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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2신속대응사단 노도부대 에어본부대

by 구석구석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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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신속대응사단 / 양평

사단의 지역방어가 아닌 지역구분없이 임무수행하는 특전사와 구분되는 공중강습부대로 국방개혁에 따라 2019.12월에 해체된 2사단 사령부가 11기보사와 통합된 양평의 20기보사 주둔지에서 창설작업을 했는데 준비단이 사령부가 되었고 2작사 예하의 특공여단을 배속받아 2021년 1월 창설되었다. 소속은 7기동군단이며 명령은 지작사가 아니라 2작전사령부에서 받는 것으로 보아 병력의 이동은 없을 것 같다.

창설준비단장이었던 신희연소장이 초대 사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예하의 여단장은 대령이다.

현재 정비가 진행되고 있기에 공정사단의 임무수행은 어렵고 대테러작전이나 대민지원을 하는데 전시에는 일부지역의 점령 및 북한으로 진로확보가 임무이다.

초기에는 미군의 101공중강습사단이나 82공수사단같은 개념으로 창설할 계획이었으나 현실은 전혀 다르다. 공정부대에는 이동수단으로 수송기가 있어야 하기에 요원하기만 한데 미101공중강습사단의 헬기가 육군의 헬기보유수와 맞먹는다.

지역에 한하지 않고 항공기로 단시간에 적진 종심지역에 침투해 요충지 점령과 적 부대격멸등 작전을 수행하려면 현재 육군이 보유한 4~50대의 헬기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만한 병력도 없는 현실이기에 실제로는 특공여단보다 조금더 늘어난 작전을 수행하는데 그칠 듯하다.

미국의 공수사단에는 사단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항공여단이 있는데 항공기를 확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병력이 추가로 따라와야 한다.

2작사 예하로 경산과 사천에 주둔하고 있는 201특공여단과 세종에 주둔하고 있는 203특공여단이 전속되었으며 기보여단이나 해체된 205특공여단이 재창설되어 양평에 주둔하고 특공여단은 기존의 지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을 도외시한 꿈같은 얘기 / 체널A 캡쳐

신속대응사단의 유사시 신속한 적진 침투를 위해선 항공 자산이 필수다. 이에 따라 육군은 현재 주한미군에서 운용 중인 특수작전용 헬기인 MH-47과 유사한 MH급 헬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MH급 헬기는 적진 지형을 자동으로 탐색하는 레이더를 탑재해 주·야간과 악천후 기상에도 특수전 병력 40여 명을 태우고 적진 600여km까지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 국방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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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개량형 C-130 전술수송기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군은 육군의 요구로 1184억원을 투입해 C-130H 수송기 4대에 대한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미 특수전용 수송기인 MC-130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다기능레이더·전방관측적외선장비·위성통신장비·저고도고속투하체계 등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침투할 수 있는 핵심 장비들을 장착했다. 최대 90여명의 무장병력을 태울 수 있으며 공수대원은 60여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신속대응사단을 준비하기 위해 양평의 20사단(결전부대) 부지에서 활동한 준비단

보통 하나의 부대가 창설되기까지 짧게는 5년, 길게는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인력을 재편하는 것은 물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무기체계를 갖추고, 임무를 숙달하기 위한 교육을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신속대응사단은 지난 2018년 3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창설이 결정된 뒤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반영, 2019년부터 1년간 창설준비단을 운용하는 등 준비를 거쳐 2년여 만에 탄생한 부대다. 물론 기존 2사단 사령부와 201·203 특공여단을 모체로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방부와 군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 포병대대

사단특성상 여타사단의 포병연대가 아니라 대대급으로 편성되었다.

■ 정찰대

■ 전투근무지원대대 / 수송중대(공수지원근무소대)

저격수

https://youtu.be/AMz6SVBt6Is

제2신속대응사단은 2023 UFS/TIGER 훈련의 일환으로 美스트라이커여단과 함께 대규모 한미 연합 공중강습작전을 실시했습니다.

201신속대응여단 / blog.daum.net/choogal/16515184

201특공여단시절의 황금독수리를 사용하며 경산에 1~2신속대응대대와 직할대, 사천에 3신속대응대대(백호)가 있다.

 

국가 대테러부대로서의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특수임무대를 간부 중심으로 편성했다. 상황이 발생해 대테러 초기대응팀이 테러 원점 외곽을 봉쇄하면 특수임무대는 작전을 조기에 종결한다. 사단은 이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 대테러 장비·물자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3신속대응여단 / blog.daum.net/choogal/16515233

203특공여단의 용호부대를 그대로 계승하며 1~3신속대응대대, 포병대대가 있는데 2작사의 특임부대로 이용되고 있다.

1대대는 계룡대에 있어 다른 대대와 떨어져 있다.

2대대는 제일먼저 간부화가 완료되었으며 다른 대대도 계속 하사관으로 전환되고 있다.

충남 연기군 서면 봉암리 사서함 90-11호 / 6101부대

전투지원근무대대

공중기동으로 적의 심장부를 파고든 전우들에게 꼭 필요한 물자를 보급하는 전투근무지원대대(대대장 김효운중령)다. 육군 최초·유일의 공정·공중강습사단에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대대원들은 그만큼 자부심과 애대심이 충만하다. 보통의 군수 기능 부대는 급식, 유류, 일반물자, 장비 정비 등의 군수계획을 수립·지원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대대는 공정·공습작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수근무지원소대를 따로 편성했다.

전투근무지원대대 수송중대 공수근무지원소대 장병들이 7일 사단 훈련장에서 열린 공정화물 의장훈련에서 지게차에 화물을 매달아 무게중심을 확인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병문기자

의장은 각종 보급물자를 항공기에서 안전하게 투하할 수 있도록 규격화된 공정화물을 제작하는 것을 뜻한다. 장병들은 벌집 모양의 종이 완충재를 정교하게 쌓은 뒤 그 위에 화물을 올리고, 매듭법을 이용해 끈을 단단히 묶어 의장을 마쳤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남짓. 타고난 손재주와 반복된 훈련 없이는 할 수 없는 ‘예술의 경지’였다.

같은 공중투하지만 육군의 관심사는 공군과 차이가 있다. 공군이 안전한 공중투하 자체에 중점을 둔다면, 육군은 공중보급을 받은 전력이 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차량투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기동하도록 부품 해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과 같은 노력이 대표적인 사례다.

의장을 위해 드럼통을 옮기는 장병들.

대대는 2022년도 육·해·공군, 해병대의 모든 항공수송 부대가 참가한 ‘전군 항공수송 지원능력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대대는 단체 부문 우승뿐만 아니라 개인 부문 장려상(박민준 하사)까지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ㅇ 2신속대응사단은 실질적 공중투하 능력 확보를 위해 유사시 육로 접근이 어려운 아군에 공중 보급하는 '합동 화물의장 및 공중부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투물자들을 투하지점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출처 사진촬영 : ‘23년 아미소셜기자단 중사 문성준 /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격수

ㅇ 2023 공중강습 실기동훈련

육군2신속대응사단이 ‘2023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타이거(TIGER)’ 기간 진행된 대규모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사단 창설 이후 최초·최대의 연합 공중강습 실기동훈련(FTX)이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대에서 열린 훈련에는 2신속대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육군항공사령부 등 장병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습 기간에는 CH-47 시누크, UH-60 블랙호크, AH-64E 아파치 헬기, C-130H·CN-235 수송기 등 40여 대의 항공전력이 투입됐다.

육군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타이거(TIGER)의 하나로 전남 장성군 일대에서 열린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훈련에서 안정적인 강습을 지원하기 위해 경계를 하고 있다.

공중강습작전은 유사시 항공부대를 운영해 적 후방지역에 지상부대를 은밀하게 침투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적 지휘소와 핵심시설을 파괴하고 거점지역을 확보, 적의 방어선을 무력화함으로써 상급부대인 7군단의 진격을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작전이다.

2신속대응사단은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3월 2023년 자유의 방패(FS)/TIGER 연습에서 도출된 전투발전 소요를 보완했다. UFS/TIGER를 앞두고는 연합·합동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여단급 부대의 독립작전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계획했다.

UFS/TIGER 일환으로 전남 장성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훈련에서 육군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목표지점에 착륙한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내려 신속히 목표지점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본 훈련이 이뤄진 지난달 31일에는 스트라이커여단 1개 소대를 포함한 600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기동헬기 40여 대에 분산 탑승했다. 기지를 이륙한 헬기는 전남 장성군 일대까지 비행한 뒤 적진으로 가정한 목표지점에 도착했다. 장병들은 신속하게 헬기를 이탈해 가상의 적 후방에 침투하고 재집결지를 점령한 뒤 목표지점을 확보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단은 공중강습작전 지상작전부대와 육군항공부대로 통합편성된 특수임무부대가 공중으로 기동해 부여된 임무를 달성하는 작전도 펼쳤다. 한미 장병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공중강습작전을 통해 신속하게 작전지역에 투입, 작전목표를 확보했다.

UFS/TIGER 일환으로 전남 장성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훈련에서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대규모 공중강습작전에 성공한 뒤 차후 공격작전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단은 연합 공중강습작전과 연계해 주야간 지상공격작전, 포병사격 등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도 힘썼다. 사단은 완편된 1개 대대 규모의 대항군을 운용하며 실전성을 더했다. 또 마일즈 장비 착용, 군 위성통신체계·전투무선망을 활용한 상하 연계 지휘통신지원체계 구축 등 전장환경 조성에도 신경 썼다. 훈련에 참가한 유윤철 대위는 “사단 창설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임무 수행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며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해 전장에서 적을 압도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UFS/TIGER 일환으로 전남 장성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훈련에서 CH-47 시누크, UH-60 블랙호크 등 한미연합 항공자산이 공중강습작전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훈련에 동참한 스트라이커여단 뎀시 마리 소위도 “한국군과 훈련하며 공중강습작전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술·전기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한미가 함께라면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육군은 2주에 걸친 UFS/TIGER 기간 공세기질의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구현을 위해 전 부대가 대규모 실기동·실사격 중심의 FTX를 실시하며 전투수행능력을 키웠다. 육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합·합동 기동훈련을 시행해 한미 상호운용성·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국방일보 2023.9 박상원 기자

ㅇ2023 대규모 공정 및 공중강습작전 등 야외기동훈련(FTX)을 전개

공정작전은 전투력과 장비·물자를 항공으로 이동시켜 전투 지역이나 적의 후방 종심지역으로 침투하고 적을 공격하는 과정이다. 공중강습은 헬기 등으로 이동한 지상군 병력이 적군을 공격하는 작전이다.

육군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항공사령부,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등 장병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군 수송기 C-130H·CN-235, 육군 헬기 CH-47·UH-60·AH-64 등 30여 대의 항공 전력이 투입돼 대규모 합동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 항공, 공군이 합동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및 여단급 부대의 독립작전 능력을 숙달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신속대응사단은 기존 2사단을 모체로 2021년 창설된 사단급 공수부대로, 이번 훈련이 창설 이후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공정작전이다.

사단 선견대와 정찰대원들이 육군 항공기를 이용해 작전지역에 고공침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선견대는 공중기동 이전에 침투해 작전지역의 자연 및 인공장애물, 적 부대 등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상급부대 화력을 유도하며 강하 또는 착륙지대에 대한 지상 경계를 지원하는 부대다.

선견대 침투에 이어 사단 전투근무지원대대와 공군 특수임무대대가 공정작전과 연계해 지속 지원을 위한 합동 화물 공중투하를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공정작전을 담당하는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공군 수송기에서 집단 강하를 통해 착륙지대를 확보했다. 이후 400여 명의 사단 장병이 육군 항공기에 탑승해 공중강습작전을 펼쳐 집결지로 향했다.

CH-47 '치누크' 헬기에서 내리는 육군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

1개 대대 규모 병력이 집단강하로 작전지역에 진입, 신속한 재집결 및 착륙지대 확보를 통해 작전 목표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육군은 또 공정·공중강습작전과 연계해 야간까지 공격작전, 도시지역작전, 통합 포병사격 등 연속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실전 전투기술에 숙달하고 공군과의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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