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해외 파병

아크부대 Akh Unit 군사훈련협력단 21진 ~

by 구석구석 2023. 8. 19.
728x90

아크 부대 (ROK SW unit in UAE 'Akh Unit')

아크부대기

아크부대는 평화유지군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단독작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실제 UAE군이 참전 중인 예멘내전 상황에 아크부대가 말려들 경우 부대 방위를 명목으로 한 공격까지 가능한 부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UAE측의 필요에 따라 UAE내 군사작전에 개입될 여지까지 있는 상황이다.

아크부대 파견에 대한 유사시 군사 지원 이라는 이면합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국방홍보원

2010년 11월 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150명 이내의 국군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군부대의 아랍에미리트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 동의안을 의결했고, 2012년 12월 8일 국회는 본안에 대하여 동의하였다.

▲아크부대원이 알아인(AlAin) 사막 지역에서 구출훈련을 하고 있다. < 합동참모본부 제공 >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대한민국 육군 소속의 UAE 군사훈련 협력단의 별칭이다. 공식 명칭은 UAE 군사훈련 협력단이며 아크부대는 AKH Unit in UAE의 약자이다. 아크부대의 역할은 주로 교육훈련 지원 및 연합훈련 등 국방교류협력, 중동권역 재외국민 보호의 목적이 있다.

2010년 아랍에미리트 군사협력단과 한국에 방문한 아부다비 왕세제가 한국의 특전사를 자국의 대통령 특별경호사령부와 특수전학교에 아랍에미리트 특수부대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파견해 줄것을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요청하여 파병이 시작됐다. 초기에서 특전사만 파병되었으나 후에는 UDT까지 파견 요청해 해군특수전전단도 별도의 팀을 꾸려 파병하고 있다.

아크부대 편성

특수전팀 - 기본특수전, 기동 전술 훈련, 모의 종합 특수작전 훈련 담당.

대테러팀 - 건물내부/차량/항공기/선박 등 각종 상황에서의 대테러 훈련.

고공팀 - 기본 및 전술 고공 강하 훈련.

해상작전대 - 대테러, 수중, 해상 침투, 선박 장악 훈련. (UDT/SEAL)

지원중대 - 작전훈련지원, 저격, EOD, 통신반 등

 

728x90

21진 / 주인탁중령 / 2023.3 - 2023.11

아크부대는 2011년 1월 창설된 이후 150명 안팎의 병력이 8개월마다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는 지난해 7월 15일 전개한 20진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21진과 교대한다.

아크부대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특수전·고공·대테러팀을 주축으로 해군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해상작전대), 지원부대 등으로 구성된다. 평시에는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와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며 우리 문화를 전파한다. 현지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해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유사시에는 현지에 사는 1만여 명의 우리 교민을 보호하는 임무도 맡는다.

아크부대 21진은 최고·최강의 전투력을 갖춘 최정예 ‘합동 특수작전부대’다.

주인탁(중령) 아크부대 21진 단장은 2006년부터 15년 이상 특전사에서 근무한 ‘특전맨’이다. 자이툰부대(이라크) 5진, 아크부대 13진, 동명부대(레바논) 23진 등 파병지를 누벼 왔다.

특수전팀은 지난해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 탑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검역지원 임무를 완수한 특수작전 전문가들이다. 대테러팀은 2022년 특전사 직할부대(특임단) 대테러 탑팀, 고공팀은 여단 직할대 대테러 탑팀과 종합전투력 측정 최우수 특임중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해상작전대는 2022년 해군작전사령부 전투준비 우수부대 인원들로 뽑았다.

뉴욕대 아부다비 캠퍼스를 누비다 입대한 김현배 일병, 미국 영주권자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김도현 일병은 통역병 임무를 부여받았다.

ㅇ 아랍에미리트(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21진 장병들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연합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부대는 최근 3주간 UAE군 특수전부대와 연합 전투참모단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해상대테러팀이 급속 헬기 로프 하강으로 선박에 침투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윤영 중사

훈련에서 양국 장병들은 연합 전투참모단을 구성해 인질구출작전을 종합 야외기동훈련(FTX) 과제로 선정하고 작전계획을 구체화했다. 작전팀들은 여러 훈련장에 전개해 UAE군과 과제 단위 연합훈련을 하며 상호 전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발전사항을 공유했다.

아크부대와 UAE 특수전사령부 연합 고공팀이 1만2000피트 상공에서 고공강하를 통해 임무지역으로 침투하고 있다.

특히 산악전 훈련장에서는 등반·하강, 구조, 정찰 등의 특수작전 능력을 숙달했다. 해상·선박 훈련장에서는 해상작전대가 선박 검문검색, 격실 장악 훈련을 했다. 1만2000피트 상공에서는 고공·탠덤 강하를, 폭발물처리반(EOD)·저격반은 UAE군 자산을 활용해 주특기를 연마했다.

가상의 교민 피랍 상황을 부여해 인질구출작전 훈련도 했다. 양국 장병들은 훈련 종료 후 사후 검토로 성과를 분석했다. 향후 계획된 2·3차 연합훈련 중점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국방일보 2023 서현우기자

■ 22진파병 / 강경훈대령 / 2023.11 - 2024.7

아크부대 장병들이 숫자 2024 형상으로 도열한 가운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이 2024 첫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한-UAE 군의 임무 수행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크부대는 육상 대테러훈련에서 내부소탕, 인질구출, 대테러 사격 등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비한 전투기술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펼쳤다. 폭발물처리(EOD) 분야에서는 작전팀 근접지원과 단독 폭발물처리 임무로 구분해 불발탄·급조폭발물 처리를 위한 전술 교류로 상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연합 저격수 훈련에서 헬기 내 사격·정밀사격으로 최대 800m 거리까지 명중률 100%를 유지하고, 심도 있는 토의로 현장 지형에 맞게 위장 용품을 개선하는 등 연합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 국방일보 2024. 2 서현우기자

출처 국방부 브로그 2024

‘2024 데저트 플래그 연합훈련’ 성료

공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24 데저트 플래그(Desert Flag)’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공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UAE 아부다비에 있는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진행됐다. 

우리 군에서는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항공특수통제사(CCT) 등 병력 30여 명이 참가했다.

데저트 플래그 연합훈련에서 우리 장병들이 공중투하훈련
항공기정비

장병들은 중동의 악기상을 뚫고 △저고도 침투 및 화물 투하 △비정상 기지 전술 이·착륙 △전자전 임무 수행 능력 향상 훈련 등으로 다국적군과 작전 수행 능력을 높였다.

항공기를 유도하는 항공특수통제사

특히 이번 훈련에는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JTAC과 방공미사일통제관 등이 최초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기유도

아크부대 JTAC은 우리 공군 JTAC과 함께 연합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미사일통제관은 연합 미사일방어훈련에서 방공미사일 작전계획 수립 및 교전통제 임무를 맡아 한·UAE의 군사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공군 훈련단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복귀했다. 김선규(대령) 훈련단장은 “전개와 복귀 과정에서 최단 시간으로 비행하는 등 실전적 행동화 훈련에 중점을 뒀다”며 “우리 국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작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방일보 2024.5.16 이원준 기자

■ 23진 / 박찬진대령  2024.7.16 출국 - 25.3.18 

23진 장병들은 1제대가 3일, 2제대가 16일 출국해 내년 3월 18일까지 8개월간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크부대 23진은 박창진(대령) 단장을 필두로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소수의 해병대, 공군 장병 140여 명으로 구성됐다. 6대 1의 경쟁을 뚫은 최정예 단원들이다. 특히 지난해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특전사 탑팀에 선발된 특수전 1팀과 대테러 탑팀 우수부대, 종합전투력 측정 우수중대로 선정된 작전팀 등 최고의 실력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 

23진 환송식 / 국방일보 김병문기자

아크부대는 한국군의 숙련된 산악전 기술을 바탕으로 험준한 산악과 가파른 암벽을 극복하며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적진에 침투하는 고도의 기술을 전수했다. 특수 분야 자문관과 분석관을 운용해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전술종합 야외기동훈련(FTX) 등으로 산악전 능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해상작전대장 임무를 수행할 해군특수전전단(UDT) 강현재 소령은 병사와 부사관에 이어 장교로 임관하면서 3개의 군번을 가지고 있다. 강 소령은 군인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바른 본보기가 되기 위해 아크부대에 지원, 당당하게 선발됐다. “‘불가능은 없다’는 특수전전단의 목표처럼 한국 UDT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해상대테러 작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UAE군과 적극적으로 전술을 교류하며 실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24진 / 

 

■ 25진 / 

 

■ 26진 / 

 

■ 27진 / 

 

■ 28진 / 

 

■ 29진 / 

 

■ 30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