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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평택 비전길 비전동맛집

by 구석구석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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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소사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 디 루까' / 평택시 비전9길 2-43 1층 ☎031.655-0304

 

리코타치즈는 화덕에 노릇노릇 구워진 도우에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새콤하게 드레싱으로 버무려진 루꼴라와 함께 상큼한 방울토마토가 가득 올라와 있다. 피자 한 쪽을 뚝 잘라서 돌돌 싸먹으면 고소하고 산뜻한 맛이 입안에 오래 여운처럼 맴돈다.

 

빼쉐(pesce)는 아주 독특하고 깊은 국물 맛을 지니고 있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서 크게 입 벌리고 있는 가리비와 해산물들이 한국음식의 매운탕을 연상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매력적인 어울림이 있다. 소주거나 와인이거나 함께 해도 훌륭하다. 리조또는 양송이외 세 가지 버섯과 양파, 육수, 우유, 치즈가루 등이 듬뿍 들어있어 마치 고소한 영양밥 같다.

 

외식의 즐거움은 이런 것이 아닐까? 이국의 맛에서 오는 정취에 빠져보는 재미, 낯선 음식을 즐기는 시간과 여유. ‘까사 디 루까’의 리코타치즈 화덕피자와 빼쒜, 리조또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이탈리아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비전2로 20-24 로데오 1103 더 브릿지 2층 돔베초밥 / 031-618-8867

 

갓 쪄낸 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올려먹는 돔베고기는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향토음식 중 하나다.

초밥을 도마 위에 올려 서빙하는 방식으로 다른 초밥 가게들과 차별화를 둔 돔베초밥은 ‘언제나 즐거운 휴일 같은 곳’이라는 브랜드 구호답게 매장에 들어서면 우선 넓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고객들을 마음을 편안하게 이끈다.

 

중앙에 자리 잡은 오픈 키친에서는 최고 18년, 평균적으로 10~12년 요리 경력을 가진 4인의 초밥 장인들이 직접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그만큼 청결함과 신선함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초밥의 특징 중 하나는 부드러운 밥맛에 있다. 표고버섯 우린 물로 밥을 지어 연한 갈색빛이 도는 돔베초밥은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압권. 초밥에 올라가는 회 역시도 밥의 부드러움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신선함이 살아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김상미기자]

 

 

평택시 비전8길 6 (비전동) 북한음식점 호월일가 /

 

대표음식으로는 콩고기밥, 두부밥, 순대, 냉면(냉‧온), 송편, 언감자떡, 쉰떡, 명태식혜, 옥수수국수(냉‧온) 등으로 보통사람들의 보통음식이다.

 

콩이 영양면에서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하듯 두부콩에서 기름기를 빼내고 유부를 닮은 대두박피를 만들어 그 속에 밥을 집어넣고 양념장을 발라 돌돌 말아 먹는 '콩고기밥'과 두부를 기름에 튀겨서 대각선으로 반을 자르고 또 그 속을 쪼개 참깨무침 밥을 넣어 양념장을 발라가며 먹는 '두부밥'은 아주 고소하고 담백하다. 서너 가지 밑반찬이 따라오지만 밑반찬에 젓가락 댈 일이 없는 종합적인 영양식이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ㅇ이탈리안 레스토랑 델 템포 / 평택시 비전9길 48(소사벌지구) 

 

델 템포에서는 파스타, 리조토,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특히 가정식 라자냐는 델 템포의 비밀병기다. 라쟈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식이자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를 속재료와 함께 켜켜이 쌓아 오븐에 구어 만든 요리.

 

소고기와 가지, 치즈 그리고 토마토 소스, 루꼴라 등 들어가는 재료는 일반 라자냐와 같지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집에서 만들 듯 정해진 양만을 그때 그때 만들어 낸다. 일반적으로 라쟈냐를 만드는 것처럼 갈아진 고기를 미리 끓여놓는 것이 아니라 생고기를 생토마토와 함께 끓였다 식혔다를 3일 정도 반복한 후에 부드러워진 고기를 손으로 일일이 잘게 찢어서 만드는 방식이다.

 

델 템포의 음식을 먹을 때 숟가락에 모든 재료를 올린 후 각 소스를 조금씩 더해서 한입에 즐겨볼 것을 권한다. 여러 가지 재료가 살아있는 듯 하면서도 하모니를 이뤄 진정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 홍성원 사장님의 설명.

 

고르곤졸라와 크림소스로 쌀을 부드럽게 감싸고, 그 위에 부채살 스테이크를 올려 맛과 영양을 끌어올린 만조 리조토와 쫄깃한 빵 속에 고소한 파스타를 품고 있는 빠네 역시 델 템포의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

[출처 : 평택시민신문 김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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