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8보병사단 태풍부대 / 동두천 상패동
연천 중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전방사단으로 3개의 보병여단과 포병여단으로 편성되어 있다.
예하부대들이 동두천 양주 연천에 분산되어 있어 이수지역이 연천 동두천 양주 파주로 넓으며 외박은 주로 전곡으로 나온다고 하며 2025년도에 해체예정인 사단이다.
유격은 유명한 전곡의 감악산 유격장에서 받고 태풍신병교육대는 파주 적암리에 있다.
ㅁ 포병여단 / 천둥부대 / 연천
국방개혁2.0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으로 변경되었으며 직할대와 4개의 포병대대로 편재되어 있다. 과거에는 민통선부대와 독립포대는 격오지로 분류되어 그나마 보급에 보템이 되었는데 2008년경부터 제외되어 추가 보급이 없다.
ㅇ제262포병대대 방패
부대안으로 민통선이 지나가기에 포병이지만 민통6초소와 7초소를 담당하고 있다. 어느예비역은 복무중에 여름엔 40도까지 올라가고 겨울엔 29도까지 내려갔고 민통선내에 있기에 구타와 부조리가 심했고 여단내에서 시설이 제일 안좋음.
후임이 뺨을 맞아 고막이 나갔는데 모르고 있다가 휴가가서 부모가 알게 되어 부대가 뒤집어졌는데 예전엔 이런일이 많았고 1995년 6월 지성희이병(20세)이 K2 소총을 소지한채 부대를 탈영했다.
민간인이 민통선내에서 농사지으며 산다.
ㅇ제268포병대대 초석
2021년에 818포병대대로 통합되었다.
ㅇ제273포병대대 강철
본부포대와 1개 포대는 같이 있고 2개의 독립포대가 후방으로 좀 처져서 배치되어 있다..
ㅇ제818포병대대 충호 K55A1 자주포
80여단 화력지원임무를 맡고 있으며 1포병여단 소속이었으나 2021년 268포병대대와 통합되면서 28사단으로 변경되었으며 시설이 좋은편이다.
1포병여단시절 파주에 주둔했는데 배속이 바뀐뒤에도 그대로 파주에 주둔하고 있다.
ㅇ제977포병대대 광명 K9곡사포
1개포대가 민통선 내부에 독립포대로 있으나 격오지에서 제외되었다.
2014년에 이찬희병장등 선임들의 집단구타로 의무병인 윤승주일병 사망사건발생하여 살인죄적용됨
K9 자주포는 이미 세계 최강 반열에 올랐다. 동시탄착(TOT) 사격과 자동장전 기능, 빠른 초탄 발사, 고속 주행,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한 정밀 타격 등 기능 측면에선 따라올 자주포가 많지 않으며 2021년엔 호주에 30문이 수출됐는데, 2022년 2월엔 이집트에 200문을 수출하는 등 수출 수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ㅁ 2023 제병합동 도섭훈련
연천군 임진강 일대에서 제병협동 도섭(徒涉) 훈련을 했다. 도섭은 수심이 얕은 하천을 교량 등 별도의 지원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건너는 것을 말한다. 창끝부대 전투 수행능력 극대화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부대의 훈련 현장을 찾았다. 글=조수연/사진=김병문 기자
임진강을 지나는 다리인 북삼교가 파괴된 상황. 교량이 복구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예상됐다. 이에 부대는 강 건너에 있는 적(대항군)을 빠르게 격멸하고,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섭을 결정했다. 도섭은 궤도장비가 자체 수심 극복 및 방수능력을 이용해 얕은 하천을 건너는 것이다.
지휘소에서 도섭 명령이 하달되자 화생방대대 장병들은 K221 발연장갑차를 이끌고 뿌연 연막 차장으로 적의 시야를 가렸다. 이어 구난전차가 지체 없이 강물로 힘차게 뛰어들어 장애물을 제거하며 아군의 진로를 개척했다. 그 뒤로 K9·K55A1 자주포와 M48A5K 전차가 뒤따르며 신속하게 강물을 헤쳐 나갔다.
최대 폭 11m, 수심 1.2m의 강을 극복하고 적을 격멸하는 장병들의 모습에는 어떠한 제한사항도 없어 보였다. 궤도장비들의 거침 없는 기동력은 마치 일반 도로 위를 기동하는 듯했다. 강물 중간 지점에 있는 돌무덤에 다다르자 K9·K55A1 자주포와 M48A5K 전차는 공포탄 사격을 병행해 적을 격멸했다.
연천군 임진강 일대에서 K9 자주포 도섭(徒涉) 훈련을 전개
△도섭 훈련은 기동장비가 지원 장비 없이 강과 하천 등을 건너는 훈련이다.
K9 자주포는 최대 1.5m 수심의 강을 건널 수 있다. 훈련 시작과 함께 K9 자주포를 비롯한 장비들은 20m 간격을 두고 이동했다. K9 자주포가 품은 1000마력 엔진이 임진강 한가운데서 굉음을 내자 40톤이 넘는 ‘쇠붙이’가 힘차게 전진했다. 차디 찬 강물도 K9 자주포의 기동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궤도장비들은 도섭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목표지점을 향해 가속 페달을 밟았다.
광명대대는 도섭을 포함한 기동훈련으로 장비 운용능력을 검증하면서 지형을 고려한 도섭 요령, 전·평시 진지변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장병들은 물 위를 마치 일반 도로처럼 기동하면서 어떠한 제한사항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국방일보 2022 이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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