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8여단 / 독수리부대 / 원주 횡성
지작사직할의 36사단(백호부대)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으로 개편된 향토방위 부대이다.
36사단은 안동에서 38사단이 해체되면서 원주로 사단이 이전했는데 원주 횡성 태백 영월 정선 혼천 평창을 방위하며 안동주둔시에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주요 진압부대였으며 대침투작전 최다 참전부대이며 전방부대가 밀릴경우 남하를 저지하는 임무가 있다.
ㅇ독수리여단은 횡성에 있으며 직할대를 비롯하여 4개의 대대가 있다. 1대대와 3대대는 원주, 2대대는 횡성 학담리에 주둔하며 예비군훈련대가 별도로 있다.
ㅇ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육군36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의 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대에 복귀한 예비역 병장의 사연이 화제다. 여단 김대성 예비역 병장이 미담의 주인공. 김 병장은 지난달 29일부로 군복을 벗게 됐지만 스스로 부대에 돌아와 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했다.
그는 2022년 입대해 예비군 훈련 통제와 물자회수 관리 등 임무를 수행해왔다. 소초·호저면대의 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해 군인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훈련에 참가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
아직 훈련 경험이 부족한 후임병을 남겨두고 전역하는 것과 부대의 전투력 공백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는 훈련 기간 후임에게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군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부대는 전했다.
그는 “군 생활 동안 책임완수라는 단어를 항상 생각했으며, 면대 전우들과 함께 땀 흘리며 군 생활의 마침표를 찍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 국바일보 2024.3 조수연 기자/사진=부대 제공
군 장병은 5명이 1개조가 돼 등진펌프와 갈고리, 공병삽을 이용해 잔불을 제거중이다. 등진펌프와 갈고리로 잔불을 제거, 공병삽을 이용해 땅을 뒤엎는 과정이다. 잔불과 주변 열기 속에서도 장병들은 휴일도 잊은채 진화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군사 안보 > 육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보병사단 210여단 인릉산부대 (0) | 2021.09.22 |
---|---|
109여단 대관령부대 해체 (0) | 2021.09.16 |
35보병사단 106여단 충무부대 (0) | 2021.09.10 |
35보병사단 105여단 백호부대 (0) | 2021.09.10 |
35보병사단 103여단 백마여단 백마부대 남원예비군훈련장 (0) | 2021.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