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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공군

공정통제사 784부대 CCT양성교육

by 구석구석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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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here, Last out”

 

ㅁ 5공중기동비행단 / 김해공항

CCT Combat Control Team / 가장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온다.

한때 공군 공정통제팀이라는 공식 명칭보다 1978년 4월 창설됐다는 뜻을 담은 784부대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육군엔 특전사, 해군엔 UDT.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엔 이들이 있다.
COMBAT CONTROL TEAM, C.C.T .
 
공군의 가장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CCT. 공정통제사라고 하는 이들은 모든 전쟁 시에 가장 먼저 적진에 침투하여 아군의 전한 병력침투지역을 확보하고 전술 항공기의 유도와 통제, 통신시설 유지, 필요 정보 수집, 전파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요원들이며 이런관계로 '침투로의 개척자'라고도 한다.

https://youtu.be/4X0W36uNTeg

선발및훈련

- 항공관제 교육을 이수하고 고공낙하, 스쿠버, 통신, 폭파, 야전기상관측등의 교육을 이수

-CCT는 전장 깊숙이 침투하여 적진으로부터 아군의 병력과 보금품을 사수해야하는 이들인 만큼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정신력, 숙련된 관제능력 전문기술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전시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된다.

여군최초의 공정통제사/ 국방일보 2021.2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259대대는 22일 “21-1차 공정통제사(CCT·Combat Control Team) 초급과정 수료식을 최근 진행해 여군 최초 공정통제사 등 4명의 공군 정예 특수요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공정통제사는 전시 공중·지상 전력을 연계하고, 항공기 관제·유도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 특수요원이다. 항공작전 지원뿐만 아니라 군 비행장 및 항공기 테러 대응에 특화된 대테러작전 및 해외 재해·재난 시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최근 '2021-1차 공정통제사 수료식'을 가진 이윤지 하사가 여군 최초 공정통제사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이번에 탄생한 신임 공정통제사들은 약 19주간 강도 높은 공정통제 부사관 초급과정 훈련을 모두 완수하여, 이날 공정통제사를 상징하는 빨간 베레모를 착용했다. 이들은 수료식에 이어 종합전술훈련, 기본공수훈련, 근접전투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며, 추후 특전의무교육, 고공강하교육, 항공관제교육, 화력유도 등 특수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여군 최초로 공정통제사가 된 이윤지 하사는 “최초의 여군 공정통제사가 되는 과정은 매일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고통의 연속이었다”며 “결국 수료하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강인한 공정통제 요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국방일보 서현우 기자

△ 공정통제사는 항공관제 교육을 이수한 소수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유사시 공수부대가 적진에 강하할 수 있도록 항공기 유도·관제, 지상정보 수집, 물자 투하, 병력 착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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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야전종합훈련은 사령부에서 주어진 미션을 14일간 야전종합훈련(군장을 짊어진 채 독도법을 익히고 은거지를 구축하는 등 야간 산악 침투 훈련과 생환 훈련이 병행됨)과 수중침투훈련으로 나누어 유사시 공중침투로를 개척하는 부대 공정통제사의 이러한 종합훈련은 1년에 2회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공정통제사 요원들은 훈련기간중 야외 숙영을 실시하며 저공 비행중인 항공기에서 낙하산을 이용한 화물투하는 물론 공중침투와 항공기 유도 및 통제, 산악구보, 암벽등반을 이용한 장거리 산악침투, 각종 전술훈련 등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전천후 임무 수행능력을 극대화한다.

레스큐는 구조및 구급 특기가 아주 강하고 공정통제는 관제 특기가 아주 강하고 경력을 요하기 때문에 하사관 위주로 구성된다. 대규모 적진 침투시(특전사등) CCT가 같이 동행하여 물자 보급등을 수송기로 받을때 CCT가 GC 역할을 대행한다. CCT가 없으면 수송기로 정확한 물자보급이 어려워 대부분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고 만다. 한미연합훈련시에도 공정통제사가 함께 훈련을 받는다.

공정통제사 코인

 최정예 특수부대 공군 공정통제사가 되는 길!  초급 공군 공정통제사 소규모 전술종합훈련

공군은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경남 의령군 당말리와 창녕군 남지, 울주군 일대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초급 공정통제사를 대상으로 「공정통제사 소규모 전술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초급 공정통제사(가장 왼쪽)가 수송기 화물투하 유도를 위해 풍속을 확인하고 있다. 공정통제사(CCT, Combat Control Team)는 전시 공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항공기를 유도하고, 아군 전투기의 폭격 지원과 함께 지상 정보수집, 물자 투하, 고공 강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원이다.

공정통제사(CCT·Combat Control Team)는 전시 공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항공기를 유도하고, 아군 전투기의 폭격 지원과 함께 지상 정보수집, 물자 투하, 고공 강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원이다.

「공정통제사 소규모 전술종합훈련」은 초급과정을 마친 공정통제사들이 비상활주로 운영 및 항공기 유도·통제, 산악구보, 외줄타기, 암벽등반, 육상 및 수상침투, 장거리 산악침투, 산악 숙영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필수 역량을 갖춰 실전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은 초급 공정통제사들이 적 지역으로 가정한 당말리 훈련장에 육상으로 침투하며 시작했다. 침투에 성공해 해당 지역의 안전을 확보한 이들은 풍속 등을 고려해 식량, 탄약 등 보급품을 실은 C-130 수송기와 무전으로 교신하며 화물 투하 시점과 방식을 조종사에게 조언했다. 이후 조종사가 목표한 지점에 정확하게 투하한 화물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의령군 당말리와 창녕군 남지면, 울주군 일대에서 최정예 공정통제사 양성의 마지막 단계인 ‘공정통제사 소규모 전술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초급 공정통제사(오른쪽)가 수송기 화물투하 유도를 위해 조종사와 교신하고 있다.

이어 초급 공정통제사들은 50kg에 달하는 군장을 메고 은폐·엄폐하며 고무보트를 이용한 수상침투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0km가 넘는 산악지역을 이동해 남지 비상활주로에 도착했다. 이들은 비상활주로 인근 산악지대에서 숙영하고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체력적으로 극한의 상황을 버티며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 둘째 날인 23일(화), 초급 공정통제사들은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항공기 유도·통제 및 비상활주로와 통신장비 운영능력을 숙달했다. 항공기 착륙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휴대용 전술항법장비(TACAN: Tactical Air Navigatioin)를 신속하게 전개한 이들은 CN-235 수송기의 ‘로우 어프로치(Low Approach)’를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로우 어프로치(Low Approach) : 항공기가 완전히 착륙하지 않고 상공 100피트(약 30m) 높이에서 비상활주로를 그대로 따라 지나서 다시 이륙하는 것. 공정통제사들은 이를 통해 전술항법장비 운영과 항공기 이착륙 유도·통제 절차를 숙달할 수 있다.

이후 초급 공정통제사들은 곧바로 울주군 일대의 6개 고지를 빠르게 돌파하는 주·야간 산악 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산속에서 독도법과 은폐·엄폐를 통해 산악지형을 극복했으며, 이동 중에는 부상자 발생을 가정한 응급처치도 함께하는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별도 휴식 없이 24시간 만에 6개 고지를 모두 돌파한 초급 공정통제사들은 부대 복귀 및 장비 점검을 끝으로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을 마친 신임 공정통제사는 “2박 3일 동안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훈련을 무사히 마치면서 앞으로 어떠한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어진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는 공정통제사가 되겠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정통제사는 군 비행장 및 항공기 테러에 대응하는 대테러작전과 해외 재해·재난 현장에서 자국민을 보호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국민 파수꾼’으로도 통한다. 이들은 지난 ’21년 우리 정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구출을 위한 ‘미라클 작전’과 올해 4월 수단 내전 지역 내 교민 구출을 위한 ‘프라미스 작전’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ㅇ 2023 수단 내전으로 교민이송작전 '프라미스작전'

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 군대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불씨였다. 이에 교민들을 국내로 이송하는 공수작전이 전개되었다. 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와 함께 병력 투입 지시가 하달됐다. 병력은 조종·정비·의무요원, 공군 공정통제사(CCT),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수임무단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공정통제사 장병들이 작전 수행 토의

 

ㅇ2023 대테러작전

제5공중기동비행단 공정통제중대 CCT 공정통제사 (tistory.com)

 

제5공중기동비행단 공정통제중대 CCT 공정통제사

가장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온다. ■ Combat Control Team / “First there, Last out” 5비소속의 대위가 지위하는 20여명의 공정통제중대. 공정통제사 684부대가 해체되고 784부대(78년4월에 창설되었다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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