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싼타로사 경기영어마을 고막원 약산정 영집궁시박물관 장릉

 

23번국지도에서 성동나들목으로 나와 368번지방도로 우측으로 빠지면 법흥리-갈현리-금촌으로 이어진다.

 

법흥리 752-1 / 싼타로사 031 944 2244

 자유로에서 헤이리 들어가는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싼타로사는 스테이크와 살아 있는 바닷가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싼타로사의 주변은 나무가 많아서 꼭 레스토랑이 숲에 감싸인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외관이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각종 와인들이 줄 서 있고, 내부는 넓고 밝다.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식사를 하며 밖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정식코스와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바닷가재등 단품요리가 있다. 가격은 정식A 4만원, 정식B 3만원, 스파게티 15,000원 선이다. 알맞게 구워져 나오는 스테이크와 코스요리에 나오는 와인한잔을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위치는 자유로 성동 IC로 나와 성동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왼편에 싼타로사를 볼 수 있다.

 

경기 파주 영어마을 

예약은 파주캠프 홈페이지(http://english-village.gg.go.kr/paju)에서 할 수 있다. 문의 1588-0554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도심을 벗어난 서울 북쪽, 파주 신도시 한적하게 조성된 아파트 단지를 지나자 멀리 언덕 편으로 'English Village'라는 글자가 보인다.

헤이리 8·9번 게이트 맞은편에 자리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영어로 대화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체험시설 위주인 다른 영어마을과 달리 유럽의 도시에 있을 법한 은행, 시청, 보건소, 우체국, 피자집, 서점 등을 생생하게 재현해놓아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기분이 든다.

파주캠프의 자랑거리는 월 단위로 짜여지는 일일체험 프로그램.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진행되며 매직쇼 등 각종 쇼를 구경하면서 즐기는 쇼 형태의 ‘쇼타임 잉글리쉬 프로그램’과 쿠키·로봇·인형·티셔츠·동화책·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만들면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로봇과 사람이 모여 사는 오즈의 공간인 ‘퓨처월드’에서 로봇과 영어로 대화하고 춤출 수 있는 로봇전시 체험이 특히 인기! 이 외에 봉제인형을 만드는 토이워크숍과 달콤한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쿠키워크숍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100% 영어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지만 놀이하듯 흥미롭게 진행돼 영어를 전혀 못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파주캠프에서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영어를 체험하는 ‘공공시설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캠프 안에 조성돼 있는 은행, 우체국, 여행사 등을 방문해 그곳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을 실습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우체국에서 엽서나 소포를 보내고, 여행사에서 호텔과 비행기 예약 등을 해보는 식.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 2~3명이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 캠프 곳곳에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파주캠프를 입장할 때는 입장권 구실을 하는 여권으로 외국인 입국 심사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Where are you from?” “How long will you stay?” 등의 질문을 던진다. 시끌벅적한 거리에서는 악사, 점성술사, 거리 가수 등의 역할을 맡아 다양한 예술활동을 선보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다. 햄버거 가게나 피자집을 찾아가 외국인 직원에게 영어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도 재미있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생활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으며, 영어를 못한다고 꾸짖거나 핀잔을 주지 않아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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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알뜰하게' 즐기기

이 곳에서는 굳이 큰 돈을 들여 장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아도 영국 마을의 정취와 문화가 물씬 배어 있는 이국적 분위기에서 생생한 실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2일 경기영어마을에 따르면 1-2주 혹은 한달 동안 기숙사에 들어가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일반인을 포함해 입장권(어린이.청소년 5천원, 성인 6천원)만 구입하면 1년 365일 아무 때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도 있다.

영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스톤헨지와 내셔널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빅토리아풍의 시청, 영국식 전통 펍 ’더블데커’ 등 영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마을을 거닐다 보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 한 장이면 콘서트홀에서 영어 뮤지컬을 관람하고 다양한 분야의 영어 단어를 퀴즈로 배우는 ’팽팽 퀴즈쇼’를 즐길 수 있고 은행, 우체국, 경찰서, 병원, 여행사와 같은 공공시설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파주캠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화표현과 공연수업, 공공시설을 체험한 뒤 복습할 수 있는 연습문제가 실려 있는 ’미션수첩’과 ’여권’도 제공된다.

무료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4천-1만원 정도면 참가할 수 있는 유료 ’일일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1시간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인형, 로봇, 쿠키 중 하나를 직접 만들며 관련 단어를 배우거나 가족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문양을 새긴 티셔츠와 각국의 전통요리를 만들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년 내내 무제한으로 영어마을을 입장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1인당 10만원, 4인 가족 20만원)을 활용하는 것도 경제적 방법이라고 영어마을 측은 권한다. 연간회원이 되면 전용 여권이 발급돼 1년 동안 파주캠프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방학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영어마을 내 상업시설 이용 시 할인받는 등의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 연합뉴스 

 

법흥리 1652-157 고막원 031-941-0340  

세계 곳곳의 다양한 선인장을 한자리에 모아 꾸민 전시관과 목공예품이 전시된 아트샵, 작은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돔을 통해 햇빛이 들이치는 유리화원으로 특이하고 낯선 수십 종의 선인장들이 가득하다. 

 

성동리 약산정 031 945 3369

프로방스지나서 영어마을가기전에 위치한 토종닭과 참게 요리가 유명한 집이다. 원래 참게요리는 임진강 근처의 두지리가 유명한데 사람이 많아서 항상 시끌시끌하다. 그래서 시끄러운 분위기가 싫은 사람들이 이 곳 약산정을 많이 찾는데 음식의 맛도 좋아 더 인기이다.

주메뉴는 참게 매운탕과 참게장이다. 참게매운탕은 4~6마리의 참게에 메기를 한 마리 넣어 각종 야채와 함께 끓여 내놓는다. 끓는 동안 참게의 살이 국물에 녹아 들어가 국물 맛이 시원하고, 메기는 씹는 맛을 더한다. 여기에 라면을 넣어 끓여 먹거나 밥을 추가해 비벼먹어도 맛이 좋다.

참게 메뉴 외에도 이 곳에서 직접 키운 토종 닭에 한약재와 산 낙지, 참게, 전복, 대하를 넣어 끓여낸 한방영양백숙도 별미이다. 도토리 묵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영집궁시박물관 031 944 6800  http://www.arrow.or.kr

영집궁시박물관은 수대에 걸쳐 가업으로 전통화살장인의 길을 걸어온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영집 유영기 기능보유자가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활, 화살 전문박물관으로 각종 활과 화살 및 쇠뇌 그리고 활쏘기에 필요한 각종 용품등이 유물과 복제품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 활쏘기와 쇠뇌쏘기를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한국의 활쏘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실 수 있다.

ㅇ공방사무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2-2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내 301호  

 

갈현리 산25-1 / 사적 제203호 장릉 031 945 9242

조선시대 16대 임금인 인조(仁祖)와 그 비(妃) 인열 왕후 한씨(仁烈王后 韓氏)의 합장 능(陵)이다.  

인조는 선조(宣祖)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定遠君·추존元宗)의 맏아들로 능양군(綾陽君)에 봉해졌는데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다.  

장릉 능침 / 국가문화유산포털

인조는 27년동안의 재위기간중 이괄의 난(李适의 亂), 정묘호란(丁卯胡亂),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겪은 후 삼전도(三田渡)에서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하고 소현(昭顯), 봉림(鳳林) 두 아들을 인질로 보내는 치욕을 당하였다. 또한 정치적으로 당파간의 싸움이 격화되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짐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1649년(인조 27)에 승하하 였다.  

인조의 비 인열왕후 한씨는 한준겸(韓浚謙)의 딸로 1610년 능양군과 혼인하였고 인조 즉위와 더불어 왕비가 되었다. 효종(孝宗)과 소현세자(昭顯世子), 인평대군(麟坪大君), 용성대군(龍城大君)의 4형제를 낳았으며 42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다.

국가문화유산포털

장릉은 당초 문산읍 운천리에 있었으나 1731년(영조7) 석물틈에 뱀들이 집을 짓고 극성을 부려 지금의 위치로 옮겨 합장하였다. 장릉의 석물구조를 살펴보면 봉분아래로 병풍석을 세우고 그 바깥으로 돌 난간을 둘렀으며 봉분앞에 상석(床石) 2좌(座)를 배치하여 2 위(位)임을 나타냈다.

장릉의 석물들은 합장으로 인해 척수(尺數)가 맞지 않게된 병풍석과 난간석, 상석만 이전 당시 새로 설치하였고 다른 석물은 구 장릉 의 석물을 그대로 옮겨왔다. 봉분뒤로 담장을 둘러 아늑한 분위기를 주었으며 상석 중앙 정면에 장명등과 양쪽에 망주석 2기를 배치 하였다.

봉분정면 양쪽에는 문인석과 무인석이 각각 1쌍씩 세워져 있고 봉분주위로 석마(石馬), 석양(石羊), 석호(石虎)를 각각 2필씩 배치 해 능을 호위케 하고 있다. 장명등, 병풍석 및 석수(石獸) 등은 태조의 건원릉(建元陵) 석물양식을 따른 것이나 병풍석에 새겨진 문양은 구 장릉의 전통적인 운문 (雲文)과 십이지신상이 아닌 화문(花文-목단과 연꽃)으로 바꾸고 8각형의 장명등에도 목련과 연화문을 조각해 넣은 것으로 보아 18세 기 능석물 문양이 갖는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능 아래에는 정자각(丁字閣)과 비각(碑閣), 수호소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입구에 홍살문이 서 있다.

능 석물제도는 봉분에 호석을 두고 주위에는 석난간을 둘렀으며 단릉이지만 능 앞에 석상 2개를 두어 두 분을 모신 사실을 나타내었다. 영조 때 합장하면서 규격이 맞지 않는 병풍석, 난간석 등을 제외하고 원래의 석물을 다시 사용하였다.

정자각은 조선조형이고 전체 배치는 전형적인 직선축형으로 특이하게 넓은 참도 중 신도(神道)의 중심축이 정자각의 중앙과 능 정상을 지난다. 수복방과 수라간이 참도 중간으로 내려온 중기적 특색도 있고 긴 참도를 가지는 초기적 특색도 지닌다.

 

인삼사우나24시(오두산랜드) 031 944 2233 http://www.odusanland.co.kr

오두산랜드는 지난 2001년 2월 개장한 인삼약천으로, 각종 질병 예방 및 도시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한방비법 기능의 욕탕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인삼탕으로 인체의 각 기능을 촉진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신체의 조형을 바로잡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갈색거품과 미끄럼 현상을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것으로서 과다한 비누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인삼성분의 피부흡수를 돕는다고 한다. 피부미용과 관련하여 인삼은 피부의 각질화 예방, 주름방지, 피부보습, 혈액순환 촉진, 소염효과 등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인삼탕과 함께 천연옥탕, 쟈스민탕, 쑥탕, 녹차탕, 옥 건식, 습식사우나, 휴게실 중국 정통 발맛사지, 한방쑥찜(좌욕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한방목욕을 경험할 수 있다.

평일에 한해 홈페이지 상에서 인쇄한 20% 할인쿠폰을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 하절기 (4. 1 ~ 9. 30) : 06:00 ~ 21:00  - 동절기 (10. 1 ~ 3. 31) : 06:00 ~ 20:00 (※ 일요일, 공휴일은 21:00까지)

 

성동리 679-2 시골돌솥밥상 031-945-2708 

자유로 타고 오다가 영어마을 이정표를 보고 성동IC로 나온 뒤, 첫번째 사거리에서 300M 직진 후 좁은 길로 우회전하면 300M 거리 위치한다.

헤이리 예술 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돌솥밥상은 미리 밥을 지어 놓고 손님을 받지 안는다. 왜냐하면, 밥은 주문이 들어 오면 그때 돌솥에 물을 붓고 끓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 집에서는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20여 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오고 돌솥밥 속에는 대추, 호두, 잣 등 7가지의 영양소로 밥을 하기에 몸에 좋고 또한 돌솥에 물을 붓고 메인 식사 후에 누룽지를 먹는 맛 또한 이 집의 특징이기도 하다.

처에는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서는 주말이면 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보니 주말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