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보병사단 105여단 백호부대

■ 105보병여단/ 전북 서부지역 

35사단(충경부대) 예하부대로 정읍에 여단본부가 있으며 국방개혁 2.0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다. 

ㅇ여단직할대 - 기동중대

1대대(부안, 고희대대) / 1~4중대 / 해안경계

2대대(고창) / 5~8중대 / 

3대대(김제) / 해안경계 / 2021.12월 해체

4대대(정읍, 백정기대대) / 3대대로 개편

ㅇ 정읍시 시가지전투교장에서 시가지 및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한 중대급 마일즈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여단은 중대별 팀워크 향상을 위해 10명 이내로 인원을 편성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소총 중대와 화기·본부 중대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시가지전투교장에서 진행된 중대급 마일즈 경연대회에서 적과 교전하고 있다. 부대 제공

경연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그동안 배웠던 전투기술을 선보였다. 장병들은 교전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자신의 소부대 전투기술 수준과 중대의 팀워크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다. 또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자신의 임무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했다.

소총 중대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준현 대위는 “마일즈 장비 덕분에 전투기술 수준이 어떠한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중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방일보 2023.12 박상원기자 

ㅇ정읍 35사단 105연대 4대대는 나라사랑 정신과 군인정신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참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백정기 의사의 이름을 딴 대대명을 부르고 있다. 백정기 의사는 독립운동가로 부안읍 신운리에서 출생해 상해에서 일본 주중공사의 암살을 시도하다 나가사키현 이사하야 형무소에서 순국한 인물이다. 

4대대의 백정기대대현판식

이순신교당 봉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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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10해안감시기동대대 / 류희방부대/ 부안

사단직할대의 해안감시장비운용대가 2021.12 개편되며 105여단으로 배속되었다.

2023. 4월 의병장 녹사 류희방을 상징인물로 하는 류희방 대대 명명식이 거행되었다. 무과 급제자인 녹사 류희방 정유재란 공적이 인정되면서 육군 10해안감시기동대대를 ‘부안 류희방 대대’로 부르게 돼 부안군에는 고희 대대와 류희방 대대가 지역방어를 수호하게 됐다.

무과에 일찍 급제해 훈련원 녹사 벼슬을 받았으나 부안 변산에 은둔했다. 1597년 왜적이 부안에 쳐들어오자 호벌치에 의병을 모아 왜적과 싸워 수백 명 왜군을 참수하는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왜적의 재차 침입으로 유정자 고개에서 맞서 싸우다가 1597년 9월 15일 순절하였다고 한다. 당시 그의 나이 31세였다.

기동중대의 해안 탐색격멸훈련

 

수해복구 대민지원 / 신아일보

△특전예비군은 정읍시 지역대 예하부대로 편성돼 전시에는 기동타격과 수색 및 매복, 탐색·격멸작전 등을 수행하고, 평시에는 재난구조 및 구호활동, 실종자수색, 지역 내 정화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후방지역에 침투한 적 특수전 부대에 대한 대응전력으로서 향토방위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올해부터 인근 특전여단에서 연 1회, 1박2일간의 입영 훈련을 받게 된다. 특공무술·헬기레펠·주특기 훈련 등을 실시하고, 지역 예비군부대에서 6시간의 향방작계훈련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2012.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