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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1포병여단 3포병단 맹호포병

by 구석구석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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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병단

■ 3포병단 / 맹호포병단 / 파주시 문산읍

1군단 1포병여단의 예하부대로 단장은 대령이며 대대장은 중령급이며 장성진급이 다른 포병단보다 많다고 한다.

법원 금곡리에 통합 주둔지로 되어 있다.

 

3포병단가

민족의 영혼은 통일로따라 / 찬란한 멸공의 투혼이 보인다
초탄명중 막강화력 우리의 자랑 / 포성을 일으키는 비호와 같이
우리는 야전포병 무적의 용사 / 정의롭고 선봉에 선 제3포병단

ㅇ 651포병대대(용호포병) / 파주 

1979년 10월 1일에 창설된 용호포병대대는 유서깊은 포병대대이다. M114를 운용하는 대대로 1포병여단에 배속되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1989년 K-55 부대로 개편되었다. 2000년 12월 9일 육군 최초로 K-9 자주포를 전력화한 이래, 한미연합사령관과 UAE지상군 사령관 등 여러 인사 앞에서 포탄사격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최강 K-9부대로 위용을 떨쳤다.

2016년에는 BTL 병영 막사를 신축하면서 최신식 포상과 시설물을 갖추고 선진 병영문화를 추구해왔다. ‘존중, 소통, 열정'을 부대훈으로 삼아 간부와 용사간 소통을 중요시한다.

1포대(파주 검산동)

ⓒ힘이엔티

1포병여단 용호포병대대는 20일 ‘2024 UFS/TIGER’ 훈련의 하나로 경기도 파주시 일대 훈련장에서 열영상감시장비(TOD)·무인항공기(UAV) 등 감시·탐지 자산과 연계한 K9 자주포 포탄 사격 훈련을 했다.

용호포병대대 K9 자주포가 20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 훈련장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ㅇ655포병대대(쌍호포병) / 문산읍 운천리

K55A1을 전군 최초로 전력화한 부대로 현재는 K-9으로 개편되었다.

2014년 초부터 신막사를 사용하며 생활관은 단독 침대이며 시설이 좋은편이나 예전엔 겨울철에는 단수되어 식당이나 소방차에서 물을 공급받았다고 한다.

부대에서 문산역까지 택시기본요금거리이다.

파주시 금파리 공용화기훈련장에서 비선형 전투, 공격·방어작전 등 다양한 전장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66㎜ 경량형 대전차화기(LAW) 운용 시범식 교육과 사격훈련을 했다.

공용화기훈련장에서 서서쏴 자세로 66㎜ 경량형 대전차화기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교육에서는 단계별 사격절차 제시에 중점을 둔 시범사격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실사격훈련에서는 총 29발의 LAW를 사격했다. 장병들은 준비부터 자세, 조준, 격발까지 교범에 따라 절차에 맞는 정밀사격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격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발탄 제거 등 우발상황 대처요령도 숙달했다. 훈련에는 병사들도 참여해 화기 조작 원리를 이해하고 운용 능력을 길렀다. / 국방일보 2023.5 조수연기자

ㅇ733포병대대(거포)/ 파주시 광탄면 방죽리 사서함 109-26호

여단직할대였으나 3포병단으로 편입되었다. 주변에 축산농가가 있어 저기압일 대에는 소똥냄새가 나고 간혹 멧돼지도 나타난단다. 2006년도에 지은 막사라 시설이 깨끗하진 않다.

2018년부터 K-9을 배치받아 전력화했으며 여단내에서 사격성적이 좋아 시범대대역할도 했다.

 

ㅇ958포병대대(여명)/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

K-9을 전력화했으며 위병소에서 제일 멀리 대대가 위치해 있다. 

 

ㅇ818포병대대/ 파주읍 파주리 / 주둔지는 그대로 사용하고 25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다.

M110 8인치 자주포를 사용하다 현재 K55A1으로 교체되었다.

2020 무건리훈련장에서 용호포병대대 사격훈련

혹한의 날씨는 행동을 움츠러들게 한다.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장병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육군1포병여단 장병들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K9 자주포 기동하 포탄사격훈련’을 했다.

훈련 중에도 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결된 공기를 가르며 지휘관의 명령이 울릴 때마다 장병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포탄사격에 몰두했다. / 국방일보 2024.12 글=박상원/사진=조종원 기자

 

훈련에는 쌍호대대·여명대대 장병 200여 명과 K9 자주포 12문이 투입됐다. 사격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대포병탐지레이다에 의해 탐지된 적 포병 진지의 제원을 산출한 뒤 각 포반에 명령을 하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격은 쌍호대대가 맡았다. 6문의 자주포는 일정한 간격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훈련은 지정된 자주포가 수정탄을 발사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고폭탄이 장전되고 자주포 포신이 위로 치켜 올라갔다. “사격 준비 끝!” 보고에 이어 떨어진 사격 명령. “삼, 둘, 하나, 쏴!” 소리와 함께 K9 자주포가 화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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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 명중 알린다.” 포탄이 정확하게 목표 지점에 탄착했다는 소식이 무전기를 통해 전해졌다. 대대는 곧바로 본격적인 사격에 돌입했고, 6문으로 구성된 한 포대가 목표 지점을 향해 순서대로 포탄을 발사했다.

사격은 6문의 자주포가 동시에 포탄을 쏟아붓는 효력사로 전환됐다. 표적을 초토화하기 위한 포탄이 발사되자 지축이 흔들렸다. 포신에서 뿜어져 나온 강렬한 화염은 K9 자주포의 압도적인 위력을 확인시켜 줬으며, 포구를 벗어난 포탄은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했다.

적 반격 회피하는 기동 전술

다음 사격은 여명대대 차례였다. 앞서 쌍호대대와 마찬가지로 여명대대 K9 자주포 6문도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았다. 여명대대 자주포들도 포반장의 명령에 따라 목표 지점을 향해 포탄을 발사했다.

‘앞선 사격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도 잠시.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사격 후 진지 이탈(Shoot & Scoot)’ 전술이 펼쳐졌다.

“사격 후 진지 이탈 전술은 포병부대가 사격 후 신속하게 위치를 이동해 적의 반격을 회피하는 기동 전술입니다. 이는 현대 전장에서 대포병레이다와 정밀유도무기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포병부대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임민지(소령) 여단 정훈참모의 설명이다.

먼저 3문이 사격 후 진지를 이탈했고, 나머지 3문도 뒤를 따랐다. K9 자주포는 사격 명령을 접수한 지 30초 이내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는 만큼, 장병들은 사격 후 생존성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화력투사 

여단은 지난 3일부터 6차례에 걸쳐 대화력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이어왔다. 지휘관 주도의 목표 설정과 간부 전술토의, 안전통제 능력 평가 등으로 훈련을 철저히 준비했다. 아울러 지형 정찰과 예행연습으로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매진했다. 출동 전·중·후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활용해 야외기동·사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안전통제관을 운용하고, 지휘관 주관 사고예방교육도 빼놓지 않았다.

김진형(대위) 쌍호대대 3포대장은 이번 훈련이 장병들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확신했다.

“포병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한 화력투사 능력입니다. 혹한의 날씨에도 모든 포반원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사명감을 발휘해 준 덕분에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장병들은 부여된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격을 마친 자주포가 진지를 이탈하는 모습.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훈련에는 K9 자주포 30문과 장병 100여 명이 투입됐으며, 70번의 우렁찬 포성이 울려 퍼졌다. 대포병탐지레이다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예하 대대 무인항공기(UAV), 군단 특공연대 적지종심팀이 동참해 성공적인 훈련을 뒷받침했다.

맹호포병단 K9 자주포가 지난 6일 진행된 사격훈련에서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훈련은 적 화력 도발 대응으로 문을 열었다. 레이다가 탐지한 표적에 사격 임무가 하달되자 K9 자주포가 불을 뿜었다. 이어 대대급 UAV와 적지종심팀이 식별한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 사격으로 적을 완전히 격멸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으로 제대·기능별 통합 화력 운용 능력을 향상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박일도(중령) 용호포병대대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신속·정확한 임무 수행으로 전투 역량을 강화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작전을 종료하도록 최상의 화력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기자

용호포병대대는 화력전투 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매년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9 자주포 18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9대, 장병 3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완벽하게 화력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병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번 훈련이다. 2015.2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K-9자주포에 탄약공급

△ K-10 탄약운반장갑차와 연계해 탄약을 실시간 보급하며 사격임무를 진행, 실제 전장에서 적의 화력도발을 몇 배로 응징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완비. 2005년 5월 개발돼 이듬해 11월 전군 최초로 용호포병대대에 실전배치된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된 제어시스템을 통해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 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 제1포병여단 여명대대 2포대는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이해 헌혈증 54매를 파주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기부했다. 2포대는 올해 1월부터 매주 돌아가며 헌혈을 실시해 포대원 전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2016.5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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