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보병사단 번개부대
인천시 해안 및 강안경계
100연대 백승/ 101연대 승리/ 102연대 북진
ㅇ1955년 3월 20일 양구에서 33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1980년 5.17 계엄령 당시에는 여의도관할 부대였던 33사단 101연대 병력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출동하여 국회 개회를 저지한 흑역사가 있다.
ㅇ전군에서 유일하게 상비사단, 동원사단, 향토사단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17보병사단 수색대대
1중대 흑룡 / 2중대 백호(구.특공) / 3중대 무적이며 백색삼각형의 비표를 부착한다.
신병훈련소에서 차출하며 에픽하이의 투컷이 17사단 수색대대 2중대 전입왔다가 연예병사로 지원했는데 양ㅇㅇ개그맨에게 밀려서 전출을 못했다고 한다.
94년에 사단 정찰대가 해체되고 1개소대는 사단본부 경비소대로 그외는 사단수색대대로 흡수되었다.
중대전술훈련때는 50-80키로 대대전술때는 150-200키로 산행을 한단다.
ㅇ 휴가로 달리는 KTX 안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목숨을 구한 17사단 수색대대 손승준 하사와 황대원 하사
부산행 KTX-산천 열차에 탑승해있던 황대원 하사와 손승준 하사는 오송역 근처에서 응급환자 발생으로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방송을 듣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목숨을 구했다.
ㅇ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
레드백은 우리 군 K21 보병전투차량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5세대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로, 복합소재 고무궤도와 ‘아이언 비전(Iron Vision)’ 헬멧전시 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한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어체계,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포탑, 상태감시시스템(HUMS, Health and Usage Management System), 열상 위장막 등의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레드백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방호 설계 및 강화구조가 적용됐으며,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기동성이 대폭 강화됐다.
전투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센서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서 특수 ‘아이언 비전(Iron Vision)’ 헬멧전시 기능과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해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사전에 포착해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어체계가 접목됐다.
ㅇ 수색대대가 영종도 북방도서 수색정찰 작전을 전개
작전은 영종도 북방도서 내 작전환경 변화에 따라 적이 침투하거나 은거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수색정찰을 펼치는 식으로 전개됐다.
훈련은 작전 병력이 적 침투 흔적만을 찾았던 기존의 수색정찰 작전과 달리 훈련과제를 부여해 차별화했다. 중대급 쌍방훈련을 병행해 수색정찰뿐만 아니라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토록 한 것.
주간에는 한 팀이 적진에 침투해 은거하고, 상대 팀은 은거한 적을 찾기 위한 수색정찰을 하는 쌍방훈련으로 전투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야간에도 적진에 은밀침투하거나 이를 차단하기 위한 매복작전을 펼치는 상황으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일일 단위로 임무를 교대해 쌍방 교전을 벌이면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장병들은 ‘훈련이 곧 작전이고, 작전이 곧 훈련’이라는 각오 아래 훈련에 몰두했다. / 국방일보 2023. 12 조수연기자
ㅇ ‘번개 TOP 전투팀 경연대회’에 참가한 수색대대 대원들이 행군을 하고 있다. 17사단 소속 부대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대원들은 5km 속보 행군을 하는 가운데 총기 조립,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미션을 수행했다.
ㅇ 천리행군을 (400Km) 수도권지역 코스로 지난 9일 7박 9일 간의 강행을 마쳤다. 천리행군은 적을 능가하는 장거리 급속행군 능력을 갖추고 강인한 체력 및 정신력으로 부여된 임무는 반드시 완수하는 정예의 수색용사를 육성하는데 목표로 실시한다.
수색대대 장병들은 이번 천리행군을 위해 지난 5개월 간 매일 9km코스 구보와 강도 높은 산악행군을 실시해 행군 전 체력향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또한 행군에 앞서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수색대대장이 직접 행군코스를 답사하고 현장안전통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어떠한 우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행군은 인천 및 경기지역 13개시와 1개 군을 통과하는 400km 코스로 계획 됐으며 행군 간에는 사단 군종부와 민간단체의 위문활동으로 먹거리를 제공해 지친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ㅇ 국지도발 상황을 대비하여 대원들의 실전감각을 기르고 임무숙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스트로프(Fast-Rope, 헬기와 로프를 이용하여 작전지역에 빠르게 강하하기 위한 기동방법)’ 훈련을 실시했는데 훈련은 서해를 통해 침투해온 대항군이 인천 서구 가현산 215고지를 거점으로 국지적 도발을 해오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를 조기 봉쇄하기 위해 200여명의 수색대대원들은 UH-60 헬기를 타고 대항군의 근거지에 급속 강하하여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했다.
ㅇ 멸공연병장에서 전장환경 극복을 위한 급속 헬기로프 하강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
이번 훈련은 유사상황에 대비해 헬기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전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수색대대원들은 지상훈련 및 모형탑 실습을 통해 강습 요령을 반복적으로 숙달했다. 또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훈련 준비도 철저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대원들은 실전적 훈련을 통해 부대 전투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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