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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가평 개곡리 보납산 텃밭주말농원 현암농경유물박물관

by 구석구석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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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승안리삼거리-마장리-개곡리-명지계곡으로 이어지는 75번국도

 계량촌부대찌게를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농업기술센터방향) → 좌회전 한후 약 700m쯤에서 농업기술센터를 지나 조금만 올라오면 텃밭 주말농원(031-582-3295, 010-9060-3295  http://www.turtbart.co.kr )이 있다.

공기좋고, 물 좋은 곳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돗이 아닌 순수한 전원 마을이다. 편히 쉬어 갈 수 있게끔 통나무 주택과, 한옥집 사랑방과 20~30명을 수용 할수 있는 단체실 방이 있고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규광각 이라는 원두막도 있다.또한 직접 담근 된장, 직접 기른 토종닭도 먹을수 있고 농작물 체험과 수십종의 각종 야생화도 구경할 수 있다. 

 

시설현황
- 시 설  2000여평에 한옥본체와 사랑방, 별체, 통나무펜션3동
- 텃밭규모  1000여평의 텃밭분양 (씨앗,포트묘제공, 농작업도구 무료이용)
- 기타시설  농물농장, 주차장, 스포츠(농업기술센터운동장이용), 규광각(원두막)
- 식 당  통개, 고추장 양념숯불구이, 직접기른 토종닭(닭찜밥상), 오리요리, 웰빙 강된장 비빔밥 등

  

체험안내

[봄]
- 농업체험  텃밭분양과 밭준비하기 / 상추.오이.토마토.고추.쑥갓.배추등채소심기/ 고구마심기 / 감자심기 / 옥수수심기 / 논에벼심기
- 자연체험  봄나물캐기 / 화전만들어먹기 / 철쭉제참가하기 / 야생화체험 / 장담그기
[여름]
- 농업체험  감자캐기 / 옥수수쪄먹기 / 직접기른채소로식사(상추.쑥갓.고추등 각종채소)하기 / 김장배추심기
- 자연체험  물놀이 / 물고기잡기 / 반딧불보기 / 별자리보기 / 숲생태알아보기 /봉숭아물들이기 / 동물과친해지기 / 원두막에서수박먹기 / 야외에서숯불구이하기


[가을]
- 농업체험  고구마캐기 / 고추따기 / 김장배추수확 / 은행.밤줍기 / 잠자리잡기/ 동물과친해지기 / 벼수확하기
- 자연체험  메뚜기잡기 / 단풍놀이 / 야외에서숯불구이하기 / 연날리기 [겨울]
- 농업체험  김장배추수확 / 메주담기 / 청국장만들기 자연체험 : 김장김치하기 / 얼음썰매타기 / 눈썰매타기 / 설경감상하기 / 연날리기 / 고구마.감자구워먹기  

  

마장골추어탕 지나자마자 우회전(개곡리 방면)-개곡리 마을회관-계곡을 끼고 약 3Km 직진하면 개곡리 101-2 안나하우스(031-582-9764

http://www.annahouse.net)가 있다.

가평의 청정한 자연, 그 속에 자리잡은 안나하우스펜션은 독채로 운영되어 혼잡하지 않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직 한팀만을 위한 객실과 너른마당, 정자, 그네, 농구대, 족구장, 비베큐장, 그리고 계곡 이 모든것을 여유롭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방해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바베큐시설은 돌과 석쇠, 번개탄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무난로에 군밤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연기를 싫어하는 고객을 위해 특수제작된 불판을 제공하며 인근의 계곡은 마당의 정자 옆으로 바로 연결되어 정자에서 계곡의 물소리와 자연바람을 느낄 수가 있다.   

펜션 인근에는 남이섬과 연인산, 용추계곡이 있고, 북한강도 인접하여 여름철 수상레포츠가능하다.

 

개곡리 141-2 그린밸리펜션 02-1544-3665

자연이 유일하게 허락한 그 곳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가운데 한줄기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곳, 그 곳에 그림 같은 집 한 채가 자연조형물에 양해를 구해 잠시 머물고 있다. 집 한 채가 나의 것 가족, 동호인, 팀 단위 직장인이 찾아 도시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 속 깊은 곳에 홀로 있기에 주변 이웃으로부터 자유롭다.푸른 녹음과 울긋불긋한 단풍에 안긴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그린밸리’ 펜션은 가평에 있다. 

 

40평의 푸른 잔디 정원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넓은 거실과 방 2개가 딸려 있는데 독채 로 사용할 수 있어 별장에서처럼 편히 쉴 수 있다.다른 이들과 섞임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으로 가족들 여행길이나 회사 또는 모임을 갖는 단체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게 시설이 갖춰져 있다. 근처에 주인이 거주하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작은 집을 제외하고는 다른 주택도 없기 때문에 마음껏 신나게 놀 수 있어 편하다.

펜션으로 들어서는 길목. 예쁜 초록 지붕이 나무 사이 뾰족하게 솟아 숲 지키는 푸른 요정이 튀어 나올 것 같고, 잘 가꿔진 잔디밭과 조경 잘된 정원이 무척 보기 좋다. 푸른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그만이다. 넓은 거실에 앉아 통유리 통해 바깥을 보면 한 여름이면 모든 게 푸르러 가슴속까지 푸른 물결이 일고, 가을이면 불긋한 색에서 푸른색까지 잘 섞여 눈이 즐겁다. 내부의 예쁜 조명등 줄줄이 매달려 있는 주방은 각종 기구들과 더불어 심지어 김치냉장고까지 마련되어 있어 편하고, 욕실도 넓어 사용함에 불편이 없다.

마당 한편에는 붉은 파라솔이 있고, 계곡물 곁에는 방갈로가 놓여 운치를 더한다. 여름에는 푸른 나무와 더불어 푸른 계곡 물에 발 담그고, 가을이면 펜션 주변에 밤나무가 가득해 알밤 줍는 재미도 좋다. 근처에 단풍 고운 명지산과 물 시원스레 떨어지는 용소폭포, 노을 고운 남이섬이 있어 볼거리도 많다. 글/사진 : justg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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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산 - 화악산에서 뻗은 능선이 긴 여정 마치는 곳

맑은 가평천과 유유히 굽어 도는 북한강을 좌우에 두고 오똑 솟은 보납산은 산 전체가 온통 바위로 옛날에는 석봉(石峰)이라 불렸다 한다. 산세의 변화가 많고 아름다워 산행이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발 아래 펼쳐지는 북한강의 조망이 아주 좋다.

이 아름다운 산을 무척이나 사랑하였다는 조선의 명필 한호(韓濩 1543∼1605) 선생이 이 산의 이름으로 아호를 정하였다 하는데 실로 공감할 만하다.

산행은 코스 ①~⑤번 구간에서 특히 바윗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데 다만 더운짐내기굴은 수직굴이라 조심해야 한다. 보납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⑦-⑧ 구간은 급경사길이다.

코스 (6.1㎞ 약 2시간30분) ①개곡2리 주을고개입구<임도1㎞> ②주을고개<0.8㎞> ③물안산<0.7㎞> ④415봉<0.8㎞> ⑤375봉<1.2㎞> ⑥고개삼거리<1㎞> ⑦보납산<0.6㎞> ⑧읍내8리 보광사입구

 

개곡리 362-1 방주펜션 031-582-8634

경춘가도(46)에서 가평으로 진입(남이섬방향 출구 다음번) 가평읍에서 목동방향으로 4Km직진하여 마장골 추어탕집에서 개곡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5Km지점에 위치.

넓은 배농장과 텃밭이 있는 펜션으로 여유로운 휴식공간에서의 아늑한 시간과 자연의 맑은 공기,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할 수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여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대지위에 독립적으로 위치해있어 다른 외부인의 방해를 받지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펜션에서 직접 농사중인 넓은 텃밭과 배농장에서 체험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펜션 옆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에서는 1급수에서만 사는 '쉬리'도 볼 수 있으며 여름이면(성인 허리 높이의 물깊이) 물놀이를 즐기는 많은 이용객이 찾는다.

 

 이곡리 가평북중학교 옆 현암농경유물박물관 031-582-0009

현암농경박물관에는 연출관, 민속관, 밭갈이관, 추수관, 가공관이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연출관은 농경사회를 이루고 사는 농가를 사실적으로 연출하여 박물관 탐방객들로 하여금 민속자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사실적인 전시실로서 선조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민속관은 선조들이 사용했던 일상생활의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있는 소장품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으며 필기도구나 사냥도구, 특히 부엌살림에 필요한 그릇이나 떡살, 제기등과 같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밭갈이관은 따비, 남태, 화가래, 극젱이, 괭이 등 농사일에 쓰였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추수관은 논과 밭에서 추수한 곡식들을 걷어드릴 때 쓰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 가공관에는 곡식이나 양념을 찧거나 빻는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 있는데, 디딜방아는 고구려 시대에도 사용되었으며 담징이 일본에 전해주기도할 정도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연장이다. 디딜방아 외에도 절구, 멍석, 매통, 맷돌, 물레방아 등 다양한 농기구가 전시되어있다.


현암농경박물관은 학생들에게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생활하였는지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교육장이다. 단체관람도 가능하고 가족단위 관람도 교육적 효과가 높은 곳이다. 

 

가평읍에서 75번 국도변 캐나다전투기념비가 서 있는 곳에 위치한 명지쉼터 

김치에 감아 먹는 잣국수 이곡리 명지쉼터가든

가평은 질 좋은 잣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잣을 이용해 만든 잣국수도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별미.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음식은 아니고, 6년 전 잣국수를 처음 개발한 김덕수 씨가 운영하는 명지쉼터가든이 유일하다. 가평 오거리에서 가평역을 지나 명지산 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잣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이곳 잣국수는 일반 국수보다 면발이 매끄럽고 탄력 있다. 우유처럼 뽀얀 잣 국물도 고소하고 진국이다. 하지만 잣의 느끼한 향과 맛도 함께 배어나게 마련. 이 느끼한 기운을 없애기에는 김치가 최고다. 그래서 잣국수에 딸려나오는 반찬도 딱 한 가지, 김치뿐인데, 이 김치 맛이 일품이다. 잣국수를 김치에 감아 먹으면 시원한 김치의 맛과 함께 고소한 맛이 입 안에 남는다. 평소 콩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부러라도 들러 꼭 한 번 먹어볼 만한 곳이다.

 잣국수를 조리하려면 우선 국수를 뽑기 위해 밀가루에 잣 2%를 섞어 반죽을 한다. 손님의 주문에 의해서만 그때그때 바로 반죽하여 국수를 뽑기에 면발은 항상 신선하고 졸깃한 것이 특징이다. 

동그랗게 말아 감은 면 위에 싱싱한 오이채를 얹어, 미리 냉장고에 보관해 둔 시원한 잣 육수를 부어 맛깔스런 김치와 함께 상에 올린다.

언뜻 보기에는 콩국수 같이 보이지만 빛깔이 뽀야면서도 노란빛이 조금 더 돌아 콩국수와는 구분이 된다. 잣 향이 풍기는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 졸깃한 면발이 아삭한 오이채와 어우러져 입안에 감도는 맛이 일품이다.

 

031-582-9462 / 10:00~22:00 / 잣국수, 잣죽, 막국수, 토종닭오리탕

자료 - 프라이데이 이동미, 이강빈 / 한지호 자동차여행가

 

이곡리 용두뜨락
가평군 북면 목동 삼거리에서 적목리쪽 길로 꺾어서 들어가다 보면 연인산으로 진입하는 길에 백둔교가 놓여 있다. 이 백둔교 건너 1.5km쯤 되는 위치에 ‘용두뜨락(031-582-7800)’이라는 음식점이 눈에 띈다. 전체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중, 손님이 없을 법한 시간인데 빈 식탁이 없다. 소문대로다. 집주인(박열완·42)의 누님이 주방을 맡아 조리한다는데 그 누님의 고향이 맛의 본향 전북이라고 했다.


닭도리탕·닭백숙과 오리주물럭구이가 이 집의 자랑. 민물매운탕도 끓여낸다. 식사로는 산채비빔밥과 돌솥한정식이 있고, 조기조림과 갈치조림도 차려내는 등 메뉴가 다양하다. 술꾼인 산꾼들은 고추장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걸치는 것을 빠뜨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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