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보병사단 100여단 백승부대

17사단이 수도군단의 유일한 상비사단이고 완편되어 있어 훈련량이 많은 사단이고 군단행사에는 거의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100여단 수색중대 흉장 / 100연대시절의 수색중대 흉장

■ 100여단 백승부대 / 계양구

17보병사단 예하여단으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인천 북부지역 해.강안지역을 경계한다. 대대별로 맡고 있는 임무가 달라 각 대대별 근무환경이 상이하나 통합막사를 사용하게 되면서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ㅇ여단직할대 

ㅇ1대대 (진격부대) - 과거에 제2신병교육대를 운영했다.

ㅇ2대대 (천마부대) - 갈현동주둔 

ㅇ3대대 (구.학운부대 / 뇌전부대) - 강화 초지대교남단의 대명리소초부터 동아매립지-인천북항을 경계하는데 전방부대의 GOP부대와 마찬가지로 중대가 분기별로 순환배치되며 해안경계보상휴가와 별도의 수당을 받는다. 

ㅇ2021.11월에 수색정찰중 지뢰폭발로 한명이 발목중상

백승연대 뇌전대대 김민중 중사(진)가 체력단련실을 찾은 부대 병사들에게 팔굽혀펴기 동작을 알려주고 있다.

ㅇ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17사단 천마대대 번개부대를 찾은 멤버들(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해밍턴 장혁 박형식)이 한미연합훈련에 참여, 미군들과 동고동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미군 전투식량은 한국식과는 껍데기부터 다른 모습이었다. 또 최대 20개의 내용물로 구성됐으며 메인요리에 따라 소스, 디저트 등이 달라졌다. 또한, 메인요리는 봉지에 물을 부어 데워 먹는 방식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728x90

ㅇ 뇌전대대 김민혁 상병은 해안경계소초 상황실에서 열상감시장비(TOD)로 경계작전을 수행하던 중 경인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식별했다. 김 상병은 지체 없이 상황 간부 장재빈 중사에게 알렸고, 장 중사는 지휘관과 상급 부대에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핫라인으로 경인항 관계자에게 화재 사실을 전파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인근에 적재된 컨테이너로 번질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장 중사와 김 상병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TOD로 화재 주변을 주시하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다. 이윽고 소방대원이 도착해 약 30분 만에 불은 진화됐다.

경인항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 진압하는 데 일조한 17보병사단 장병들. 부대 제공

ㅇ 육군 17사단 진격대대 정길훈 중사(38)가 교통사고로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고 2차 사고를 막은 훈훈한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한 전사, 강한 군대 액자가 걸린 대대현관 앞에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의지를 다지는 정길훈 중사[사진=제17보병사단 정훈공보부]

주둔지 및 훈련장에서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육군17사단 진격대대 장병들이 전투기술 숙달의 하나로 중,소대 쌍방 교전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