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3군단 헌병대 / 기린면 현5리
ㅇ사령부내에 있지만 위병소가 별도로 있다.
평상시에는 훈련에 근무에 진지공사에 그리고 각종 행사 등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부대마다 여건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군사경찰은 말년병장의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 대체로 상급부대일수록 수사행정이 많고 근무군사경찰은 부족하기에 말년병장이라고 근무에서 열외되지 않는다. 말년 병장들 태반이 죄다 행사를 뛰는 판이라, 병장이 잉여 취급받는 타 병과와는 달리 병장들의 힘이 강하다.
전방이나 주요 군단, 사단 군사경찰대에는 군사경찰 장구류들이 잘 보급되나 예비사단이나 수도방위사령부같이 군사경찰이 수백 명 있는 곳에는 군사경찰 장구류들이 모자라서 돌려 쓰는 경우가 많다.
ㅇ지원과 차출을 혼용하다 2008년 무렵부터 지원제를 폐지했고 12~13년도 정도까지 보충대에서 면접을 진행해 차출하는 식으로 선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지원제가 부활했고 육군 기술행정병 지원 대상 중 하나가 되었다. 법학계열,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체육학과에 재학하고 있었다면 군사경찰에 차출될 확률이 높다.
2014년 보충대가 해체된 이후부터는 기술행정병 지원인원, 육군훈련소 차출인원, 각 사단 신병교육대 차출인원으로 나누어 선발했다. 기술행정병 지원인원과 육군훈련소 차출인원은 전국 각 부대, 육직 및 국직부대로 배치되며 사단 신병교육대 차출인원은 해당 군단 예하 부대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2019년 이후부터는 더이상 신병교육대에서 군사경찰을 차출하지 않는다. 즉 현재 군사경찰이 되고 싶다면 기술행정병에서 군사경찰을 지원하거나, 육군훈련소에서 차출되는 방법밖에 없다.
ㅇ헌병 특수임무대는 헌병 중에서도 강인한 체력과 전기전술로 무장된 최정예 장병으로 구성돼 군 주요인사 경호와 강력사건 발생 시 초동조치 및 대테러 임무 등을 수행하는 명실상부한 최정예 조직이다.
ㅇ 군사경찰단이 지난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했다.
△ 육군3군단 군사경찰단이 지난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야외기동훈련에서 투항 권고 방송을 하고 있는 군단 기동 영상 홍보 차량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부대 제공
먼저 후방지역으로 침투한 적 특수작전부대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 은거하고 있다는 상황이 부여됐다. 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중대는 즉각 중화기로 무장한 기갑 수색 차량 2대를 출동시켜 적 예상 은거지를 대상으로 기동 수색 정찰을 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군단 기동 영상 홍보 차량은 적 투항을 권고하기 위한 방송을 내보냈다. 군사경찰단 장병들은 혹시 모를 도발에 대비해 차량 주변을 철저히 경계했다. 결국 은거한 적이 식별되자 탐색격멸작전을 펼쳐 완전히 격멸하면서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재용(중위) 특수임무중대 1소대장은 “훈련을 하며 군사경찰단 전 부대원이 유사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국방일보 2024.3 박상원 기자
ㅇ 3군단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1.19.~2.1.) 기간 동안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강릉, 평창 등지에서 밤낮없이 경호·경비작전과 제설작전, 자원봉사 등 행사 진행 전반에 걸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와 폭발물처리반(EOD),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하여 올림픽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테러에도 대비했다.
△3군단은 헌병대가 헌병단으로 승격되고, 특수전력 정예화 차원에서 전군 최초로 특임분대 역시 중대로 확대 편성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고민하던 중 특전사 위탁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부대는 교육 기간에 특전사의 전문교관들로부터 대테러 초동조치 요령부터 건물지역작전, 사격술, 레펠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강원도 인제군 KCTC 도시지역 작전 훈련장에서 군단 군사경찰단과 특공연대의 對테러특수임무대와 폭발물 처리반(EOD)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對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
영동지역을 담당하는 국가지정 對테러특수임무대의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부대들 간의 상호 협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對테러 작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전투기술에 대한 숙달과 전장에서 한 몸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팀워크를 배양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주요 과제는 지하 공동구 전투기술 숙달, 드론과 저격수를 활용한 전장 가시화, 버스 진압작전, 폭발물 대응 및 폭파 훈련, 건물 침투 및 내부소탕 전투기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훈련 간 자체 대항군을 활용하여 적이 있는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 출처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육군3군단 군사경찰단은 3일 “김지욱(대령)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군사경찰단장이 주관한 가운데 최근 ‘특임중대·대테러 특수임무대 교육훈련 향상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작사 예하 군사경찰 지휘관, 작전관계관, 특임부대 지휘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특임중대·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임무와 특성에 기초한 교육훈련 체계를 발전시키고, 특임대 지휘관(자) 주도의 전술훈련 모델을 발전시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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