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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

경주 배반동 신문왕릉

by 구석구석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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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반동 453-1 신문왕릉 사적 제181호

사천왕사터를 지나 문무로를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31대 신문왕의 능이 있다. 능 앞에는 주차장 시설이 번듯하며 잘 자란 소나무가 서 있는 묘역도 잔디로 잘 가꾸어져 있는데 신문왕은 문무왕의 맏아들로 부왕의 뜻을 이어받아 옛 백제와 고구려의 백성을 융합하는데 힘썼다.

고대 신라의 최고 교육기관인 국학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였고, 귀족들의 기반이 되던 관리들에게 주던 토지에 수조권 및 노동력 징벌권을 부여한 ‘녹읍’을 폐지하고, 관리들에게 지급한 토지에 수조권 및 노동력 징벌권을 주지 않는 ‘관료전’을 지급하였다. 지방을 통치하기 위하여 전국을 9개의 주(州)로 니누고 중요한 거점 5곳에 소경을 설치하였다. 신문왕이 죽은 후에는 낭산 동쪽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은 낭산 남쪽 끝자락에 있다. 무덤 가장자리의 둘레들은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5단으로 쌓고, 그 위에 덮개들을 얹었다. 바깥쪽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석재를 받쳐 놓았다. 정남쪽에 배치한 받침석의 윗부분에 문(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이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널길 입구라는 곳을 표시한 듯하다. [ 2021 시니어매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daum.net)

 

경주 7번국도 남산동 통일전 세한도 경북산림환경연구소 칠불암 능지탑지 신문왕릉

경주서 秋史 향기를 맛보다. 시원한 해물뚝배기 '세한도(歲寒圖)'역사나 한국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무척 생소하겠지만 조선 최고의 명필로 추앙받는 추사(秋史) 김정희의 대표적인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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