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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0보병사단 121여단 / 해룡여단 해룡부대 원전중대

by 구석구석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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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여단/ 해룡여단/ 동해안지역 방호

1955년 화천에서 39사단과 함께 50사단이 창설되었고 이후 경북으로 사단이 이전되어 향토방어를 하고 있으며 안동에 주둔하던 36사단이 원주로 이전하면서 경북 북부지역까지 담당하게 된다.  

121여단은 50사단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따라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울진 영덕 청송 영양지역을 방어한다.

 

ㅇ부대편성

직할대(본부중대 기동중대 의무중대 통신중대 포병대)/ 울진 기성면

군수지원대대(수송)

1대대 / 울진 / 울진원자력발전소 방호

2대대 / 영덕

3대대 / 청송 영양 / 경북 북부교도소 방호

ㅇ 121여단은 동해안 경비 담당으로 울진, 영덕. 청송, 영양. 121여단을 배치받았다면 거의 90% 확률로 부대인 울진대대와 영덕대대로 배치된다. 청송대대 근처에 경북북부교도소가 있다. 그래서 유사시 교도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방호훈련도 하고 있다. 

ㅇ 육대전에 부대장을 칭찬한 글이 올라 왔는데  '영내 외박'이 있다고 자랑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영내 외박이란 영내에서 실시하는 외박을 의미한다. 건물의 한층을 비워, 영화 관람을 하고, 맛있는 걸 먹으며 잠들 수 있게 했다. 빔 프로젝트를 휴대폰에 연결할 수 있는 젠더도 따로 구비해 영화관처럼 건물을 꾸며놨다고 한다.

나아가 일반 외박과 같이 이 건물엔 간부가 일절 간섭할 수 없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맥주 한 캔이 지급돼 편안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냉장고, 라면포트, 전자레인지를 모아 스낵바를 신설했으며, 따로 편하게 잘 수 있는 수면실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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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해경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

훈련은 해안경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적 잠수함(정) 탐지 및 추적능력 배양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해·공군, 해경 합동전력 요청 및 운용능력 숙달 ▲조명 연속지원 하 통합된 화력운용으로 적 격멸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950포병대대가 7일 오전 포항 화진훈련장에서 사격훈련을 실시

훈련에는 해룡여단을 비롯한 해안경계부대 장병 190여명과 육군항공인 수리온(KUH-1) 헬기 1대, 950포병대대 차륜형 자주포 2문, 박격포 15문 등 육군전력과 해군 고속정(PKM) 1정, 공군 CN-235기 1대, 해경의 해경정 2정 등 육·해·공, 해경 8개 부대에서 다수의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은 해안 경계부대가 관측장비로 적의 잠수정으로 식별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대는 즉시 전투태세에 돌입해 해안진지를 점령하고 해·공군, 해경 합동전력의 투입을 요청했다.

해룡여단 장병들이 화진훈련장에서 지해공합동훈련중 개인화기를 이용해 임무수행을 하고 있다.

해·공군 전력과 해군 고속정이 적 잠수정을 저지하는 대잠작전을 실시하고, 육군은 차륜형 자주포, 박격포의 조명탄 지원 하 수제선으로 접근하는 적을 K-6, M60 등 공용화기와 K1·K2 등 개인화기로 격멸하면서 종료됐다.

 950포병대대는 지·해·공 합동훈련에 앞서 차륜형 자주포 장비가 보급된 후 처음이자 6년 만에 해상 고폭탄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포사격으로 적에게 간접타격을 가하는 훈련으로 다양한 신관을 활용해 사격을 실시하며 해상 포탄사격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 공감언론 뉴시스 2023

우리나라 구석구석 (daum.net)

 

50사단 강철부대 강철신병교육대

사단가 1.팔공산 기슭에 낙동강 굽이쳐 / 터 잡은 우리 제50사단 이곳에 모인 강철의 용사 / 우리의 나라 겨레를 지키자 2. 서라벌 종소리 천지를 울리니 / 이곳은 신라의 싸움터라네 우리는 강철

blog.daum.net

 

 

진짜사나이에 해룡연대편 방영

ㅇmbc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일밤의 병영체험 예능코너 진짜사나이의 세 번째 촬영부대로 선정되어 121연대에서 2013년 5월 27일 부터 5박 6일간 촬영을 하였다. 특히, 시기가 시기인 만큼 군생활의 대표적 유격훈련을 이 곳에서 체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출연자인 김수로가 부상투혼을 발휘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부대의 촬영분은 2013년 6월 9일 부터 방영되었다.

 

ㅇ기동중대가 야간매복을 하는데 한겨울 바닷바람 맞으며 밤을 지새는 건 지옥이고 작업이 엄청많단다. 2021년 현재 6개의 소대와 포대가 있다.

 

취약시기나 미식별때 소초투입해서 한겨울새벽에 바닷바람맞으면서 6시간동안 매복하고 1시간동안 기동순찰 뺑이치다보면 발가락이 고통스럽다못해 터져버린다. 괜히 헬기 한번 타보겠다고 갈거면 차라리 사단 기동대대들가라 연대에 쓸만한놈들이 기동 지원뿐인데 지원은 인원이 적어서 왠만한작업은 기동몫이다.

 

애초에 사단자체가 향토사단이라 기동이라고해도 중대에 60명 남짓인데 그중 20명은 왠만한경우 파견가있다
고로 40명으로 하루종일 작업 뺑뺑이돌림 [2019.2 디시인사이드에 예비역이 올린글]

 

청송대대는 농촌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방과 후 학습지원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다. 청송읍 일대 저소득층 초(12명)·중(15명)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변화 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읍 예비군기동대 사무실과 문화원에서 한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 울진대대/ 1대대

 

울진대대 야간해상사격훈련

△ 훈련은 소초장의 전투지휘·사격 통제 능력을 높이고 장병들이 야간 감시장비를 활용한 상황 조치 능력을 숙달토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지를 점령한 장병들은 감시장비를 이용해 적을 발견한 다음 화력을 집중해 상황을 종결했다.  /국방일보 2021. 3 최한영기자

 

 

■해룡여단 원전중대

국내 원자력발전소 중 최북단에 위치해 적 도발 가능성이 가장 큰 한울원전은 철통 같은 경계와 민·관·군·경이 통합된 시설방호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분야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있는 연대는 경북 울진·영덕·청송·영양 등 책임지역 해안선의 길이가 총 173㎞에 달하는 해안선을 담당, 24시간 살아 있는 해안경계로 적 침투 및 도발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원전을 방호하는 해룡여단의 원전중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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