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강원도

홍천 70번국도 팔봉리 대명비발디파크 및 숙박시설

by 구석구석 2022. 11. 28.
728x90

강원도 홍천 팔봉리 대명비발디파크

면적 약 3만 평(실내 4000평, 실외 7000평, 인공호수 1만5000평)
수용 인원 1만 명
이용 시간 09:00~22:00(실내존과 익스트림존 19:00 마감)
입장료 (사우나+아쿠아+물보라썰매) 성인 5만원, 초등생 3만5000원
준비물 수영복, 수영모, 선크림, 세면도구
문의 033-439-7060, www.vivaldioceanworld.com 

청정 홍천강물을 이용하는 오션월드는 이집트풍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9만9174㎡ 규모의 매머드급 시설에서 1만2000명이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션월드 시설은 실내존과 실외존으로 구분된다. ‘실내존’은 사우나, 찜질방, 스파등을 겸한 릴랙스 스페이스. 또한 1.5t의 물이 쏟아져내리는 워터플렉스, 해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실내 파도풀 등 휴양과 익스트림을 고루 섞었다.

대규모를 자랑하는 ‘실외존’은 192m를 굽이져 흐르는 거대한 유수풀이 메인이다. 내려오는 데 한참 걸린다. 유수풀 옆으로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수영복이 벗어질 정도의 아찔한 속도가 매력 있는 스피드 슬라이드 등의 익사이팅 놀이기구가 나란히 준비돼 있다.

또 하나, 도심의 수영장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안락함이 있다. 병풍처럼 둘러선 팔봉산에 폭 안겨 있어, 파크 안에 있어도 아웃도어 느낌이 물씬 난다. 또한 대규모 인공호수와 오리보트는 그 옛날 춘천을 떠올리게 한다. 보트 패들에 튀어오르는 물방울에 젖다 보면 어느새 추억에 젖게 된다.

이집트 신전, 안락한 스파 시설, 익사이팅 워터파크 등 다양한 버전을 갖춘 오션월드.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누구나 아쉬움 없이 놀다 돌아올 수 있다. 

스키장, 눈썰매장, 골프장, 수영장 등의 다양한 레저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범퍼카, 티컵,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 특히 서울에서 양평, 용문, 홍천으로 이어지는 44번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개통된 후 잠실에서 약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해 당일 나들이 가족이 많이 늘었다. 양평 지나는 길과 주변 홍천강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2011년 오픈한 메가슬라이드존

레포츠

 [오프로드 장애물 체험장] 트랙 길이가 약 800m여서 한 번 타는데 8분 정도가 소요되는 오프로드는 버기카와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다양한 높이의 언덕과 자갈밭 코스, 통나무 넘기, V자형 계곡 넘기 등 총 15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포츠. 특히 통나무로 깐 레일 위를 달릴 때는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는 스릴 만점의 레포츠로, 조작법이 간단해 12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다. 어른 6천원 어린이 5천원.

[유로번지] 번지점프와 트램폴린(그물 위에서 통통 튀는 놀이기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로 허리에 안전벨트를 채우고 운영요원이 리모컨을 사용해 로프를 당기거나 회전하므로 스피드와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최고 10m가 넘는 점프도 가능하며 세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른 6천원 어린이 5천원.

[물보라썰매장] 푸른 잔디 위에 시원스레 펼쳐진 물보라썰매장은 길이 120m, 폭 40m, 경사 15도로 누구나 동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어른 7천원 어린이 5천원.

Tip

[기타 시설 및 숙박] 비발디파크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콘도 지하에 범퍼카, 티컵, 회전목마 등 유희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의 경우 콘도는 회원이 아니면 이용이 불편하다. 함께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이 적당한데 객실과 욕실이 딸린 방이 4인 기준 7만원. 또한 파크 주변의 펜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728x90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  

초보자에서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 

지난해 양평~홍천 구간에서 스키장까지 진입하는 단월명성 터널 개통과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부지역 스키어들까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숙박시설과 콘도에서 스키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된 시스템으로 스키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장점. 초보자에서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슬로프와 스노보더를 위한 보드 전용슬로프, 상급자를 위한 레이싱 전용 슬로프를 설치해 올 시즌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리프트의 경우 시간당 2만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굳이 스키를 즐기지 않더라도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정상 휴게소에서 설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과 유아스키캠프를 운영해 스키강습을 실시한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된다.

가장 대표적인 슬로프가 ‘완전 초보자용’ 슬로프 블루스.

대명비발디파크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굴업리에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이 고개 정상에서 리조트를 내려다보며 직선으로 뻗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눈밭처럼 보이는 슬로프가 있다. 느린 속도로 운행하는 리프트가 아니면 슬로프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다. 이제 막 부츠를 신은 완전초보를 위한 블루스 슬로프이다. 

경사가 5도에 불과해 가만히 서 있으면 앞으로 잘 나가지도 않을 정도다. 게다가 별도의 리프트 외에 슬로프도 다른 곳과는 떨어져 중·상급자를 만날 일이 없어 초보자들에게는 천국이나 마찬가지다.  

정상에서 외곽으로 돌아내려가는 째즈 슬로프

평균 경사 13도, 길이 808m로 가장 긴 이 슬로프는 중급자 스키어나 스노보더에게 어울린다. 어중간한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곤돌라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째즈 슬로프의 시작이다. 50m 남짓 넓은 폭이 편안한 느낌을 안겨준다. 초반 조금 가파르지만 조심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일자로 쭉 뻗은 슬로프는 중간 지점에서 왼쪽으로 90도 방향을 꺾는다. 하지만 갑자기 폭이 좁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이 고비를 넘기면 멀리 병풍처럼 늘어선 콘도미니엄 건물들을 포함, 리조트의 슬로프 대부분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시야가 탁 트인다. 경사도 완만하다. 이 슬로프를 자유자재로 활강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인 중·상급 슬로프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자료 - 일간스포츠 박상언기자

 

비발디파크는 보드 관련 캠프도 운영.

파이프 라이딩의 구체적인 기술 연마나 향상을 원하는 중·상급의 남녀 스노보더를 대상으로 비용은 2박 3일이 25만원(숙식·리프트권 포함), 당일 코스는 10만원이다. 1588-4888.

 

숙박시설 대명비발디파크(회원제 운영, 문의 033-434-8311)

대명비발디파크가 보유한 콘도미니엄의 객실은 1800여 개에 이른다. 최대 1만 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대명비발디파크의 부대시설로는 볼링장을 비롯, 당구장, 수영장, 사우나, 호수공원, 삼림욕장 등 각종 레저시설과 슈퍼마켓, 약국, 나이트클럽, 식당가 등 40여종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먹을 거리를 위한 식당도 많다. 이중 숯불구이 전문 식당인 ‘두능골’의 등심구이가 인기 메뉴다.
호주산 1등급 고기만을 이용하는데, 참숯에 알맞게 구워내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32,000원(200g). 두능골에는 이밖에 불고기(14,000원)·돼지고기(11,000원) 등도 있다. 1588-4888(7447).

 

찾아가는 길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하남IC→팔당대교→양평→양평~홍천간 4차선도로 21km주행→고가도로 밑에서 좌회전→단월명성 터널→대명비발디파크

대중[교통] 이용시 잠실 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매일 한두 차례 셔틀버스 운행(이용료 있음).

 

노천탕이 있는 펜션 '생각속의 집'

귀족의 별장 같은 펜션. 지나가다 흘끗 쳐다보면 미술관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블록으로 마감한 외관 디자인은 모던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펜션 이미지 이상으로 고급스럽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민규암 씨가 설계했다는 점은 접어두고라도 다녀간 손님이 소문을 낼 만하다.  

여섯 개의 독채로 이루어진 ‘생각속의 집’에는 세 개의 노천탕이 있다. 금으로 도금한 타일이 인상 깊은 ‘로즈마리’ 동의 황금노천탕과 새로 증축한 ‘자스민’ 동의 모던한 노천탕 그리고 ‘케모마일’ 동의 심플한 노천탕이다. 

이곳 노천탕의 콘셉트는 여느 펜션의 노천탕과 사뭇 다르다. 통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실내에서 노천탕의 효과를 누리게 한 것. 유리벽이라 바람은 막아주면서 자연의 모습은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추위에 민감한 사람이나 남에게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손님이 반긴다.

눈이나 비가 와도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생각속의 집 주변에는 허브를 비롯해 1년에 일곱 종의 꽃이 피고 지기 때문에 꽃구경을 하며 노천욕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노천탕은 1박에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따로 없다. 이용 한 시간 전에 요청하면 160m 지하에서 끌어올린 물을 데워준다.

위층의 침실에서 노천탕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해놓은 ‘자스민’ 동의 착상이 기발하다. 누구나 하루쯤 꿈꿔봐도 좋을 인텔리전트 펜션, 생각속의 집은 바로 그런 모습이다.   

▒ Information 031-773-2210 | 객실 (성수기 기준) 18만~38만원 투숙객에 한해 노천탕 이용 무료(21:00 이전까지) |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명성터널을 지나 차로 3분 거리  |

/ 자료 - 프라이데이  editor 이송이 writer 이송이, 이혜윤 photographer
 
팔봉리 85 아침의향기펜션 434-0307 016-812-0098

홍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아침의 향기 펜션은 정통 유럽풍의 최고급 목조건물과 인테리어, 그리고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홍천강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수상레포츠와 겨울내내 내린눈으로 덮인 은빛설원의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

서울->양평->용문->단월->대명스키장 정문으로 진입-> 후문 -> 팔봉산유원지(대명-팔봉산 10분)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통과하여 춘천, 팔봉산 이정표를 보시고 내려오면 약 2-3KM지점 왼쪽에 현대 오일뱅크 주유소가 보이고, 거기서부터 약 3km정도 더 오시면 T자길이 나오며, 좌측은 춘천, 팔봉산이고 우측으로 약 500M 정도의 비포장길로 오시면 아침향기펜션입니다.(홍천강 펜션타운 간판있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