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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3군단 / 3공병여단 산악공병

by 구석구석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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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단 / 3공병여단 / 인제 상남면

ㅇ예하대대들이 인제일대에 산재되어 주둔하고 있고 생활관은 상급이다.

ㅇ제3공병여단은 강원도 인제/양구군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제3군단의 예하 부대로 군단에 대한 공병지원을 주임무로 해오고 있으며, 크게 지뢰지대 등 각종 장애물 극복, 간격 극복 및 도하작전 지원 등 기동지원, 장애물 설치 및 각종 거부작전 지원 등의 대기동지원, 진지 및 방호시설 구축 등 생존지원, 지형정보 지원, 병참선 건설 및 유지 등 일반 공병지원의 공병 5대 기능을 수행한다.

ㅇ직할대/본부, 통신, 도하중대

ㅇ교량대대/115대대와 교량중대가 통합되면서 창설되었는데 육군에서 교량가설로는 대대급으로는 처음생겼다.

ㅇ111공병대대/

125공병대대 / 7069부대 / 적토마부대 /

국토재건, 영동지역 산악도로개통 등을 하였으며 특히 703특공대 창설전에 한계령의 46km구간을 개통했으며 2021.11.1일 다른 부대로 편입되면서 125공병대대는 해체되었다. 

ㅇ137공병대대/ 인제 기린면

3공병여단가

산악을 호령하는 맹호와 같이 / 포효하는 무적용사 여기 모였다
맹호출림 기상으로 승리의 길 열고 / 조국 통일 그 영광에 다리를 놓자
빛나는 독립문의 선봉에 서는 / 우리는 무적정예 3공병여단

ㅇ흔히 공병이라 하면 주로 시설을 만들거나 해체하는 병과로 알려져 있지만 ‘시작과 끝은 우리가’라는 병과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아군 부대가 오기 전에 이동로를 개척하고 아군이 퇴각할 때에는 최후방을 방어하면서 적의 기동로을 방해하며 가장 나중에 철수하는 ‘전투공병’이 공병의 참모습이다.

2024년 부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전투력의 중추인 부사관 교육에 나섰다. 여단은 하사부터 원사까지 전 부사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6개 기수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육군3공병여단 부사관들이 역량강화 워크숍 중 간편조립교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두연 상사

워크숍의 핵심과목은 여단 편제장비 운영, 공병 5대 기능(기동·대기동·일반공병지원·생존지원·지형정보) 숙달과 주요 장비 조작 및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등이다. 과목별 전문 교관에 의한 교육-실습-평가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 신남 공병훈련장에서 열린 1기 워크숍에서는 지뢰 매설 및 제거, 굴삭기 및 무인 원격지뢰제거 장비 MV-4, 산악용굴삭기 등의 운용과 평가로 전문성을 키웠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전 부사관이 협력해 간편조립교를 구축하기도 했다. / 국방일보 2024.3 배지열 기자

2023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3공병여단과 한미연합사단 미2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경기도 연천군 도하훈련장에서 리본부교와 전술부교를 교차 연결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육군3공병여단은 FS/TIGER(자유의 방패)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도하훈련장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3공병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양국의 유기적인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 훈련은 연합자산을 활용한 작전 수행방법을 정립하고 한미 부교·도하자산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육군은 전반기 FS 연합연습 기간 중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을 구현하고, 제대별 임무수행 능력 숙달을 위해 2023 FS/TIGER 훈련을 계획했다.

FS/TIGER 훈련은 전반기 FS 연합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 훈련을 통칭하는 것으로, 육군의 브랜드 Army TIGER와 연계하여 육군의 상징인 ‘호랑이’와 같은 빠르고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육군은 FS 연습기간 동안 대규모 훈련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합·합동 통합화력훈련 및 기동훈련, 한·미 연합 KCTC 등 실전적인 주·야 야외기동훈련으로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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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 인제일대에서 동계전술훈련 / 국방일보
3공병여단의 인제 한석산일대에서 유해발굴작업

△ 3공병여단은 이번 유해발굴을 위해 전사(戰史)연구와 제보를 받아 현지탐사를 실시해 왔다.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전문감식팀의 분석을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해발굴 지역인 산수내리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과 중공군을 맞아 홍천 동북지구 전투와 신남-부평리 전투 등의 전투를 벌인 곳이다.  

△ 2016.4 도하장비 공중수송하여 문교구축훈련이 강원 인제 소양호 일원에서 실시된 가운데 CH-47 수송헬기가 소양호 수면에 교량가설단정을 진수하자 장병들이 공격단정을 이용해 접근하고 있다.

 

도하중대의 문교조립

△ 3공병여단 도하중대가 인제군 소양강 일대에서 '도하 장비 공중수송 문교구축'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CH-47 수송헬기가 공중으로 옮긴 도하 장비를 공격 단정을 타고 이동한 도하중대원 등이 문교 조립을 마무리했다.

2020폭우로 인제 천도리의 양지교가 무너져 간편조립교를 설치중인 3공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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