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3미사일방어여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ㅁ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2013년 6월, 창설 41년 만에 명칭을 "방공포병사령부"에서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로 변경하였다. 동시에 공식적인 약칭은 '방포사'에서 '방공유도탄사'로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 '유도탄사'로 정하였다. 다만, 일상적으로는 예전 약칭인 '방포사'를 여전히 사용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특히 오래전에 입대해서 '방공포병사령부'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간부들 중심으로 이러한 경향이 크다.

2022년 4월 1일부로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개편되었다. 하지만 자대에서는 여전히 방포(빵포)라고 더 많이 불린다.

사령부 본부는 상당한 인기부대이다.  오산공군기지 내에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으며(송탄역근접) 넓은 기지 내에 작근단의 크고 아름다운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어 좋다. 사령부나 여단급 부대에 산다면 간부는 일과후 밖에 쏘다니는 것도 가능하고 BX에 물건 떨어질 일도 거의 없다. 

3방공유도탄여단

ㅁ 제3미사일방어여단 / 서울시 금천구

제3방공유도탄여단이 개편되었으며 예하에 166방공유도탄대대(천궁유도탄), 188방공유도탄대대가 있다.

수도권과 최전방을 방어하는 유도탄여단 주요부대이기 때문에 대부분에 유도탄사령관들은 3여단장 임무수행 중 사령관으로 진급한다.

ㅇ 공군3미사일방어여단은 1일 실시간 산불 위험 경보전파체계를 활용한 ‘산불 대피 기동훈련’을 했다. 여단을 포함한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전 예하 부대는 산림청·언론사 재난포털 등과 연계한 실시간 산불 위험 경보전파체계를 자체 개발,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부대물자를 수송차량에 적재훈련

훈련은 여단 예하 8943부대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산불이 번져 오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부대는 인근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 협조를 요청했고 동시에 폭발 가능 시설 방염 조치를 했다. 훈련은 탄약·비밀·작전장비 등과 인원을 타 부대로 무사히 이동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국방일보 2024.5.2 김해령 기자

한덕수국무총리는 패트리엇 최초 배치 부대인 서울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패트리엇은 미국 최첨단 방어용 미사일로, 제3미사일방어여단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북도서를 방어하고 있다.

한덕수국무총리 패트리엇기지방문 / 시사저널

ㅇ 보병용 K16 기관총 사격훈련

3여단에 도입된 K16은 노후화된 M60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공용화기로 무게가 가볍고 총열 교체 및 분리가 용이하다. 특히 강력한 파괴력과 빠른 발사 속도를 자랑한다. 3여단 본부와 예하 3개 방공부대 장병은 이날 K16 사격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더불어 K6 중기관총과 M60 기관총, M203 유탄발사기 등 총 4개 화기를 쏘며 사격 능력을 강화했다.

3미사일방어여단 장병들이 육군35보병사단 충경사격장에서 K16 기관총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상효 중위

사격 훈련을 통제한 백장렬(중령) 3여단 8987부대장은 “공용화기 운용 장병의 사격 기량이 향상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훈련”이라며 “완벽히 대응하는 기지방어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전적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방일보 2023.3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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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유도탄 첫배치

△ 천궁

 

△유도탄사 2020 종합전술훈련 중에 천궁유도탄 전개

 

△ 주진지 전개훈련은 사령부 예하 전 대대가 유사시 상황을 가정해 병력과 장비를 이동한 후 실제 작전을 수행하고 야전 숙영 절차까지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상황을 가정한 경계경보 발령에 따라, 대대별로 기지방어, 화생방, 재난통제 등 생존성을 강화하는 훈련부터 시작한다. 이어서 주진지 내 방공장비를 이동 후 재설치해 방공작전을 수행함으로써 각 포대의 조건반사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대대 및 포대는 종합적인 유사시 전환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실전 능력을 향상한다.

현재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방공유도탄대대들은 발사대·레이다·통제소·발전장비 등 규모가 큰 주장비들을 전개해 재설치한 가운데 실항적 또는 모의항적에 대한 추적 및 가상 격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훈련 상황 중 위협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참여 장병들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3방공유도탄여단 미사일방어여단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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