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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양평 성덕리 고창제

by 구석구석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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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750년 전통 행사인 '고창제'

 

고창제는 고려시대 중엽 큰골(성덕3리)에서 솥점을 차려 솥을 만들려고 해도 솥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지금의 국수당 자리에서 철마를 만들어 산신제를 지내면 잘 될 것이라는 산신령의 현몽에 따라 시작됐다. 이때부터 고창제를 격년에 한 번씩 음력 2월3일에 지낸다.

 

성덕3리 국수당에서 마을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제354회 고창제' / 경인일보 오경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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