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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군성대

by 구석구석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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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투사령부

  • 1 8 10 11 16 17 18 19 20전투비행단
  • 38전투비행전대

 

■38전대/ 군성대/ 군산공항주둔

직도사격장 관리하는 독립비행전대이다.

111전투비행대대 / 38기지대대 / 38군수대대

1987. 111대대가 모태로 38전대창설

2006. F-5E 제공호가 KF-16으로 대체

ㅇ 통상 우리공군은 전투기20대가 1개비행대대에 속해있다.

북한이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할 때 주로 겨냥하는 표적이 군산 기지로 한국 제38전투비행전대, 미군 제8전투비행단이 각각 KF-16 약 20대, F-16 약 40대 등 총 60여 대가 운용되고 있다. 

군산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가 나란히 서게 된 것은 1960년대부터로 한국 공군은 1963년 당시 F-86을 운영하는 제11전투비행단 소속의 제111전투비행대대(111비행대대)를 군산 기지에 배치했다. 그전까지 한국 공군에는 전투기 전력이 부족했고  111비행대대는 1985년 F-5로 기종을 전환했다.

1987년에는 군산 기지에 제38전투비행전대를 창설했고 111 비행대대가 현 38전대의 모태인 셈이다. 38전대는 2006년 전투기 기종을 F-5에서 KF-16로 바꿨고, 이때부터 한미 연합 공중 작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한국 공군의 F-5와 미 F-16의 성능 차이가 커서 실질적인 연합 훈련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 군산 소룡동 인근 공사현장에서 38전대 폭발물처리반(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이 길이 62cm, 직경 18cm로 일제강점기 당시 항공탄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을 수거하고 있다.  / 투데이 군산 2021 신수철기자

군산기지에서는 2022. 10월초부터 한미 군사경찰이 공동 근무를 서고 있다. /조선일보 고운호 기자

ㅇ2023 결전태세 특별검열

특별검열은 적 불시 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검열에는 38전대 전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했다. 검열관들이 적의 도발상황을 부여하면 평시 임무를 수행하던 38전대 장병·군무원들이 불시 도발 대응체제로 전환한 후 분야별 조치 절차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38전투비행전대 장병들이 맹독성 물질인 하이드라진 제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용태 중사

검열은 38전대 책임구역에서 가상의 적 활동이 식별된 것을 시작으로 △무인기 출현 △거동수상자 침투 △테러로 인한 주요 시설 화재 등 훈련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여됐다. 38전대 지휘관·참모와 현장 임무요원들은 항공작전·항공정비·기지방호·작전지원 등 분야별 조치 절차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며 적 도발을 격퇴했다. 검열은 작전 수행의 완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강평으로 마무리됐다.

ㅇ공군38전대 주관 EOD 종합 실습훈련

한미 육·공군 폭발물처리(EOD)·군사경찰 장병들이 민간기관·경찰과 연합·합동 EOD 훈련으로 급조폭발물(IED) 처리 능력을 끌어올렸다.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는 미 공군8전투비행단(8비) 폭발물처리훈련장에서 ‘민·군·경 합동 EOD 종합 실습 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38전대·육군6탄약창 EOD 장병, 8비 군사경찰, 군산공항 민간 EOD,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각 기관별 EOD 노하우를 공유하고, IED 처리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폐차장에 설치된 IED를 발견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각 기관은 서로 다른 IED를 각자의 처리 절차에 따라 제거했다. 또 8비 군사경찰 장병들이 기지 외곽 순찰 중 수상한 차량과 가방을 IED로 의심하고 신고했다. 각 기관은 조를 편성해 IED를 처리했다. 전투부상자처치(TCCC)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별 지혈법, 흉부관통상 처치 절차 등을 익혔다. / 국방일보 2023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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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화생방 대테러훈련

△공군38전투비행전대가 실시한 화생방 상황 가정 대테러 훈련에서 탐측조 요원들이 진단키트를 활용해 생물학 물질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유영임 상사

ㅇ폭발물처리 종합실습훈련

△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기지내 훈련장에서 ‘폭발물처리 종합실습 훈련’을 전개하며 폭발물처리 요원들의 기량을 향상했다. 훈련은 지역 내 폭발물 처리지원과 각종 테러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는 폭발물처리 요원들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절차 숙달을 위해 추진됐다. 요원들은 팀을 구성해 도화선을 활용한 비전기식 폭파, 전기뇌관을 이용한 전기식 폭파, 급조폭발물 제거 등 다양한 폭발 기법을 숙달하고 원격조종 로봇을 활용한 폭발물 처리 등 장비를 활용한 상황조치능력을 배양했다. 조아미 기자

38전대 폭발물처리반/2020.4 국방일보

△ 요원들은 도폭선을 활용해 다량의 폭약을 동시에 폭파하는 비전기식 폭파, 무선발파기로 원거리에서도 고성능 폭발물을 폭파하는 전기식 폭파, 성형폭약을 이용한 응용폭파 등 다양한 폭발물에 대한 종합적인 실습을 반복하며 폭발물 처리절차를 숙달했다.

ㅇ헬기레펠훈련

△ 비행기지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요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에서 ‘2020년 전반기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특수임무요원들의 임무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대테러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특수임무 요원들은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훈련장에서 헬기 내 행동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헬기레펠 설치 방법과 하강자세를 숙달하는 등 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훈련 참가자들은 HH-60 헬기에 탑승해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 낙하산 강하 훈련장 10m, 15m 상공에서 각 1회씩 하강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기지방어과장 우종성 대령은 “특수임무소대(반)는 공군기지 방어와 대테러 임무의 핵심적인 전력으로 전 요원의 임무수행 능력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테러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테러초동조치부대로서 현장 작전 종결 능력을 보장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NB경기채널(http://www.knbtv.kr)


ㅇ2021 초동조치전력 출동훈련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 군사경찰대는 2021.3.5일 영외 탄약고 지역에서 ‘초동조치전력 출동 훈련’을 펼치며 우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최우선으로 출동하는 전투대기분대 및 방어소대 전투 요원별 임무 숙지 상태를 확인하고, 기동전력의 테러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차량을 이용해 영외 탄약고 침투를 시도하는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접수한 군사경찰대는 소형전술차량 2대와 무장순찰차량 1대를 즉시 현장으로 배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초동조치전력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지역을 확보한 뒤, 교전을 통해 완벽하게 테러범을 진압했다.  국방일보 2021.3 조아미기자

 

ㅇ단거리 방공무기 ‘신궁’의 주진지 전개 훈련

훈련은 군사경찰대대 휴대용유도탄소대 작전 요원들의 전술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작전 요원들은 가상의 적기 침투 상황 발령과 함께 훈련이 시작되자 신속하게 방공무기 이동, 진지 전개, 작전 준비, 초동조치, 모의 교전 등을 이어갔으며 이내 가상 항적을 모두 격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초동조치부터 모의 교전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 조치와 동일하게 진행하며 작전 요원들의 실전 능력을 높였다. 또 대공상황실 요원들의 통제능력 향상을 위한 비정상 상황 부여 훈련을 병행해 종합적인 훈련이 되도록 했다.  국방일보 2021.2 선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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