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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기갑여단 55전차대대 폭풍대대

by 구석구석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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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5군단 / 5기갑여단 철풍부대

5기갑여단은 1990년 12월에 5군단 예하의 독립전투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예하 3개 전차대대와 2개 기계화보병대대, 2개 포병대대 그리고 공병대 방공대 등의 직할대로 편제되어 있다.

2018년 9월, 제38전차대대와 제126기계화보병대대가 5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되어 들어왔다.

 

ㅁ 55전차대대 폭풍대대K1E1 운용

ㅇ국군양주병원에서 가깝고 덕정역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린다.

ㅇ전차대대는 대대본부 2대, 중대본부 2대, 소대 3대로 구성되며 대대에는 3개중대, 중대에는 3개소대로 편성되며 55전차대대에는 41대가 있다.

K1은 보급이 많이 되어 소대당 4대, K2는 3대로 보통되어 있다.

ㅇ39전차대대와 55전차대대가 2015년도에 신축한 좋은시설의 건물에서 동거를 하는데 PX, 병영식당, 의무과, 교회와 법당, 위병소를 제외하면 모든 시설을 따로 사용하기에 대대 부지가 상당히 넓고, 연병장도 두 개로 각기 사용한다. 

ㅇ같은 건물에서 생활하다 보니 두 대대 사이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 것 같기도 하다. 병사들끼리는 이런저런 문제로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간부들도 마냥 친한 건 아니고, 서로에게 불필요한 일은 안 하는 선 정도만 지키고 있는 수준. 여단 체육대회 때 대진이 붙기라도 하면 전날부터 분위기가 흉흉하다.

ㅇ대대일정이 다르니 한쪽은 철야 훈련을 하는데 한쪽은 전투휴무를 즐기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ㅇ겨울을 맞은 신병에게 가장 먼저 주의를 주는 것이 바로 맨손으로 전차를 만지지 말라. 이외에도 연 2회의 전차포 사격 훈련, 전투장비지휘검열, 중대 전투력 측정, TMPS(시물레이션훈련)에 전술훈련까지 훈련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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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궤도장비가 있기 때문에 분기마다 영외 도로 조종훈련도 실시한다. 전차, 장갑차, 자주포의 특성상 크로 무거운데다 운행소음이 크기에 주간에는 거의 불가능하고, 주로 새벽에 조종 훈련을 한다. 조종수만 나가면 되는 게 아니라 안전통제 인원들까지 다같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도로조종이 있는 날은 전 대대에서 온전히 잠을 자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혹한기 실기동훈련

폭풍대대 혹한기 전차 실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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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잊은 軍 동계 훈련..."대비 태세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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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55전차대대의 변희수하사가 여단장에게 보고하고 성전환수술을 하였으나 이후 강제전역을 당하고 자살했다. 

ㅇ2018년 시작된 최정예 300 전투원 선발전은 해마다 육군의 핵심 전투 분야인 22개 분야에서 최고 전투원 300명 선발을 목표로 한다. 박격포 부문에서는 그간 지상 박격포 분야 최정예 전투원만 선발해오다 2022년부터 차상 박격포 분야를 추가로 신설해 평가의 폭을 넓혔다. 

처음도입된 차상박격포 분야에 출전해 금베레모를 수여바다은 박격포 3분대의 포분대장 성세현상사

지상 박격포가 땅 위에 박격포를 설치하고 목표물을 명중하는 방식이라면, 차상 박격포는 장갑차에 박격포가 탑재된 방식으로 지상 박격포에 비해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300 전투원 선발 부문에 차상 박격포 분야가 신설되자 각 군단별로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5기갑여단 폭풍대대 소속 박격포3분대 역시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여단 대표로 300 전투원 선발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차상 박격포 평가는 크게 관측, 사격 지휘, 전포 이렇게 세 분야로 나뉜다. 각각 이론과 실기 평가를 거친 후, 마지막 사격 점수까지 합해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4.2인치 박격포 사격 평가를 위해 소대장 김정대 중위가 사격 지휘를 맡았고 포분대장인 성세현 상사가 박격포를 방렬하는 전포를 담당했다.

이 밖에도 관측병, 계산병, 조종수 등 총 8명이 한 팀을 꾸렸다. 본선까지 준비기간은 한 달 남짓, 함께 호흡을 맞췄던 분대원들의 전역으로 대회 준비가 녹록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처음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대회 준비에 나섰다.

출처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 2022년 300최정예전투원 선발에서 차상박격포부문에 55전차대대 박격포소대 3포반이 선정되어 황금베리모를 차지했다.

폭풍대대 소속 중형차량운전병으로 근무하는 양현석, 박지홍 병장이 전차 전투사격훈련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해 모범이 되고 있다. 이들은 전차 전투사격훈련 간 인원·물품 수송 등 원활한 전투근무지원을 위해 전역연기를 했다.

전차 전투사격훈련 특성 상 중형차량 운전병의 결여는 원활한 전투근무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양 병장과 박 병장의 전역연기는 부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포천신문 이선재기자

폭풍대대가 '수송은 전승의 동맥'이라는 구호 아래, 3,650일의 기간동안 109만 5,000Km를 주행하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내지 않은 쾌거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2007년 12월 3일부터 3,650여일 간 단 한건의 차량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결과로 부대 장병들의 누적 주행거리를 환산하면 지구 4바퀴 반에 해당된다.


특히 막강한 기동력을 필요로 하는 전차부대에서 실시간 야지기동과 험난한 산악지형을 누비면서 일궈낸 값진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사고 10주년 자축

부대는 3,650일의 시간동안 평소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차량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정착을 위해 운전병 행동화 실천 10개 과제 숙지와 행동화 실천을 병행해 왔다. 또한 부대 위치가 도심 시가지임을 고려하여 차량 운행이 많은 구간에 대해 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통한 위험예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지형정보를 이용한 노정분석, 위험구간 및 최근 공사구간에 대한 노정교육, 사고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차량사고 예방활동 및 사고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북부바른뉴스 권태경기자

 

양주 용암리 55전차대대 39전차대대 국군양주병원 25사단신교대 맛집 숙식

5기갑여단의 55전차대대와 39전차대대가 같은 건물에서 생활화며 맞은편에 국군 양주병원이 있다. 인근의 숙박업소와 숙식장소 맛집 ㅇ은현면 화합로1080번길 329-19 / 그린아일랜드 / 031-856-0099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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