53사단 내 숨은 절경이라고 한다. 천혜의 자연명소라 그 지역으로 처음 자대배치받은 신병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길 태평양 인근 휴양지같은 곳에 군부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대 자체가 아름답다고 한다.
ㅇ 부산·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
훈련은 현장 중심의 동계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능력 구비와 민·관·군·경·소방 통합전투수행, 전투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이뤄진다. 북 도발 시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태세를 완비한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한다.
ㅁ 충렬기동대대
후방 지역방위사단(구.향토사단)에서 후방지역작전, 적 특작부대 침투 시 이를 소탕하는 수색정찰 및 탐색격멸작전 등의 임무를 맡는다. 사단 및 여단 내의 모든 특수임무부대들이 그렇듯이 이들은 후방을 담당하는 지역방위사단 내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최정예병력들이라고 보면 된다.
수색대와 마찬가지로 사단 내에서 가장 강한 전투력을 보유한 정예병력으로 취급된다. 육군 기동대는 숨어있는 적을 탐색 격멸이 주임무이므로 탐색을 쉽게 하기 위해 부대 내에서 따로 군견병을 운용한다. 여단 직할 기동중대인 경우에는 부대 규모가 작아 보통 군견병을 따로두지 않지만, 큰 규모의 훈련이나 작전은 사단 직할기동대대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할 경우 지원받아서 운용한다.
1개팀(소대)당 9명으로 편제되며 지휘조 : 지휘조장(소대장, K1), 특공병(통신, K1), 특공병(K1) / 작전조 : 작전조장(정작조장, K1), 유탄수(K201), 특공병(의무, K1) / 지원조 : 지원조장(통신의무조장, K1), 경기관총사수(K3), 특공병(경기관총 부사수, K1) / 저격반 : 저격반장(1조 조장, K14), 관측병 / 포반 : 포반장 + 2 * (계산병, 사수, 부사수(탄약수)) 60mm 운용
ㅇ 유격훈련 또한 2주 동안 진행한다. 1주차는 일반 보병과 같은 유격 기초 훈련을 하지만, 2주차 때는 본격적인 유격전 및 대유격전을 대비한 유격전술훈련을 진행한다. 유격전술훈련에는 공중강습, 수색정찰, 탐색격멸, 기동타격, 보급선 방호, 특수 정찰, 산악 기동 등의 실자산을 이용한 기동 과제를 연속적으로 수행한다
ㅇ 제53보병사단 기동대대는 즉(즉시)·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태세 확립의 하나로 전남 장성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도시지역작전 야외전술훈련을 실시
이번 훈련은 지역방위사단의 임무와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도시지역작전 체계를 정립하고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통한 실전적이고 야전적 전사 기질을 갖춘 기동대대 육성을 위해 사전 철저한 준비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건물 형태별 전투수행방법 숙달 간에는 상가, 관공서, 지하시설 등 건물 유형별 맞춤형 시설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함으로써 도시지역작전 및 건물지역 전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ㅇ 2024 급속로프 하강훈련
훈련에는 사단 기동대대·군사경찰대, 예하 여단 기동중대 등 초동조치·대테러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장병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사시 완벽한 임무 수행과 전·평시 전투 수행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병 개인의 숙련도를 고려해 헬기 로프 능력을 숙달토록 했다.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 미경험자는 로프 파지법과 제동법 등을 익히도록 했다. 숙련자들은 지상훈련 평가를 통과한 인원만 실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중령) 기동대대장은 “초동조치 및 대테러작전을 수행하는 사단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을 시행 중”이라며 “강한 교육훈련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초기 대응 능력을 길러 부산·울산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조수연 기자
ㅇ 53사단은 울산시 에스오일(S-OIL) 공장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돼 2024 국가중요시설 통합대응훈련 실시
ㅇ 기동대대 박슬기 중사가 기장군 대변항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중앙 건어물직판장을 방문했다가 주변 대변항 월드컵 기념 등대 공원 주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119에 신고했고, 주변 상인들과 함께 물을 운반하며 화재를 진화작업을 하였다.
박 중사는 소방관이 출동할 때까지 진화 활동을 하다가 상황을 전달했고, 불이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 연합뉴스 2023 차근호기자.
현재 박 중사는 작전부사관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대테러초동조치부대, 해안경계작전, 도시지역작전 및 건물지역 전투 등 다양한 작전에 투입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ㅇ 제53보병사단(사단장 강관범)은 결전태세 확립 훈련의 하나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작전 제 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울산공항에서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훈련
ㅇ 53사단 기동대대의 유격전술훈련
부산시 망월산 정상 일대.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에 탑승해 있던 장병들이 로프를 타고 미끄러지듯 지상으로 내려왔다. 별도 지시는 없었지만, 지상에 내려온 장병들은 순식간에 각자 위치를 확보하고 경계에 돌입했다. 유격훈련 2주차 유격전술훈련에 돌입한 육군53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훈련 과제 중 하나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한 것. 1주차 기초유격훈련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된 2주차 유격전술훈련이지만 장병들은 지친 기색 없이 날쌘 몸놀림을 보였다.
헬기에 탑승했던 인원이 모두 내려오자, 장병들은 ‘수색정찰대형’을 갖춘 뒤 목표 지점으로 기동했다. 장병들은 기도비닉(企圖秘匿)을 유지한 채 완수신호로만 소통하며 물 흐르듯 수색정찰을 전개했다. 중간에 암석지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이들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유격훈련 1주차 때 진행된 기초유격훈련을 통해 어떤 장애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기초유격 과제 중 하나인 ‘전우와 담장 넘기 코스’에서 배운 방법대로 한 사람을 먼저 암석 위로 올린 뒤, 올라간 사람이 다시 밑에 있는 사람을 당겨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올라가는 사람을 아래서 위로 밀어주며 암석지대를 극복했다.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모습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훈련은 산악지역에서 다양한 과제를 숙달한 후 오후 늦게 숙영 장소에 장병들이 도착하면서 마무리됐다.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유격훈련을 계획해 시행함으로써 군의 본질 및 가치 함양과 강한 전사 공동체 육성을 위한 육군의 핵심가치를 행동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 대대는 지난해 교육사령부가 하달한 유격훈련 시행 검토 결과에 따라 부대 유형별 유격 훈련 모델 개선안을 적용, 13개 과제로 구성된 기초유격훈련과 4개 과제로 이뤄진 유격전술훈련을 열흘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했다. / 국방일보 임채무기자
53사단 진충부대 충렬부대 충렬기동대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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