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포병단 해체

' 진군포병 ' 

■ 6포병단 / 연천군 청산면

2022년 9월 1일부 국방개혁에 의해 6군단 및 6포병여단이 해체

6군단 6포병여단(진군포병)의 예하 포병단으로 완편부대이며 6군단이 해체된다는 말이 있는데 해체되면 6포병여단은 지작사 직할로 전환될 예정이다.

 

6포병여단의 예하 포병대는 모두 최전방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평시 대화력전 임무를 수행하는 야전 포병부대로 2015.8.20일 북한의 DMZ 포격도발 당시 적의 도발을 최초로 탐지하는 등 군이 완전작전을 수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ㅇ359포병대대 / K-55A1 / 신서면 내산리

 

리모델링을 했으나 6포병단중에 시설이 최악이다. 브라보와 본부는 붙어 있으며 알파와 차리는 독립포대로 더 산구석에 자리잡았고 알파는 더 구석의 지장봉쪽에 있다. 차리포대는 저지대라 우기철에 침수되는 일이 다반사고 알파로 피신한단다.

 

첩첩산중이라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게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

6포병여단이 해체되면서 359포병대대는 5사단 포병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다.

 

ㅇ659포병대대 (강속대대) / K-9 

 

본부포대와 곡사포대가 같이 있는데 본부는 시설이 좋고 곡사포대는 침상에서 잔다고 한다. 2016년말에 K9으로 대체되었다.

 

 

ㅇ822포병대대 (청포대대) / K-55A1 / 연천 장탄리

 

1966.8.15일에 8인치 견인포로 창설되어 서부전선을 지키는 막강화력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대본부는 신식건물로, 본부와 알파포대가 대대본부에 같이 있고, 브라보와 차리는 대대와 떨어진 독립포대이다. 

 

브라보와 차리는 일자형 구형막사이며 부대시설도 컨테이너로 만들어 낙후되었으나 그나마 차리포대는 박토정대대장이 2014년에 리모델링을 했고, 2015.3월에 대대지역 청포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6년에 독립지역 청포회관(2관)을 개관하고 공터로 쓰이던 3포대 앞에는 호수를 만들어서 면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브라보포대는 5사단 예하부대 영내에 있어 위병소를 두번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브라보와 차리는 독립포대라 면회를 본부에서 신청하고 본부차량으로 병사를 픽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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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911포병대대 / K-9

 

359대대보다는 교통사정이 좋지만 6포병단중엔 최전방이다.

 

대대본부 브라보 찰리가 2020년부터 통합신막사를 이용하며 알파는 본부와 떨어진 독립포대다. 

 

 

ㅇ999포병대대 / K-9 

 

6포병단 부대중에 가장 후방에 주둔하고 있다.

 

23 24대 포병단장 이취임식

태극포병대대의 K-55A1 야외전술훈련

태극포병대대 장병들이 연천 사격훈련장에서 K55A1 내부에서 사격 준비절차에 돌입하고 있다./조용학 기자

659포병대대(강속대대)의 K9자주포가 주둔지 경계속에 실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전시 완편하 전술훈련은 4주간의 훈련 준비와 2주간의 야외전술훈련으로 총 6주 동안 진행되는데 2개대대가 훈련부대(강속, 청포대대)와 지원부대(솔개, 태극대대)로 짝을 이뤄 돌아가면서 완편훈련을 한다.

 

훈련부대는 부대 증편 절차를 통해 지원부대로부터 전시 편제에 맞는 병력과 장비를 인수하고 완편에 근접한 상태로 야외전술훈련에 임한다. 지원부대에 남겨진 인원들은 훈련부대의 주둔지 경계, 안전통제 등 각종 임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훈련부대가 오직 전술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6주 전술훈련이 모두 마무리되면 훈련·지원부대가 서로 역할을 바꿔 다시 훈련하게 된다.

 

△ '전시완편하 전술훈련'은 동원전력 없이 현역 장병과 가용 물자만을 최대한 활용해 대대급 부대를 완편 상태로 만들어 실전적인 전술훈련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강속대대 장병들이 K10 탄약보급장갑차량을 활용해 K9 자주포에 탄약을 재보급하고 있다. 대대는 타 포병대대의 지원을 통해 전시 편제를 90% 이상 구현하고 실전적인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한재호 기자

 

청포대대 2주간 전술훈련

청포포병대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